바게뜨
손으로 뜯어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딱 뜯은 그 면에 플라스틱이 있는 거예요;;;
회사와 전화 해서 잘 해결했습니다
공장 가보고 원인 파악하고 뭐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찜찜하지 않고 빵도 보내주신대요
블럭치즈;;;
냉동 보관했는데 썪어가고 있길래 보니... 머리카락이 들어 있어서 회사와 통화해서 교환했는데
교환한 물건을 잘라서 냉동하려고 자르는데 냉동한 면에 푸르스름한 털실이;;
또 교환했지요 ㅋ
수제소세지
김밥 하려고 써는데 딱 써는 면에;; 케이싱인 줄 알았는데 비닐이더라구요
소세지 교환했어요
판매자분께서 "공장"에 고기 덮는 비닐이라고... 공장이라니...
동호회 회식가서 모듬 소세지 먹는데
몇개 먹다가 헉... 비닐.... 과일 화채 하나 주시더군요
후식 먹다가 제가 집어온 미니케익에만! 계란 껍질...
10% 할인 받았어요
상추쌈
먹다가 그냥 기분에 뱉어냈는데 딱 밀어 넣으려던 그 부분에 애벌래가... 헉... 유기농...
어릴 때도 밥 먹다가 머리카락 나오면 꼭 내 밥
무슨 물건을 사거나 집어와도 반 정도는 티가 있는 그런 것들...
다 잘 해결되고 했지만 바게뜨 외에는 "일부러"그러는 거 아닌가 하는 목소리가 참 싫었어요 ㅠㅠ
그나마 제가 그러려니 하는 건
엄마 어릴 때 부터 제가 막 짜증내고 그러면
"딴 사람들은 다 그냥 먹는다 니가 눈이 좋아서 찾는 거다"
이러셔서... 그나마.. 위안 받아요 ㅋ
그런데 정말 저는 잘 집어와요,,, 꼼꼼하지 못한 성격도 탓해봅니다 ^^
=====
자꾸 생각이나네요 ㅋ
커피 시켰는데 하필 제 컵에만 루즈 자국이 살짝... 다시 주문했어요
바지락 칼국수
으미... 바지락 안에 진흙만 가득했는데 국물을 모랜 줄 알고 먹었어요 식당서 뱃기도 뭐하고 해서요
그냥 주문 취소만 했어요
버섯
생으로 버섯 먹는 청주버섯인가.. 살짝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상했더라구요
여긴 사과도 없고 진짜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는 바람에
배탈만 나고 하루 앓고 말았어요;;;
순대
먹다가 쇳조각이 나왔어요;;
그냥 넘어갔어요...
참.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그 가게는 안 가지만 정말 가끔은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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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이물질 잘 찾으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319
작성일 : 2010-09-17 13:26:09
IP : 118.41.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번쩍들고
'10.9.17 1:31 PM (210.105.xxx.253)저요
일행하고 식사해도 꼭 제 그릇에서만 이물질이 나와요
것도 맛있게 먹고 마지막 수저 내려 놓기전에 아쉬워서 한 입 더 뜨려는 그 순간..
오늘 점심에 구내식당에서 머리카락 보고 왔습니다...ㅠ2. ..
'10.9.17 1:34 PM (114.207.xxx.234)울 남편이요.
이상하게 식당에 가도 수저 더러운건 꼭 울 남편거,
음식에 이물질도 울 남편그릇에만..
집에서도 울 남편 그릇에만 이상한게 잘 들어가요
"맘에 안들면 말로해라" 그래서 맨날 싸웁니다.
저 음식 가지고 장난 안한다고욧!!! ㅠ.ㅠ3. 삔지리
'10.9.17 1:56 PM (58.150.xxx.126)저두요... 물냉면 먹는데 개미도 찾아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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