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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깡통 시장

라임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0-09-17 10:14:49
안녕 하세요...
이번 추석에 깡통 시장에 함  가려고 합니다.
혹시 예쁜 그릇이나 인테리어 소품 파는 곳 알려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 드립니다.
깡통 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도 부탁 드립니다....
IP : 61.77.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7 10:18 AM (122.36.xxx.41)

    유부전골이 유명한데 저는 솔직히 그닥 맛난거 모르겠어요. 근데 주위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난리네요.^^

  • 2. ..
    '10.9.17 10:21 AM (61.79.xxx.38)

    단팥죽 이나 팥빙수요..옛날 맛입니다.
    그리고 먹자 골목 있으니까요,거기서 당면국수등 이것저것 잡숴보세요~
    인근 식당들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자갈치골목의 횟집들도 괜찮아요,곰장어도 좋고..

  • 3.
    '10.9.17 10:27 AM (118.38.xxx.228)

    전 시장 팥죽먹고 배탈났어요
    좀 비위생적이에요

  • 4. 어렸을적
    '10.9.17 10:35 AM (220.86.xxx.221)

    엄마하고 시장 같이 가면 둘이 앉아서 먹던 당면국수...흑흑.. 엄마 생각 나요...

  • 5. 부산사람
    '10.9.17 10:36 AM (121.146.xxx.166)

    유부만두인가 저도 죽어도 맛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냐 싶더만...
    팥죽은 맛있는 곳, 없는 곳 아셔야 해요.
    수입팥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까 먹어보면 아는데...

    저는 비빔당면 많이 좋아해요.
    깡통시장옆 부평동시장 골목에 있어요.
    깡통시장 끝자락에 생선코너 부근에 있어요.

  • 6. 조미료
    '10.9.17 10:44 AM (124.54.xxx.18)

    유부전골은 조미료랑 후추 맛 너무 강하고,
    팥빙수도 얼음에 그냥 팥,우유 이게 끝인데 저랑은 잘 안 맞아 몇 수저 먹다 못 먹었어요.
    그나마 비빔당면이 젤 맛나네요.

    그릇이나 인테리어샵은 어딜 딱 찝어 말하긴 그래요.
    가게별로 전체적으로 싼게 아니라 품목마다 저렴한게 있고 아님 더 비싸고 그렇던데요.
    인터넷 샵이랑 별 차이 없어서 차라리 눈구경만 하심 어떨지..

    수입 아동용품 파는 곳이 여러곳 있는데 수입과자, 캐릭터 상품등이 그런 것들은
    인터넷보다 더 싸던데요.
    저는 국제시장 가면 꼭 애들 실내화랑 기타등등 몇가지 사옵니다.
    차이가 나면 5천원도 나더라구요.인넷몰도 다 국제시장에서 떼다 파는 거랍니다.

    그릇이나 무겁고 부피 큰 건 인터넷 몰이 조금 더 비싸도 시장이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는 걸 생각하면 그냥 주문하는게 나아요.

  • 7. ...
    '10.9.17 10:50 AM (218.232.xxx.69)

    비빔당면 맛있어요. 왜 서울이나 타지방에는 비빔당면을 안파는걸까요?
    싸고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에 참 좋은데...
    비빔당면에 얇은 부추전 먹고 싶네요.

    원글님, 깡통시장은 크지 않으니 잠시 돌아보시면 원하시는 그릇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 8.
    '10.9.17 11:20 AM (122.36.xxx.41)

    저는 정구지찌짐에 오징어무침 먹고싶어요. 왜 서울엔 안파는걸까요 ㅠ

  • 9. 그거
    '10.9.17 4:07 PM (180.66.xxx.13)

    유부전골 인터넷서 주문가능해요.

    유부전골 치면 나와요.

  • 10. 깡통
    '10.9.17 5:41 PM (222.235.xxx.84)

    깡통시장 라인 중에 제일 위쪽 블럭 가시면 큰엄마네부터 시작해서 인테리어샵 쫘악 다 몰려있어요. 이전에는 드문드문 다른 데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한 블럭에 다 모여 있어서 쇼핑하기 편하더라구요.
    같은 물건이라도 집집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두루 다녀보고 구입하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이 스푼 하나 살려고 했더니 어떤 집은 5천2백원이었고 바로 옆집에선 4천원에 팔더군요. --;
    수입 그릇은 한 블럭 정도 아래에 있었던 것 같은데 암튼 서로 멀지 않으니 쭉 훑어보시길 바래요. ^^

  • 11. 팥빙수
    '10.9.17 8:56 PM (125.182.xxx.22)

    깡통시장 말고 남포동 보세골목의 팥빙수랑 단팥죽 먹고 싶어요.
    친구들은 불양식품이라고 말들하지만 전 불량식품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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