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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라는 배우..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허세라고 욕도 많이 먹는 배우 구혜선..
근데 전 이 처자가 너무 좋네요
전 그냥 40대 초반인 아줌만데요..
처음 구혜선을 제대로 본건 꽃남 할때였어요.
너무 귀엽고 몸을 사리지 않는 태도가 좋았다고나 할까요..?
얼짱 출신인데도 얼굴도 마구 망가뜨리면서..
그래서 예전 드라마인 열아홉 순정을 찾아봤는데...
이건 뭐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하고-전 이 드라마 보고서는 구혜선 연기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다는..
왕과 나인가 하는 사극도 재미있었구요..
원래 제가 학창시절에도 연예인에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이나이에 구혜선 노래도 다운받고 책도 사보고 했다는거 아닙니까...?
근데 너무 안타까운건요..
구혜선 기사만 뜨면 악플이 장난이 아니네요...
연기도 못하면서 이것저것 손대는 민폐형이라나 뭐라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물론 이런댓글 거의 젊은 친구들이 쓰는거겠죠..?
이런 댓글 읽는데 갑자기 참 답답한 마음이 드는게
저도 나이가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제 20대를 생각해보면
많은 기회가 있었고 또 기회를 만들고 싶은 순간이 있었음에도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시작하지 않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알게 모르게 많은 포기를 한것 같아요.
얼마전 아이 교육과 관련된 컨퍼런스를 갔었는데
강의하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성공의 반대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성공의 반대가 포기이다,실패이다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분이 그러시데요
성공의 반대는 두려움이라고...
저 정말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내 인생은 두려움으로 가득했었구나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구나
잘 되지 않을까봐.. 남들에게 욕먹을까봐
아니 이미 욕을 많이 먹어서 더 또다른 시작이 두려울수도 있는 한 여배우가
그럼에도 계속 새로운것을 향해서 하고싶은것을 향해서 달려가는 열정
그것이 너무 부러워요..너무 사랑스럽구요
전문 소설가처럼 쓰지못해도 써보는 용기
전문 화가는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정열
이 어린 여배우를 늘 지켜보며 박수쳐 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하고 싶은것이 있을때 두려움을 떨치고
일단 덤벼들수있는 용기가 있는 그런 사람으로 키우고 싶네요
올가을에 한다는 뮤지컬이라는 드라마도 너무 기대되요
언제나 그녀를 응원하고 싶어요
1. ..
'10.9.17 10:12 AM (218.238.xxx.120)전 그냥 별루더라구요.
이쁘다고들 하는데 전 정말 이쁜줄을 모르겠어요.
촌스럽게 생겼구요.
연기도 제가 보기엔 늘 별루였고 하는말들도 너무 허무맹랑한 말들이 많구요..
암튼 전 영~별루..2. 궁금
'10.9.17 10:16 AM (211.221.xxx.193)일반인이라도 이것저것 다 하고 싶다고 하면서 살수 있을것 같지는 않은데
연예인이라서 감독,화가,작가...뭐든지 다 할수가 있는것 같아요.
일단 배우로서는 그만하면 성공(?..이름은 알려졌으니)해서 소속사에서 밀어줘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일반인이라면 혼혈의 느낌도 나는 예쁜 얼굴인데
배우로써는 2%부족한 느낌이예요.3. 무거운 나이
'10.9.17 10:18 AM (115.139.xxx.99)짊어졌는데도 까고 있음..
최근 꽃남 다시보기하니 방영당시보다 연기가 더 거슬리더군요..
그니까 그 처자 참 이쁜 마음을 가진 주변인이라면 좋은 펴가 주겠으나
명성을 이용한 활동이라고 밖에는...여러 곳 건드리지 말고 한우물만 파던지..특히 연기...
인터뷰 보다보면 정말 좋은 처자인데..
성과물이 학예회 수준이니 ...근데 이미지로 먹고사는 거대기획사가 왜 놔두는지가 더 궁금...4. 성형미인들보다 짱
'10.9.17 10:19 AM (121.142.xxx.193)화장품모델할때 얼굴 클로즈업 해놓은거 보세요
피부가 연예인중 단연 으뜸이예요
생얼 피부가 원래 좋더군요
성형도 않했고.... 귀여우면서도 이뻐서 괜찮던데....5. 그냥
'10.9.17 10:21 AM (76.119.xxx.164)이것저것 손만대는 이미지에요.
예술가라고 보인다기 보다는..허세;;;6. 기획사에서
'10.9.17 10:22 AM (211.117.xxx.105)뜯어먹을 것 있으니까 여기저기 문어발로 키우는것 같은데요?
7. 저도
'10.9.17 10:23 AM (203.100.xxx.56)그냥 별로에요..연예인중 저런 재주가진 사람 은근 많은데 쟤는 더 나대는듯해요..결과물보면 별거아닌거같고..예로 유준상만해도 노래,춤,연기 다되고 그림도 잘그리고 악기연주실력도 좋더라구요..구혜선은 거품인거같아요..
8. 은조
'10.9.17 10:23 AM (61.79.xxx.38)얼핏 보면 깜찍하고 예쁜 얼굴인데..좀 촌스런거 같기도 하고..
애가 몸에 비해서 여장부같아요,남자 기질?
멋내고 이쁜척 이런거 안 맞는거 같고 뭐든지 열심히 해보려는 도전정신이 있는듯..
꽃남의 여주 딱 그 이미지 같아요..9. 흐음
'10.9.17 10:30 AM (120.142.xxx.13)다들 이쁘다 그러는데 아무리 봐도 이쁜줄 모르겠고..
음식으로 치자면 양념이 부족하다고나 할까?
백김치도 아닌것이 고추가루 덜 들어가서 허연 중국산 김치같은 느낌..
된장찌개에 된장 덜 풀어서 심심란 느낌...
낙지볶음에 청양초 빠져서 닝닝한 니맛도 내맛도 아닌 느낌...10. 별로...
'10.9.17 10:31 AM (115.143.xxx.184)이것저것 손대는거 보면...정말 허세스러워요..^^
저도 윗님말씀처럼..유준상보고 놀랬어요... 연주실력이 정말 좋더라구요..
글도 잘쓰는 사람 진짜 많쟎아요...
천호진씨는 가구만드시거 보면 전문가쟎아요...
김현주씨도... 손재주가 좋더라구요... 취미로 미싱시작했다고 하는데...만드는거 보면 잘하시더라구요...
근데 구혜선은 너무 떠벌리죠... 그래서 더 미움 받는것 같아요...
도전정신은 높이 쳐주나,,,,, 결과물에 비해서..너무 떠벌리니...11. 그냥
'10.9.17 10:32 AM (116.32.xxx.31)다른걸 다 떠나서 그 입이 보기 싫어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 얼굴 보는 기준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데
요즘은 입을 그렇게 보네요 ㅡ.ㅡ
그냥 입모양이 안이쁜 사람은 싫더라구요...12. .
'10.9.17 10:35 AM (121.166.xxx.65)약간 좀.. 이상해요.. 사차원이라고 하기엔 알맹이가 없어보이고.
예전에 벌레를 먹던 얘기 할 때부터;;;; ㅎㄷㄷㄷㄷㄷㄷㄷ
얼굴도 그리 예쁜지 모르겠어요. 서클렌즈 너무 거슬리구요.13. ..
'10.9.17 10:41 AM (118.219.xxx.4)연기나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다지 관심없는 연예인인데요.
실제로 보니 왜 그렇게 화장을 심하게 하얗게 하는지
작고 마르고 별로였어요.
남학생들은 누나하면서 몰려가더군요.14. 거짓말
'10.9.17 10:42 AM (125.189.xxx.34)때문에 싫어요.
15. 에휴
'10.9.17 10:43 AM (203.249.xxx.10)딱 '허세' 그 자체 같아요.
겉멋과 자신감은 가득하나 내용은 별거없는...
외모도 귀염상이긴 하나 아주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연기도 너무 어색해서 차라리 잡지모델만 하지 싶어요.16. 무관심에서 팬으로.
'10.9.17 10:45 AM (210.216.xxx.3)예전에는 아무 관심없었고 꽃남은커녕 제대로 본 작품이 없었는데요.
워낙 너무 악플이 많다보니깐 오히려 팬이 된 케이스에요. 동정심이랄까....;; 얘는 뭔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욕을 먹나하고 찾아보다보니....허세글, 뭐 거짓말..이런말 많던데 잘못 전달되서 와전된 경우가 태반이라서 어쩐지 같이 억울한 마음이 들어 편을 들게 되더라구요 ㅎㅎ
전에 어디선가, "꼭 잘해야만, 1등이어야만 할 수 있나"라는 식의 인터뷰한걸 봤어요.
너무 이것저것 실력도 안되는 주제에 한다는 비난에 어찌 생각하느냐 하는 질문이었던거 같은데. 물론 연예인이니깐 전시회를 연다거나, 책을 낸다거나 ...실력에 비해 얻는게 많은게 사실이겠지만 꼭 정말 잘해야만, 1등이어야만 할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적어도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것에 꾸준히 신경쓰고 노력하고 도전하고..그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실력을 갖추고도 뭘 할 수 없는 일반인들이 보면 얄밉게도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본인들의 기회를 빼앗는것도 아니고 유명한 사람이 꾸준히 활동해서 활성화되는것도 더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여튼 득을 주는것도 아니지만 해를 끼치는것도 아닌데 너무 뭐라하는것 같아 좀 자꾸 편들어주게 되고 그렇더라구요.^^;;17. ####
'10.9.17 10:48 AM (116.121.xxx.179)열개가 넘는 댓글중 그나마 호의적인건 윗님뿐이네요..ㅠㅠ
젋은사람들만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연예인이라서 특혜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그닥 돈이 좋아 이것저것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좀 이쁘게 봐주시면 좋겠는데..ㅎㅎ18. 넬리
'10.9.17 10:48 AM (122.35.xxx.89)연예인에 별로 관심 없는데 전에 채널 돌리다 공중파에서 영화감독도 한다, 다재다능하다 하면서 구혜선을 보여주는데 호기심에 봤어요. 아 뭐 학예회하는건지 뭔지 참. 그리고 그때 알았어요. 그녀가 그 천박한 싸이의 얼짱 출신이라고요. 예쁜척 귀여운척 짓는 그 표정이 딱 싸이에서 보던 얼짱대회 (?) 그 표정짓기라는. 게다가 착한척까지...진짜 가식 덩어리고 촌스럽기만한.
뭐 딱봐도 머리가 백지상태로 뵈던데 무슨 영화감독을...?
서구적인 얼굴이다? 전혀 아닌데요?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이즘 여배우들이 그렇듯이 그녀도 향기없는 종이로 만든 꽃일뿐. 제발 이런 류의 백지 스타일 여배우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어요. 열정 있고 연기 잘하고 개성 있고 혼이 있는 연기력 가진 여배우 좀 나왔으면!19. 제생각..
'10.9.17 10:52 AM (59.28.xxx.126)똑똑하고 착하고 반듯한 배우......
외모는 조금은..촌스런듯한 배우...
암튼..이미지가 좋아요20. 음..
'10.9.17 10:55 AM (220.86.xxx.221)전 얼마전에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들었어요. 그전에는 얼굴 스타일이나 집에 tv가 없다보니 연기하는거 잘 못봤어도 그럭저럭.. 그러면서 책냈다고 했을때 그 책 정작 한 번 보지도 않았으면서 연예인들 책.. 그러고 말았는데 손석희님 질문에 조근조근 자기생각, 자기가 하고 싶은일 이야기하는거 보고 무관심에서 호감 정도로는 보고 있어요. 허세스럽다거나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이것 저것 벌린다는 느낌 보다는 자기가 해볼 수 있는거 다해본다는 느낌.. 화장품 모델에서의 모습은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지만 그냥 모습은 맑아보여요.
21. 저도
'10.9.17 10:55 AM (110.174.xxx.209)저도 예전에는 너무 예쁘게 생기고 반면 털털해보이는 성격에 좋아했었는데..
내가 미술전시회한다고 하면 아무도 안와줄껀데 정말 "구혜선" 이름 하나로 그것이 가능해지고
저건 뭐지.. 싶을 음악으로 독주회를 하는데 그것도 말이 되는게 구혜선이라는 이름때문이라
는것에 씁쓸했어요. 훌륭한 연주자 작곡가들도 스스로 표를 사서 돌려야하는 이시대에..ㅎㅎ
인생을 미술에 음악을 비롯해 각자 분야에 걸고있는 사람들 너무 힘빠지게 하는것 같았어요.
난무엇을위해이고생인가.. 쟤는 맘만먹으면 다되는일을.. 그저..질투?? ㅋㅋ
자신이 하고싶어하는일은 그저 "취미" 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용감하다는생각도 했네요. 전문가들이보면 손발이 오그라들텐데.. ㅎㅎ22. ####
'10.9.17 10:59 AM (116.121.xxx.179)넬리님...
딱봐도 머리가 백지상태로 보인다는건 좀 심하신듯...
진짜 구혜선 싫어하시나 보네요
글구 싸이 얼짱 출신이라느게 그렇게 천박한건가요??
얼짱출신이라는건 알았지만 싸이얼짱이라는건 잘 모르지만.
요즘 연예인들 얼짱출신 많지 않나요23. ㅎ
'10.9.17 11:00 AM (203.126.xxx.130)그냥 제 눈에는 별로 배우로서 매력도 없고.. 눈 부라리거나 볼에 바람넣고 그런 연기 마구 오그라들고.. 써클렌즈 미치도록 거슬리고. 그냥 얼짱으로 웹상에서 셀카로 애들한테 칭송받는 딱.. 그 수준으로밖에 안보여요.
24. ..
'10.9.17 11:01 AM (203.236.xxx.241)배우라고 불러주기가 아까운 그냥 연예인..
25. ...
'10.9.17 11:02 AM (218.232.xxx.69)제가 보기엔 자아도취? 과대망상?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자기가 하고 싶은 예술을 하려면 스킬이 아니라 깊이있는 인문학적 소양이나 지식을 갖추는 게 기본인 것 같은데, 스킬도 지식도 일천한 상태인 것 같구요,
저번에 싸이에 쓴 글이라고 돌아다니는 게 있어서 읽었었는데,
멋지다고 생각되는 수사적 표현이나 단어들을 그냥 오려붙인 문장들을 나열해놨더군요.
참 조잡한 느낌이었습니다.
책도 그렇고, 이번 영화 평도 그렇구요.
무슨 일이든 잘해야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듯 인기와 돈을 등에 업고 하는 걸 누가 말릴 수 있나요.
최소한 그 분야에서 오랫동안 고생하고 고심하는 사람들에게 폐만 안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구혜선 예전 성형수술전 사진이라고 봤네요.
쌍꺼풀이랑 코 확실히 했어요.
요즘 연예인 사이에서는 그 정도는 자연미인이 되나 모르겠지만 안했다고 거짓말 할 수 있는 선은 넘어섰던걸요.26. 왜들
'10.9.17 11:03 AM (175.119.xxx.22)구혜선을 이리 미워 하실까?
젊은 배우가 이것저것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뿐인듯한데
언론에서 밉상으로 비추는것 같아요
구혜선에게 아무 관심없는 1인중에 한명인데
괜히 구혜선에게 동정표라도 주고 싶은...27. ####
'10.9.17 11:05 AM (116.121.xxx.179)반박하려는건 아니지만...
구혜썬 쌍커플은 안했네요..ㅠㅠ
코는 했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 사진은 구혜선이 아니라고 결론 났는데여..ㅠㅠ28. ..
'10.9.17 11:06 AM (211.212.xxx.45)오늘은 또 구혜선 죽이는 날~인가보군요
날이 우중충해서 그런가 다들 기분이 별로 안좋으신것 같으네요
전 구혜선에 대해 잘몰랐는데
손석희프로에 나와서 말하는데 아주 똑부러지게 말 잘하던걸요
자기생각 당당하게 말하는데 참 당찬아이구나 느꼈습니다
꼭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뭐든 열심히 하며 살아갈거같은 그런..느낌이었어요
허세와는 거리가 멀던걸요
그냥 당찬아이..하고싶은게 많은 그런아이29. 뭐 그냥
'10.9.17 11:12 AM (121.134.xxx.54)예쁘장하고요.
음반내고 그림 그리는 건 혼자 취미로 하고
연기 연습에 매진했으면 보기 좋겠어요.
회사원 K씨가 자기 일 잘해나가면서 취미로 직장인 밴드하는 건 보기 좋은데
회사 일은 설렁하게 끝내고 밴드 합주있다고 휘리릭 칼퇴근 했다가
나 공연하니까 티켓 팔아달라 그러고
사보에 '모든 일에 만능인 K사원'이라고 기사 나가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 좋진 않겠죠.30. 그쵸?ㅎㅎ
'10.9.17 11:13 AM (210.216.xxx.3)상황이 이렇게까지 가면...........저처럼 무관심했다가 편 들어주는 사람이 생기나봐요.ㅎㅎ
사실 폐를 끼치는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일...이게 범죄도 아닌데 너무 뭐라고들 하시니깐; 오히려 자꾸 편들어주게 되네요.^^
책은 저도 안봤는데 출판되기 전에는 그렇게 욕먹다가...오히려 출판뒤에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도 많았어요. 물론 저 가는 사이트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상황이 역전된걸 보는게 처음이라 놀래서 기억하네요. 완전 얘가 4차원에 완전 빈 머리에 허세인데...이건 아닌거 같아요.
간혹 인터뷰 전문을 보면 자기 생각은 확실하게 갖고 있는 사람같더라구요. ~카더라, 그랬다던데요...라는 걸 보면 와전되거나 기사가 이상하게 나거나...그런것도 많구요. 전에 해피투게더인가? 나와서 짱 출신 남자애가 자기 좋아했다..어쩄다 이야기 해서 또 거짓말 했네 어쨌네 한바탕 난리였는데 케이블 한 방송국에서 직접 구혜선이 나온 초등학교 찾아서 선생님한테 사실 확인한 일도 있었죠. ......아 자꾸 변명(?)하게 되네요.^^;;
글구 위에 화장 하얗게 한다는 분도 계시는데....원래 전신이..분홍빛 도는 백인보다 더 하얗더라구요. 어릴때 별명도 밀가루 인형 그랬다던데요. 얼굴만 그런게 아니라 다리나 팔 보면 진짜 하얗더라구요.31. 저도 응원
'10.9.17 1:58 PM (115.136.xxx.235)허세라고 생각안합니다. 전시회는 잘하는 사람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문화센터 회원들도 전시회합니다. 절친 어머니 정물화도 50만원에 팔아서 허걱했네요.
책 출판도 기획만 잘해서 제출하면 출판사에서 출간제의 하구요.
영화도 다 돈주고 인력동원해서 하는건데....
전시회평이나 책..영화..평은 냉정하게 입소문나지 않나요?
홍보를 기자들이 알아서 해주는게 차이점 인거 같아요.
전 하고싶은거 꾸준히 열심히 하는 열정만으로도 박수쳐주고 싶던데요.
팬도 뭐도 아니였는데...옹호글까지 쓰고 있네요. ^^32. zzz
'10.9.17 2:47 PM (125.177.xxx.83)내가 구혜선이랑 무슨 관계라고 그녀를 "예쁘게 봐주어야" 하죠?
연기자라고 세상에 명함을 내밀었을땐 연기를 잘하면 저절로 평가가 후하게 따르겠죠.
내 필생의 생명의 은인도 아니고...
why should I????33. 여자
'10.9.17 4:02 PM (123.248.xxx.135)타블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ㅎ
34. 음
'10.9.17 4:12 PM (222.106.xxx.112)구혜선 허언증이라고 검색하면 좌라락 뜹니다,
방송가에서 저정도 히트드라마 찍고 광고 하나 못찍은 전대미문의 배우라고 ,,,
이사람은 컨셉이 '천재' 였답니다,35. 나도 응원
'10.9.17 5:11 PM (210.221.xxx.31)저도 나라도 저정도는 할수 있다고 입만 산 사람들보다
아님, 저정도면 그정도는 쉽게 할수 있지라고 말만 쉽게 하는 사람보다
욕먹어도 부딪히는 그녀가 좋습니다.
잘못해도, 욕먹어도 해보는거,
젊어서 그렇게 다양하게 애보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36. 허언증
'10.9.17 5:32 PM (116.33.xxx.60)다른건 모르겠구 가부끼 화장에 입술에 틴트는 이제그만좀 ...
37. ^^
'10.9.17 7:38 PM (180.69.xxx.124)전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두려움이란 말이 와 닿네요.
38. 초록별
'10.9.17 9:26 PM (180.71.xxx.232)4차원인거 같아요 @@시상식장에 금잔디 학생옷 입고나왔을때....4차원이구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