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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호기심?

그래도궁금해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0-09-16 13:26:33
검색을 해보려 그래도 어떤 단어를 쳐야할지도 모르겠고

걍 여기에 묻습니다.

낚시 아니구요.

동네에서 암, 수캐가 짝짓기 하는 걸 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심심찮게 봤지만....음...

근데 숫놈이 암놈을 올라탔다가 암놈이 앞으로 나가려고 하자 두 놈이 엉덩이가 붙었더라구요.

궁금증 하나. 수캐의 성기는 뒤로 180도 휘는 겁니까?

궁금증 둘. 엉덩이가 붙은 상태에서 서로 앞으로 나가려 하던데 떨어지지가 않더라고요. 일단 삽입하면 짝짓기가끝날 때까지(사정?) 성기를 뺄 수 없는 몸의 구조랍니까?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모른대요.

저, 정말 어렸을 때부터 왜 개 두마리가 사람들이 쫓아와도 못떨어지는지 궁금했어요...ㅠ
IP : 122.202.xxx.2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6 1:29 PM (211.215.xxx.15)

    짜증 지대로 난다. 이거 답글 쓰는거 낚인건가.........아 기분 드러워

  • 2. .....
    '10.9.16 1:29 PM (118.32.xxx.144)

    동물 병원으로 가보세요...이런걸 어찌?

  • 3. 오..
    '10.9.16 1:30 PM (218.146.xxx.4)

    저도 어릴때 그런거 봤는데,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그냥 저처럼 단순한 호기심 아닐까요? 낚이는건 아닌거 같은데..;;; 저도 사실 살짝 궁금 -_-;;;

  • 4. 흠...
    '10.9.16 1:30 PM (121.138.xxx.43)

    그러고보니,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살짝 민망스럽긴 해도 다 자연의 일부 아니겠어요?

  • 5. ㅋㅋㅋㅋㅋ
    '10.9.16 1:30 PM (222.108.xxx.156)

    아 나 너무 웃겨요..상상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음..전 개를 안 키워봐서..잘 모르겠네요..^^;;
    아는 수의사 없으세요? ㅎㅎ 아님 시골 어른들이 더 잘 알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 6. 흠...
    '10.9.16 1:31 PM (121.138.xxx.43)

    동물병원에 직접 묻기도 난해한 질문 아닌가요? 가끔 정말로 호기심이 발동할때가 있는데.. 이정도의 질문이 짜증 지대로 날만한 거였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걍...첫댓글님이 과한거 같으셔서요..

  • 7. ....
    '10.9.16 1:34 PM (211.49.xxx.134)

    어느책에서 본기억으로
    개는 사정을 하고나면 몇배로 부풀어난다네요
    그래서 안빠지고

    고양이는 사정후 밤가시처럼 변해서 그렇게 비명을 지르는거구요

  • 8. ....
    '10.9.16 1:44 PM (211.108.xxx.9)

    아하하하하하하하하...........

  • 9.
    '10.9.16 1:47 PM (211.114.xxx.86)

    1번 : 구조적으로 어떨지 모르겠고;;;

    2번 :개는 발기후 삽입시 내부에서 팽창된다고 들었습니다.
    이탈 방지용인데 보통은 거사가 끝난 것 같아도 개들이 오래 엉겨 붙어 있더라구요;;
    축소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듯 합니다.

  • 10. ..
    '10.9.16 1:49 PM (211.215.xxx.15)

    그래요? 과한가요?
    그럼 배우자분들 성기가 어떻게 휘는지도 호기심이 발동하면 물어봐도 되는 건가요?
    사람과 동물은 다른가요?
    그럼 동물들은 개나 소나 말이나 어떻게 휘는지 부푸는지 비명을 지르는지 물어봐도 순수한 호기심이고, 사람에 대해서 물어보는 건만 안되는 건가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책도 있고 인터넷에서 19금으로 알아봐도 되는 것을, 그래도 안되면 포기해도 될일 인것을 여기 게시판에 이렇게 상세히 써야 하는 건가요?

  • 11. 에구
    '10.9.16 1:56 PM (222.108.xxx.156)

    점둘님.. 넘 예민하시네요..
    댓글 열 개 중 님 혼자만 짜증이고 나머지 분들은 재미있다..하시는 분들만 달았는데
    굳이 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빵 터뜨리시는 듯..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면 도서관에 가서 찾아봤겠죠..;;
    82 자게가 왜 있나요~~
    쓸데없는 호기심도 우아하고 박식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82 자게가 가치있는 것 아니겠어요^^

  • 12. 흠...
    '10.9.16 2:03 PM (121.138.xxx.43)

    낚시글인것 같다며 짜증 지대로 나신다던 점 두개님....굳이 왜 또 들어와 보고는 화를 내시나요...-.-

    저요? 저는 저도 원글님과 같은 호기심이 있었기에 답글이 달렸나 하고 들어와봤어요.

    역시 궁금증이 풀렸네요.

  • 13. ..
    '10.9.16 2:04 PM (211.215.xxx.15)

    에구님도 한 예민하시네요.
    이런 글 읽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 것을 구구절절 답글 다십니다그려.
    화기애애한 얘기? 청량리 미아리 얘기도 그네들 세상에선 화기애애한 것 일수도 있고, 살인 강간얘기도 조폭들 세상에선 화기애애한 얘기일 수도 있죠.
    님한테 화기애애한 얘기면 다른 사람도 꼭 화기애애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 14. 에구
    '10.9.16 2:05 PM (222.108.xxx.156)

    헉~~ 정말..오늘 기분 나쁘신 일이 있으신가봐요..

  • 15. ..
    '10.9.16 2:07 PM (211.215.xxx.15)

    흠..님 무식한 질문하지 마세요. 댓글들이 자꾸 달리면 당연 어떤의견인가 들어와 보는 거 아닌가요? 굳이 왜 들어오는지 아시면서 꼬박꼬박 질문하시네요. 그찮아도 컴 끌 시간이라 나가요.
    제목 옆에 19금이라고만 썼어도 기분 더러운 게 덜했을라나 모르겠구요.
    그럼 즐기세요 들.

  • 16. ..
    '10.9.16 2:09 PM (211.215.xxx.15)

    아 참, 성기 휘고 부풀고 비명지르는 걸 화기애애하게 받아들이지 못해 분위기에 끼질 못했나봐요. 계속 즐기세요 들... 뭐 인간도 동물의 하나인데 각자 개인사들도 나눠 보시든가.. 화기애애하게

  • 17.
    '10.9.16 2:13 PM (211.104.xxx.170)

    댓글 보고 기분 잡칠 수 있다는게 이런 경우에 쓰는 말이었군요~

  • 18.
    '10.9.16 2:30 PM (58.141.xxx.75)

    댓글 보고 기분 잡칠 수 있다는게 이런 경우에 쓰는 말이었군요~ 22222222
    기분나쁘면 한마디했으니 이제 안들어오면 왜 자꾸 들어와서 난리신가요~?
    저도 어릴때 개들 엉덩이끼리 붙어있는거보고 궁금했어요

  • 19. 궁금..
    '10.9.16 3:00 PM (75.195.xxx.21)

    저도 궁금했었는데,,,오늘 해답을 찾은거 같네요..,,그래서 안떨어진것도 모르고 떨어지라고 소리질렀는데,,ㅋㅋㅋ

  • 20. .
    '10.9.16 3:27 PM (221.155.xxx.138)

    그런거였군요...음...

    생각해보니 떨어지라고 소리치고 쫓고 때리는 사람들도 좀...
    개도 그게 본능이고, 개가 사람처럼 뭘 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안 빠질 뿐이고 -.-;; 뭐 이런건데.
    그렇다고 백주대낮에 지켜보는 사람도 민망하긴 하고,
    그냥 개들이 으슥한 곳에서 사람에게 안 들키고 지들끼리 끝내길 바랄 수밖에요.

    근데 뭐랄까..
    개들도 묘하게 쑥스럽고 눈치보는 표정이 있어요.
    교미할때, 배변할 때, 우리 개 같은 경우는 새끼 젖먹일 때 등등.

  • 21. 호기심 해결사
    '10.9.16 3:33 PM (118.222.xxx.229)

    실제상황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수컷이 빼고 싶어도 안되는 상황이더라구요..억지로 잡아당기면 절대 안됩니당.
    인터넷 뉴스에서도 검색되는 정보가 왜 82에선 안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060426110...

  • 22.
    '10.9.16 4:37 PM (218.144.xxx.229)

    저는 어릴 때 개 두마리 엉덩이가 붙은채로 동네를 돌아다니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어떤 나쁜 놈이 두마리 다리를 붙여놨나 싶어서..되게 이상하게 안타깝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너무 충격을 받았었는데....

    그게 짝짓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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