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릎팍 보셨어요? 주진모 다시 봤어요~~

[오호호]

전 주진모를 해피앤드에서 처음 봤거든요.

굉장히 잘생겼는데 연기 참 못한다.. 이게 첫인상ㅋ

한동안 주진모랑 오지호랑 헷깔리고 그랬어요.


지난주에 이어서 어제 무릎팍에서 보니까

사람이 굉장히 진솔하고 솔직하고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참 매력적이네요.

무엇보다 계산없이 무지 솔직하게 다 얘기하는거 보고 신선한 충격.


역시 티비보고 감상평 쓰는 기사도 오늘 아침에 무지 많이 나왔네요.

리플도 보면 거의 다 좋은 말들만.. 와우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  시원시원하고 솔직하고 귀여운 면도 있고..


배우로서도 그냥 잘생겼는데 생각외로 확 뜨지는 않고.. 가끔보면 느끼(?)하다거나..

이런 느낌이었는데, 요번 무릎팍 두 회 보고 완전 응원하게 됐어요.


요새 더 말랐나, 얼굴 살이 너무 빠져서 좀.. 안돼보이던데

살 조금만 찌우시고 애인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ㅋ

[ㅁ]

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주진모뿐 아니라 연예인들 티비에서 보는 모습은 어느 정도 연출된것이라 생각하는지라 안 믿어요

[계속]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 의외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이 먹으면서 점점 남성의 매력을 풍긴다고 해야 할까... 암튼 그냥 잘생긴배우라고 생각했으나 매력있다는 생각을 하게 됬어요

[.]

예전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막힐때 옆에차에 엄청잘생긴 남자가 있길래 봤더니 주진모더군요
한참보는데 그거만함 ㅋㅋㅋㅋ
근데 시기적으로 주진모씨가 말하던 그거만할때더군요 ㅋㅋ
어제 혼자 막웃었어요 그래서 그랬구나.
생각보다 소탈하고 재밌고.. 별로다 이랬는데 어제보고 괜찮네 했네요 ㅋ

[ㅋㅋㅋ]

저두..
근데.. 공개구혼할때.. 당연한 소리지만.. 기혼자 말구..
할때.. 흑흑 상처받았어요..
저는 기혼자.. 흑흑..ㅋ

[주진모]

보기엔 까달스럽고 냉정해보이던데 입여니까 털털하고
솔직하고 화통하던데요 ㅎㅎㅎ
사실 제 눈엔 장동건보다 정우성보다 더 잘생겨 보이던데..
박중훈이 말한 것 처럼 주진모만한 얼굴이 아직은 없던데요 ㅎㅎㅎ

[jk]

쥐새끼가 무릎팍에 맨날 출연하면 이미지 개선 왕창 될듯.
한나라당은 당장 무릎팍 피디를 입당시켜서 국회의원 공천줘야할듯...

도대체 한번도 본적 없지만 거기 출연한 연예인들은 뭐 다시 봤다느니 이미지와 다르다느니 보고 좋아졌다느니 이런 글밖에 없으니
방송을 어찌 만들길래........... 쩝..

이전에 박진영이 무릎팍 출연했을때도 별의별 찬사가 다 쏟아지더니
막상 원더걸스 미국진출 실패하고 이혼때문에 문제생기자 또 욕이란 욕은 바가지로 다 들어먹었음.

무릎팍 피디는 전대갈도 성군으로 만들듯... ㅋㅋㅋㅋ
본인이 연예인들 싫어해서 이런 댓글 쓰는거 맞음...

[딴말이지만]

해피엔드에 베드씬은 안만봐도 실제정사같아요.
색계도.. 실제정사같고..

[주진모]

넘 잘생겨서 느끼하고 부담스런 남자~
하지만 어제 무릎팍에서 보니 남자답고 솔직한 성격이 맘에 들었어요~

[진모는]

내동생 친구...
좋은 청년 맞아요.
거의 실제모습에 가까워요.
근데,외모가 좀 덜 부담스러우면 훨 멋질텐데...
인간적이고,상식적이고,다정다감하고,알뜰?하고...

[jk]

신정환
도박중독은 치료해야하는 병입니다. 병으로서 환자로서 신정환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엠씨몽
얼마나 군대가 가기 싫었으면 생이빨을 12개나 뽑았겠어요? 돈을 모금해서라도 임플란트 해주고 시퍼효~~~ 하악하악...

무르팍도사 피디는 저렇게 만들 수 있을거 같음.. ㅋㅋㅋ

[전]

첨에 주진모가 누군지 몰랐을때 홍콩배우인줄 알았어요. 갠적으로 참 저평가된 배우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모]

김희선과 주연했던 와니와 준하...
거기서 주진모 참 귀엽고 예뻤는데...

[..]

이미지 좋던데요. 느끼해서 싫어했는데 ..

[돌맞을 짓]

하나 할께요!!
나이 지긋한 싱글입니다
올해도 저물어 가는데 아침 저녁 가을 바람도 살랑불고
기분도 심란하여 정신 번쩍 들어볼까 싶어서요

며칠 전에 머리를 잘랐습니다
어깨 넘어 열심히 자라는 것을 귀밑으로 잘랐습니다
긴머리 부여잡고, '이래뵈도 나 싱글이에요~' 할려고 애쓰는 것 같아
스스로가 안쓰럽기도 하고, 천하의 김혜수도 나이드니 짜르더만 하는 생각도 하면서요.
~~~~~!!!
긴 머리일때는 고현정 닮았다더니
짤랐더니 김혜수 같답니다 ㅋㅋㅋ
저 사진 올릴 줄 모릅니다
..............
저 얼굴 크고 떡대 좋~습니다 ㅎㅎ

[빙고]

무릎팍 피디는 전대갈도 성군으로 만들듯... 22222222

[저도 봤어요]

주진모도 솔직하지만, 어려울때 도와준 박중훈도 다시 보이더라구요. 좋은 선배 같아요.
하지만, 해운대에서 "내가 네 아빠야!!!!!!!" 연기는 참 안습이었구요....

[....]

잘생기긴 했지만 저만 그런가요..?
코가 은근 거슬려요...

[옛 애인]

한창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주진모랑 넘 닮았어요.
주진모 데뷰하기 전엔 장동건 닮았다고 했는데
헤어진 후 주진모를 화면으로 보고는 너무나 깜짝 놀랬어요.
지금은 어찌 늙었을라나...

[d]

전 와니와 준하보고 정말 너무 멋있따 생각했는데.. +_+ 패선 60인가? 거기서도 그 역이 너무 잘어울렸구요.. 주진모는 느끼한 가오잡는 역할보다 진실되고 여심을 사로잡는 역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칵 멋져. 와니와 준하 안보신분 꼭 보세요 +_+ 김희선도 이뿌구 ㅠ

[윗분]

두번이나 게이역할을 했더만요. 김갑수씨랑도 하고 조인성씨랑도 하고.. 그러니까 그렇죠.
뜬금없는 댓글은 거참 거슬려서 ;;;;
전 솔직히 무릎팍 볼때마다... 저렇게 멍석을 깔아줘도 매력없는 인간들은 디지게 매력없구나
했던 사람인데요?? 손예진 말하던게 어디 매력있던가요. 그외 해명하러 나온 인물들도 매력
개뿔없고 방송 산만하고.... 주진모 말하는거 저도 너무 솔직하고 매력있어서 잘 봤어요.
어제꺼 아니고 지난주꺼.. 어제 방송도 궁금하네요.

아 쓸데없는 사람들은.. 쥐를 깔땐 쥐만까란말이다 --

[장동건도]

장동건도 느끼하더니..나이들어..조금씩 손보니..느끼함이 쫙 빠졌잖아요..

주진모도 딱하나..

약간 메부리인 코..살짝만 고쳐도..
아마 인기 급상승일듯.

[걍 놔둬]

윗님, 그러다 진짜 고칠까 겁납니다. 그냥 그대로가 좋아요 ㅎㅎ
최근에 싹 고치고 갑자기 나타나 정신없게 만든 남자배우짝 나면 어떡합니까?
자꾸 코 얘기 하지 맙시다.

[df]

솔직히 무릎팍도사 나온다고 다 호감으로 되는거 아니예요.
최근 들어 가장 진솔하고 재미난 무릎팍도사였음..
최근 무릎팍 너무 재미없었음..

[쌍화점]

조인성 보러 갔다가
주진모에 빙의되어 그 불륜남녀?땜에 죽는 데도 끝까지 죽지않던 그 눈빛..
와니와 준하때만 해도 상콤했는데
나이들어 조금 느끼하지만...^^
모처럼 매력이 돋보엿던 어제 출연..
연기도 잘하던데 좋은 배역 따내시길...

[분위기님]

-- jk란 사람 댓글보고 한 얘기잖아요. 쥐깔땐 쥐만 까라고요.
게이냐고 쓴분이시라면.. 그냥 두건해서 그렇다고 말한거구요. 분위기가 이상하긴 뭘 --

[**]

해피엔드에서는 정말 섹시했어요.
어제 주진모 말라서 얼굴이 더 작아보이더군요.

[장쯔이]

하긴 무릎팍에 나오면 누구나
다아~ '소탈'하고 '인간적'으로 보이더군요 ㅎㅎ
저도 자신의 과거(?)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그 모습은 좋아보이긴 하던데..
장쯔이인가 그 여배우가 자길 좋아했다는 그런얘기를 공개적으로 우스갯소리 섞어서 하는건 좀
같이 연기했던 상대배우에 대한 매너가 아닌거 같아요..사실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렇게 혹독한 시절을 보냈다더니 아직 철이 덜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은....

[주진모]

너무 잘생겼어요. 장동건류의 조각미남 딱 질색이었는데 주진모에겐 자꾸 꽂힌다는 ㅎㅎ
꿈에라도 나와라 ㅎㅎ

[..]

근데 이번 주진모 방영분에서는
강호동이 왜 그리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지...
뭐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부산사람]

옛날엔 저도 한까칠했던 성격이나 지금은 고칠려고 마이 노력중
그래도 jk님 댓글 보면 많이 친숙한 성격 보는 것 같아서 반가움^^

개인적으로 주진모는 아무리해도 호감이 안가요..
신문기사를 잘못 읽은 것이 완전 뇌리에 꽂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