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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친정어머니 어떻게 부르세요?
오늘 아침에 저한테 명절에 언제 내려올래 어쩔래 전화오셔서
이래 저래 이야기하다가 끝마무리에
근데 느그엄마 집에는 사람도 많은데 좀 늦게 가면 안되나?
?????????????????????????
느그엄마라니 느그엄마라니.....
친정엄마가 시어머니보다 나이도 많은데 .
저희엄마는 꼬박꼬박 남편한데 안사돈은 어머님은 호칭해주시는데
그래서 제가
"느그엄마요?... 아 저희 어머니요! 그래도 당일에는 사위얼굴 보여드려야죠! "
이러니 다시 호칭 바꿔서 그래 사돈은 이러시네요. 아침부터 스팀확.!!!
출근하는 남편 뒤에대고 느그엄마 전화왔다 라고 고함질러주고싶었네요 .
1. ㅋㅋㅋ
'10.9.16 10:48 AM (114.200.xxx.234)원래 사돈지간에 좀 그런게 있는것 같더라구요.
평소에는 숨기려고 하지만,,,,고의적으로?실수로? 가끔씩 말을 흘리더라구요...
전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양쪽다 거의 그런듯해요...은근히 그런게 있어요.2. 음
'10.9.16 10:51 AM (115.93.xxx.202)친정엄마는 '어머님'으로, 친정아빠는 '사돈어른'으로.. ^^;;
울 엄마가 시어머님 칭할때는 '늬 어머님'으로, 역시 시아버님은 '바깥사돈'으로.. ^^;;;3. ..
'10.9.16 10:53 AM (59.187.xxx.48)저희도 느그엄마.아니면 엄마한테 뭐 어쩌고 저쩌고 이럼서 엄마.
호칭이 이렇네요4. ..
'10.9.16 11:02 AM (211.212.xxx.45)호칭을 제대로 불려지면 서로 좋겠지만
굳이 따지지 않아도 될듯싶어요
나쁜맘으로 그러는것이 아니라서요
느그엄마라는 말이..입에서 먼저 튀어 나오나봐요5. @@
'10.9.16 11:10 AM (114.201.xxx.69)시어머니가 저한테는 친정어머니,친정아버지 어떠시냐 이렇게 안부 물으시고
시어머니가 아들한텐 장인,장모
친정엄마가 사위한테는 어머니, 아버지
친정엄마가 저한텐 할머니,할아버지(딸 앞에서 편하게 말씀하실려고 그러시는건지....)
대면했을 땐 사부인,사돈어른 이렇게 칭해요.6. 원글이
'10.9.16 11:13 AM (220.122.xxx.159)다른분들은 거의 호칭 잘 불러주시네요.
아침에 너무 열받아서 아직 머리가 지끈거려요.
초반에 넘어갔더니 아직까지 느그엄마 느그엄마 거리시는데 정말 상종하기싫네요.7. ㅎ
'10.9.16 11:25 AM (222.98.xxx.193)**동 엄마 이렇게 부르셔요...
발산동 엄마는 어떠시니? 이렇게...8. **
'10.9.16 11:30 AM (110.35.xxx.253)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느그엄마'까지는 아니네요
며느리 안 들을 때야 '즈그엄마'든 '가~아엄마'든 상관없지만
하다못해 '느그어머니'도 아니고....
원글님 열받은 거 이해되네요 에효...9. 다
'10.9.16 11:38 AM (59.6.xxx.11)뿌린만큼 거두는 법이죠.
배워먹지 못한티.. 며느리만 내는거 아녜요.
느그 엄마..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무식한 여편네라고 전해주세요.10. ..
'10.9.16 12:30 PM (183.107.xxx.13)안사돈..이라고 하세요...
친정집은 그냥 동이름 부르고요..
친정 가야지? 이럼 대신 **동 가야지? 이렇게요..11. 111
'10.9.16 1:12 PM (58.149.xxx.92)우리 친정 언니가 우리 시아버님을 칭할때 느그영감쟁이 어쩌구 저쩌구
몇번을 그러길래 욕을 있는데로 다 해줬네요
@@할아버지, 사장어른, 너희 시아버지 등등 그 많은 호칭을 두고
너거영감쟁이
언니지만 참 무식하구나 생각했어요12. ''
'10.9.16 6:29 PM (121.161.xxx.169)우리 아주버님은 우리 친정 부모님보고 <노인네>라고 합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시부모님은 그 소리 듣고도 가만 있구요..13. 댓글 달러
'10.9.20 10:35 PM (121.134.xxx.154)로그인...
여기 니네 엄마 라고 부르는 어머님 계시답니다....
늦게 아들을 보시고 어린 며느리를 맞으셔서 나이 차이가 좀 나시지만... 14살..
이건 나이와 상관없는 예법 아닌가요...
그러면서 사촌 형님 접대 하고 형님들 저녁상 차려야 하니까 다음 날 시댁에 가라는 예법을 지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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