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독감예방접종 꼭 해야하나요?
병원도 다들 새로 깨끗하게 다들 개원해서
인테리어는 좋은데 의사샘들이 어찌나 사기꾼 처럼 느껴지는지...
열나서 애들 데리고 갔는데 이번 열 내리면
독감 예방 꼭 하라고 신신당부 하시네요
이번에는 신종 플루와 같은 독감도 예방하는 좋은 약이래요
두번 접종에 6만원 ... 너무 비싸서
망설여져요
사실 지금 초등 1학년이네
태어나서 딱 한번 독감예방 접종하고 안해봤어요
병원에서 맞는 예방접종은 그냥 일반 독감 예방이지
어차피 죽음으로 가는 독감은 예방 못한다고
제약회사의 로비 땜에 맞추는거라고 해서
(인터넷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그런데 이번에 신종플루처럼 무섭게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네요
아 ... 그냥 소신대로 살까요?
아니면 6만원 아니 두아이니까 12만원 큰 맘 먹고 써야 될까요?
1. 외제는 없대요?
'10.9.15 1:17 PM (125.182.xxx.42)작년에 코로 흡입하는 영국제 맞췄거든요? 그거 히트쳐서,,울 애들 그 심한 열독감 한개 안걸리고 사뿐히 지나가서,,그걸로 다시 맞추려하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요번 새로나온 독감주사나, 작년의 신플주사나,,,,좀 미식쩍습니다. 마치..인체실험같은...
원글님. 외제 ,,영국제 흡입독감약 없냐고 물어보세요.
작년엔 소아과쌤이 꼭 맞춰야한다고, 열독감이 발병하면 신플증세와 거의같아서 헷갈려한다고 맞추라고 강매한거거든요. 무척 고마왔어요...2. 저는
'10.9.15 1:20 PM (222.236.xxx.44)맞췄어요.
맞추기전에는 맞춰두되나 고민 안 맞추고 있다 갑자기 작년처럼 됨 또 그게 고민일 거 같네요
저는 3만원이었는데~3. 작년에
'10.9.15 1:26 PM (211.221.xxx.193)신플,독감접종을 했으면 올해는 한번만 접종하면되고
작년에 안했으면 두번해야된대요.4. 저는
'10.9.15 1:44 PM (211.231.xxx.241)더위를 많이 타서 환절기에는 늘 감기에 걸렸었는데
작년에 회사에서 독감접종 맞고 한 번도 안걸렸습니다.5. 안 맞을래요
'10.9.15 2:46 PM (61.247.xxx.77)꼭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작년을 제외하고 지난 10년 가까이 매년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그래도 감기에 걸리더라구요(일년에 두어 차례정도). 작년엔 무슨 일이 있었던지 예방주사 맞을 시기를 놓쳤어요. 그래서 그냥 맞지 않고 지내기(견디어 보기)로 했는데, 오히려 작년엔 아무 감기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올해에도 독감 예방주사 안 맞을려고 해요. 비싼 주사 맞았다고 감기 안 걸리는 게 아니니까요. 예방주사에도 항상제 들어 있을 테니 몸에 좋지는 않을 거예요.
6. 벌써
'10.9.15 4:13 PM (58.225.xxx.135)전 매년 맞춰놔서 않맞추면 왠지 찝찝해요.
어제 둘다(초3,7세)맞췄어요.7. -.-0
'10.9.15 4:29 PM (114.204.xxx.156)저 작년에 윗분이 말씀하는 흡입하는 걸로 했는데요.
전 며칠동안 콧물 줄줄 나고, 저희 딸아이는 한달동안 콧물에 코막힘으로 고생했습니다.
(평소에 비염같은거 없었어요.)
그래서 전 이번에 그냥 주사로 맞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