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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고기.아답답!
나쁜짓을 하긴 했지만,
어려서부터 윤여정에게 학대(??) 받고 알고보면 불우하게 자라고,
그 윤여정이 자기 엄마를 죽게만든 사람이고,
친아버지같았던 원장도 자신을 배신하는데 저같아도 복수하고 싶었을것 같아요,
윤여정은 이제 살만하니 자신의 원죄는 전혀 나몰라라~그러고..
한지민은 자신의 부모 죄는 전혀 의심도 안하고 이제 이사장사모님으로서 힘을 얄밉게 발휘하고,
이태영은 폭로라도 하지.."사실대로 말하면..저를 믿으시겠습니까?"그말만 하다가 상대방이 (당연히) "아니~" 하니까 말 안하고..이건 뭐, 너무나 심플하네요.
아주 답답하네요..
그 할머니는 무슨 일이든 다 알아내는 능력자 같더니, 미국의 그 간호사 찾아내서 사실 확인 좀 하지..(내가 다 연락하고 싶드만..)
이태영이 너무 당하니까 완전 짜증나네요.
전 한지민이 왜그렇게 밉죠.ㅜ.ㅜ
1. 에궁
'10.9.14 9:45 PM (125.179.xxx.140)한동안 잘나가다? 요즘 질질끄네요..
태영이도 답답..
젤 뵈기싫은게 저도 한지민이네요.
맨날 눈만 똥그랗게뜨고 쫑알쫑알..2. ...
'10.9.14 9:45 PM (125.180.xxx.29)전 한지민도 얄밉고 아무것도 모르고 날뛰는 한지민동생도 꼴보기싫다는...
지엄마가 한짓이 들통나면 어떤표정들을 할건지...3. 옳소
'10.9.14 9:46 PM (112.154.xxx.173)맞아요. 완전 공감이요. 이태영이 아무리 잘못을 해도 원죄의 시작이 어디였는가를 무시하면 안 되죠. 아까 소유진 말 넘 공감.. 사랑하긴 했냐고.. 한 번 배신 했다고 그 사람 믿지 못하고 칼부터 빼드는 거 자기 같음 안 한다고...
한지민 얄미워요. 태영이 엄마도 그리 죽었지만... 태영이도 학대당하는 과정에서 트라우마 까지 있는 것 같던데.. .너무 몰아세우는 거 같음..4. 그런가요?
'10.9.14 9:50 PM (121.55.xxx.97)전 중간부터 보기시작해서 앞부분 내용을 잘 모르는지라..
이태영이 아주 야비하고 나쁜사람인줄 알고 덩달아 소유진까지 미워하면서 봤네요.
그런데 어렴풋이 윤여정이 구박한건 살짝 아는데 원장(윤여정남편)도 이태영한테 나쁜짓을 한건가요??
그리고 맨날 지혜지혜하던데 그 지혜가 누구며 원장과는 어떤관계이길래 정신없는상황속에서도 지혜를 외치는가요?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좀 짜증나서 보다말다 하는데 원글님이 글올리신틈을 타 여쭙니다.5. ...
'10.9.14 9:52 PM (125.180.xxx.29)저도 중간부터 봤지만...지혜가 이태곤엄마이름이예요
6. 당연
'10.9.14 9:54 PM (125.141.xxx.167)어릴때부터 그렇게 학대받으면서 이중적인 가정에서 살았으면 제 정상으로 크기는 힘들것.
윗님 지혜는 태영이 엄마인데요.
지혜와 한경산 원장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는데
윤여정이 빼앗아 결혼했고
다른 사람과 결혼해 이태영을 낳았는데
불치병에 걸려 태영이를 원장에게 맡겨요.
태영이가 원장 아들이라고 의심한 윤여정은 사고로 이태영 엄마를 죽게했고
이태영을 어릴적부터 학대하고 키워요.
전 지민이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예전에 지 엄마 하는것도 제대로 못보면서 그저 결혼결혼.. 태영이 힘들게만 하더니 끝까지 자기 감정밖에 중요하지 않죠.7. 흠
'10.9.14 10:02 PM (183.98.xxx.218)그냥 인물들이 다 비뚤어진 것 같아요.
지혜가 불치병 걸렸다고 한경산이 자기 병원에 데려다 지극정성 간호하고 목걸이 선물하면서 싸고 도는 것보고 윤여정은 질투에 휩싸이고
둘이 투닥거리다 사고로 지혜가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하고
윤여정은 이태영이 남편 혼외자라고 생각한데다 자기 아들보다 훨 잘난 이태영 학대하고
이태영은 자기 엄마 죽음 때문에 열받아서 복수하다가 지금은 아예 폭주하는 상태고
한지민은 자기 집 망하고, 아빠 정신나가고, 엄마 정신병원에 끌려가는 상황에 열받아서 복수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진 다음에 이태영이 증거인멸 하려는 거에 질려서 이제 아무 말도 못 믿는 상태구요.
소유진은 집착인지 사랑인지...쯧쯔
이 작가가 예전 하얀 거짓말 작가인가요?
자기 혈육한테만 과도하게 집착하는 여자 사업가
성장 과정에 아픔이 있긴 했지만 그거 보상받으려다가 점점 폭주하는 남자에
멀쩡하고 멋진 여자에서 그런 남편에 휘둘려 남편 옛 여자만 미워하는 여자며...8. ㅜㅜ
'10.9.14 10:02 PM (175.116.xxx.97)지혜(이태곤엄마)와 한원장은 과거연인.
윤여정의 훼방으로 결혼 못하고 윤여정과 결혼..
윤여정은 남편이 지혜를 계속 마음에 두고잇다는걸 알고 늘 질투의 화신.
병에 걸린 지혜의 목걸이(한원장의 선물)을 강제로 뺏으려다가 휠체어가 높은 계단에서 그대로 데굴데굴..-얼마후사망
윤여정은 이를 목격한 간호사(후배이기도함)에게 돈을 주어 미국으로 떠나게함.
이태영을 수양아들로 키우며 남들 앞에서는 아주 잘 대해주는 척, 실제로는 엄청 구박함.
한 예로, 뜨거운 차를 일부러 어린 이태영의 팔에 쏟아부어 화상을 입힘.
(이태영은 그래도 잘 자라 유망한 의사로 성장)
한지민의 연인사이이나 눈치챈 윤여정의 반대 극심.
윤여정은 둘이 배다른 남매라고 생각했으나 친자확인결과 아닌걸로 판명..이후에도 계속 반대하여 모두 어리둥절~
한원장은 두사람의 결혼을 찬성하고 밀어줌,
때마침 그때의 간호사가 나타나 한원장도 과거의 끔찍한 사실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윤여정의 편에 섬.
오히려 이태영을 지만의 납치범으로 거짓 신고하여 감옥에 들어가게까지 함.
간호사가 이태영에게 모든걸 밝힘.
이태영은 그때부터 복수를 꿈꾸었다는....9. 아~~
'10.9.14 10:22 PM (121.55.xxx.97)이제야 정리가 되는군요.
댓글로 설명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ㅎㅎ10. ...
'10.9.14 10:30 PM (218.37.xxx.106)한지민이 복수한다고 하는데 공감도 안되고 아주 얄미워요.
11. 허무해
'10.9.14 10:33 PM (121.124.xxx.37)하지만 결국은 모두 용서하고 화해하는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12. .
'10.9.14 10:48 PM (211.107.xxx.67)답답한 건 참겠는데 그 여주인공 연기못하는 건 정말 답답해 미칠 것같아요.
어휴..13. *^*
'10.9.14 11:03 PM (222.235.xxx.34)예전부터 항상 조신한 역할만 하던데 이번에도 역시나더군요.....
전 사실 여주인공 조윤희라길래 에이 했었는데 역시나더군요.....
조윤희도 극중 한지민도 정~~~말 꼴불견에 아주 얄미워요....
그 새침떼기 입술.....
전 어서 소유진이 복수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에휴....
오늘도 보는데 제 주먹이 다 울더라구요....14. 저도
'10.9.14 11:12 PM (116.39.xxx.99)윤여정 모녀 진짜 얄밉고 짜증나요.
원래 윤여정 좋아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너무 밉상으로 나오네요. 일말의 양심도 없는...
그리고 조윤희는 표정이 그게 뭔가요..-.-;; 늘 한결같은 표정 연기.
요즘 잘 보지도 않지만, 김보연과 소유진이 합세해서 태영이 원수 갚아줬으면 좋겠어요.15. ㅋㅋ
'10.9.14 11:26 PM (112.223.xxx.67)이렇게 답답한 드라마 처음 봄 ㅋㅋㅋㅋ
정말 이제 안보고 나중에 한지민 된통 당할때 여기다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그때 좀 찾아서 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왕모
'10.9.15 12:10 AM (110.45.xxx.99)요즘 잘 보지도 않지만, 김보연과 소유진이 합세해서 태영이 원수 갚아줬으면 좋겠어요222
첨엔 한지민이 불쌍했는데 이젠 왕모가 불쌍하네요...왕모랑 소유진이랑 행복했음 좋겠는데
왕모랑 지민이가 끝엔 둘이 도망친대요...그렇게 싸워놓고 다시 받아들이다니 ...소유진이 불쌍해요17. ㅋㅋ
'10.9.15 9:51 AM (183.98.xxx.171)한 번 왕모는 영원한 왕모...첫 드라마? 가 기억에 남아서 늘~~ 구왕모 기자로 보여요..ㅋ
18. ㅎㅎㅎ
'10.9.15 9:53 AM (116.41.xxx.83)제 남편도 이태곤 보면 매번 왕모라고 합니다.
첫 기억이 오래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