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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을 사야할까요..

아까워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0-09-13 17:24:18
이제 21개월 우리 아들이

제가 식기 세척기만 열면 혼자 놀다가도 막 달려와요..

세척기가 빌트인으로 싱크대 아래 쪽에 달려 있는데..

그릇 꺼낼 때 도와 준다고..나름 너무 뿌듯한 표정으로 그릇들은 하나씩 꺼내서 저를 줘요..

완전 개선장군이 따로 없어요..엄마를 도와준다고 신나나봐요..

오늘 그릇 하나 또 해먹었어요..아올다 아끼는 접시인데..꺼내다가 부딪혀서 이가 나갔어요..

아올다 세트로 샀는데..작은 간장 종지 이런 것들은 이 나간지 오래고..

접시도 두개 그렇고 밥그릇도 이가 나가 못쓰는게 두개..

그릇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이제 애도 하나 더 낳을건데..코렐 같은 걸로 써야 더 편하게 쓸까요..

접시 이 나가면 정말 너무 아까워서 가슴 아파요..
IP : 118.127.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3 5:27 PM (112.152.xxx.122)

    저도 밥그릇과 국그릇 흰색으로 사고싶은데 코렐말고 괜찮은메이커뭐가있나요?우리가족끼리는 코렐쓰고 손님올때 쓸만한 흰색박과 국그릇좀 부탁드려요

  • 2. 흰그릇
    '10.9.13 5:54 PM (118.46.xxx.29)

    한국도자기꺼 괜찮은거 같아요.

  • 3. 코렐
    '10.9.13 7:24 PM (58.237.xxx.47)

    추천합니다.
    어떤분들은 코렐 깨지면 유리조각처럼 산산 조각 난다고 하시던데 전 15년 동안 그런적
    한번도 없었네요.
    손잡이가 쇠인 의자와 부딪혔을때도요.
    아이 키울때 코렐 쓰니 안심되었어요.
    아이 하나 더 낳으실 계획이 있으시대서 드리는 말씀..

  • 4. 저도
    '10.9.13 10:15 PM (221.144.xxx.36)

    13년전 결혼할때 산 코렐 여적쓰는데, 한개도 깨지지안고 써요...
    여기서 코렐 산산조각나서 깨진거 보면 쫌 겁도 나는데,어떻게 하면 그렇게 깨질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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