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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없다는 글 ..

밑에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0-09-13 17:38:28
원글입니다,많은 분들이 보험은 꼭 있어야 한다고 권해주시는데요,,
이번달인지,,언제부터 암보험이 없어진다는데 어떻게 되는건지요??
몇년전에 남편 암보험을 알아봤는데 만으로 40세로 분류되서 갑자기 액수가 확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는데 하도 여러분이 충고를 해주시니 갈등이 되네요,

암보험 드신 분들중 ,,내가 든 상품이 좋다,,,는거 있으시면 추천도 해주세요ㅡ
IP : 222.10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3 5:52 PM (175.119.xxx.69)

    저도 보험 하나도 없어요. 보험드는 돈으로 건강검진 열심히 받고
    좋은거 먹고 운동할려고 노력해요.
    어제 뉴스에도 보니 10년이상 된거 해약하니 61%인가 준다면서요??

  • 2. 저도
    '10.9.13 5:56 PM (222.106.xxx.112)

    보험들 돈으로 과일이나 사먹자 주의였어요 ,,근데 걱정은 되요 ㅎㅎ
    그리고 워낙 보험이 앉아서 넣고 엎드려서 받아야 한다고 집안어른들이 아주 길길이반대를 하셔서 한번도 넣어본적이 없네요

  • 3. 저두
    '10.9.13 6:01 PM (118.43.xxx.214)

    보험든거 하나도없어요
    신랑도 자동차보험은 필수라 그거말고는 전혀..
    열심히 저축하고...좋은거보고. 좋은거먹고...열심히 운동하고...좋은생각하고.....
    가끔은 만일을위한대비가 없어서 살짝 불안하기도하지만요

  • 4.
    '10.9.13 6:06 PM (124.54.xxx.31)

    보험 엄청 많아요,,
    근데 인생은 짧고 보험은 길더군요..
    요즘 보험 불입 거의다 끝나고 조금씩 야금야금 타먹는 재미가 크던데요!!
    특히 연금보험 강추예요..(전 절대 보험아줌마 아닙니다)

  • 5. 암보험
    '10.9.13 7:14 PM (220.76.xxx.75) - 삭제된댓글

    암보험이 없어진다는 표현보다는, 기존보다 조건이 안좋아지는 형태로 상품이 바뀐다고 표현하는게 옳을 것 같네요.
    아래 보험비교사이트의 공지사항 참조해보시고 상담받아보세요

    http://www.ad-mall.co.kr/click/insumall

  • 6. .
    '10.9.13 7:15 PM (211.196.xxx.200)

    재해시 타는 보험은 꼭 드세요.
    연금이나 그런 것 말고 병 걸리면 받는 것, 매달 2~3만원 내는 거라도 꼭 넣으세요.
    병원 출입 잦고 입원 자주 한 결과 내린 결론 입니다.

  • 7. 음,,
    '10.9.13 7:27 PM (222.106.xxx.112)

    보험 안 드신 분들이 많아서 왠지 또 꾀가 나는데요 ㅎㅎㅎ
    사실 집에 암 병력이 있긴한데요,,,보험이 있어도 혜택을 거의 못 보더라구요,,
    1인실 계시다가 수술 못하고 바로 돌아가시는거 보니,,,회의가 생겨서요,
    심지어 일년에 두번씩 건강검진을 그렇게 열심히 하셔도 소세포성 폐암같은거 걸리니,,
    돌아가시기 삼주전에 진단나오네요,
    그런거보니 인명은 제천같고 ㅠㅠ

  • 8. 그래도
    '10.9.13 7:46 PM (125.143.xxx.83)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에요
    건강은 장담하는거 아니라잖아요
    혼자 되는 여자들 왜 개고생 하게요?????남편이 보험이라도 남겨줫음 그런 일 없겠죠.
    어떤 남자들은 자기 죽으면 마누라 고생안하게끔..골프치고 다니라고 듬뿍 넣어놓는다는데..
    뭘 믿고 안넣는다는거에요?
    돈엄청많으면 사실 보험 필요없어요.
    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다른건 안해도 보험은 있어야한다는 주의에요 전.
    돈도 없는데..아프면 그냥 죽는수밖에 없어요
    돈없을수록 보험드세요.

    글쓰신분 아직 새파랗게 젊은가봐요...30중반 40초만 돼도..건강염려증 좀 생겨요 ㅎㅎㅎ
    어릴때 들면 보험료도 얼마 안하고..전기보험(평생 내고 돌려받지 않는거)은 아주 싸요.
    보험은 보험용도로 들어야지..저축성으로 들면 안돼요.
    환급금 ..80세 돼서 받음 뭐해요 그돈 그때가면 아무것도 아닌 가치일건데..
    환급받을거라고 돈더비싼 보험 내는거 하지말고..그 나머지 돈으로 적금드는게 더 이익.
    그리고 전기(만기까지넣는거..)로 하면...그전에 병걸리면..그때부터는 안넣어도 됨.
    더더욱 이익이죠. 암보험은 전기보험으로 들면 개안아요.
    금호 자기사랑암보험 좋아요. 이게 항상 인기1위라고 하더군요.
    근데 좋다보니..자꾸 보상금액이 내리더군요. 내가 들때만해도 마니 줫었는데..

    종신보험은 외국계보험이 좋아요. 내가 짤수있어요. 입원비도 마니 나오고..
    암보험은 진단비 한번에 나오고마는거 드세요.
    진단비 쪼꼼 나오고 수술비 입원비 이딴건 필요없어요. 한번에 한꺼번에 받을수있는 암보험이 최고고요...그담 종신이나 건강보험 요렇게 들어놓음 좋겟네요. 여기서 입언비 수술비 나올테니....재해 ,골절.........이것도 중요.
    나이들면 골절 걸핏하면 골절돼요.
    그리고 넘어지다보면 젊은사람도 부러지는건 쉽더라구요..

    그리고 보험은 아는사람한테 들지마세요..그 사람 안보게 돼요. 꼭 그래요

  • 9. ...
    '10.9.13 9:18 PM (211.205.xxx.78)

    지지난주 일요일 남편이 가슴을 움켜잡고 쥐어짜듯이 아파했어요. 이틀전부터 그랬다는데.. 약국에서 약사먹고 괜찮길래 참았는데 아침일찍 응급실로 행했지요. 응급실 도착하자마자 의사들 신랑주위로 몰려들더니 당장 처치(수실)실로 가야한다고해서 처치받고 중환자실에서 1주일있다가보름 넘게 입원하고 있어요. ㅜㅜ병명은급성 심근경색이구요
    건강에 자신있어하고 걱정없이 지내던 신랑이 한순간에 무너진게... 저도그렇고 남편도 너무나 당황스러웠네요. 나이가 아직 만으로 마흔도 안되었는뎅...
    다행히 종신하나. 실손하나들어놓은게 있어서 너무나 편한마음으로 지금 입원실에서 치료 받고있습니다.
    지난번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제가 보험든다고 할때 자기가 거부반응 일으킨거 지금은 너무나 다행이고 잘했다고...(다들 자기가 아파봐야 보험의 중요성을 깨닫지요)
    저는 지금도 생각이 그렇습니다. 적금 조금 낮춰서 들더라도 보험은 꼭 한두개씩 갖고있어야한다고보네요.

  • 10. 그래서
    '10.9.14 3:18 PM (211.32.xxx.6)

    보험을 '우산'에 비유합니다. 햇볕 나고 날씨 좋을땐 필요 없지만 비바람 불땐 꼭 필요한.
    제 주변 많은 분들이 보험 들 돈으로 좋은 음식 먹고 운동 잘하면 된다며 보험 필요없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젊고 팔팔할때는 보험의 필요성 전혀 못느낍니다.
    그런데 건강이야 본인이 챙길수 있다지만 불의의 사고까지는 대비가 어렵지 않을까요.
    윗분 말씀대로 돈 많으면 보험, 필요 없습니다.
    제가 아는 노부부는 연세가 있으시니 이런저런 병치레로 병원 출입 잦으신데 당신들 재력으로 그 많은 병원비 다 감당하십니다. 그런데 만약 평범한 집안에 보험도 없다면 그 병원비 감당이 안되었겠지요.
    보험은 위험을 대비한 인생에 필요한 장치 중 하나입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구요.
    (아, 저 보험설계사 아닙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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