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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당했어요

교통사고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0-09-13 18:03:15
지난 토요일 초2딸아이와 친구,중딩 딸아이를 태우고
월드컵 경기장내 실내놀이터에 가려고 주차장 진입하다가
차가 밀려 잠시 정차한 사이 큰 애에게 돈 꺼내주다가 제가 브레이크의 발이
떼지면서 앞 차 범퍼를 살짝 부딪혔어요
부딪힌 거라기보다는 맞닿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아요
제가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았기에 쿵 소리도 나지 않고,뒤에 아이들도 전혀 놀라지 않을 정도였어요

내려서 보니 제 차(경차)와 앞 차(투산)모두 스크래치 흔적 하나 없더라구요
저는 죄송하다 사과하고 끝내는 줄 알았는데..
앞 차 운전자(50대 남자)가 갑자기 사진을 막 찍더니
저더러 보험사 전화해서 출동하라네요

범퍼수평이 달라졌다고 그러는데...제가 보니 원래 그대로 같은데
하여간 제가 가해자니 보험출동을 불렀어요
보험사 직원이 보더니 두 차 모두 아무런 흔적도 없다고 하는데
앞 차 운전사는 범퍼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더라구요

속상했지만..어쩔 수 없었어요
보험사 직원이 그러더군요 완전 어거지 피우는 거 맞다고..
자기 몸 다쳤다고 엄살 안 피우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그런데 오늘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그 사람이 차 공장에 넣고 랜트카 빌린 상태인데...
이제는,자기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하겠다고.. 대인사고 접수해 달라고 그랬대요
제 폰이 고장이라 딸아이 번호를 주고 헤어졌는데...
딸애에게 전화하더니 너희 엄마 번호 갈쳐 달라고 하더래요
아빠 번호 가르쳐 줬는데 남편이 전화 온 걸 못 받았더니
보험사 직원에게 전화해서 가해자가 전화를 안 받는다며 뺑소니로 고소한다고 큰소리치더래요

진짜 이런 양심 불량인 사람이 다 있나요?
제 두 딸이 그러네요 그 아저씨 진짜 나쁜 사람이라고...
그 날 그 자리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보고 있어서 쇼를 못했나 봐요

간혹 어떤 병원에서도 이런 사람에게 허위로 진단서 떼 주기도 한다면서요?

남의 약점을 이용해서 돈 뜯어내려는 인간
인생 그렇게 살고 싶을까요?

정말 속상하네요

IP : 211.218.xxx.16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
    '10.9.13 6:17 PM (121.183.xxx.105)

    속상하시겠어요 ㅡㅜ 그래도 이럴 때 쓰려고 보험 드는거니 너무 속 끓이지 마세요 ..
    그사람이 진상부려서 범퍼 갈고, 병원비 좀 쓴다해도 한계가 있을꺼에요.
    보험료 할증이야 좀 되겠지만..보험사 직원에게 맡기고 신경 끊으세요ㅎ
    힘내세욧!!

  • 2. 메사임당
    '10.9.13 6:18 PM (211.37.xxx.189)

    저희도 비슷한 일을 당했었는데요..
    신호등에서 대기하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이 떼져서 앞의 카니발을 살짝 퉁하고 받았는데
    저희 차는 소형인데다가 그 차가 카니발이어서 타고 있던 아이들도 전혀 놀라지도 않고
    멀쩡했는데 어른들이 차에서 다 내리면서 뒷목을 잡고 인상쓰고 내리는거에요..
    결국 그 사람들 죄다 병원가서 입원하고 저희는 짜증나서 그냥 보험처리했어요.
    보험료 올라서 약오르는건 둘째고 그 사람들 뭡니까 도대체? 황당하더군요.

  • 3.
    '10.9.13 6:21 PM (116.120.xxx.41)

    나쁜 인간들이 많네요...건수만 잡혀라고 벼르고 벼르다가 한건했나봐요..
    흐미! 살림살이 좀 펴졌을려나..
    화나고 속상하시지만...보험에 다 맡기시고 신경 끄시는게 좋겠어요

  • 4. 쐬주반병
    '10.9.13 6:22 PM (115.86.xxx.18)

    할증..장난 아닌데..
    지금도 심하지만, 너무 심하다 싶으면,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그것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경찰서에 왔다갔다 하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저 정도라면, 저는 신고하겠어요.

  • 5. 위로
    '10.9.13 6:24 PM (121.183.xxx.105)

    그런사람들 많긴 하네요 ㅎ
    저 첫 댓글 쓴사람인데요. 전 고속도로 5중추돌 났던 경우인데요. 5중추돌이긴 하지만 크게 다치거나 그런거 아니었거든요. 남편은 아예 병원도 안갔고 저만 다음날 무지 뻐근해서 물리치료 몇번 받았구요. 근데 저희 앞차(저희가 보험처리 해줘야 하는 차)에서는 병원비만 500만원 썼더랬어요 ㅡㅜ 물론 교통사고 휴유증 무서우니 안전하게 치료받으려는건 이해 가지만...저만 뒷차를 생각해줬던건지..제가 바본건지...헷갈리더라구요 ㅎㅎ

  • 6. 저희
    '10.9.13 6:25 PM (222.235.xxx.45)

    남편이 딱 원글님 상황이었어요.
    상대방과 별일 아니라고 하하 웃고 헤어졌다든데 열흘 뒤에 입원했다고 연락왔어요.
    그리고 석달을 계속 입원했답니다.
    보험지불내역 나왔는데 500 이 넘었어요.
    그런 식으로도 살고 싶은가 봅니다.

  • 7. 위로
    '10.9.13 6:30 PM (121.183.xxx.105)

    우와..그게 석달입원이 되는거에요? 장난 아니네요.ㅡㅡㅋ 전 도대체 어떻게 치료받아야 500나오나 했는데 궁금증이 풀리네요.ㅡㅡ
    저흰 그래서 보험료 할증이 20 정도 ㅡㅜ

  • 8. 에잉~
    '10.9.13 6:32 PM (122.40.xxx.14)

    인생 그렇게 살아서 나중에 잘 풀리겠네요.
    그런 인간들 그렇게 살다 죽으라 하세요.
    저도 두어번 접촉사고 난적이 있는데 가벼운 타박상 정도는 그냥 넘어갑니다.
    어떻게 멀쩡하면서 돈 뜯어낼 목적으로 쇼들을 할수가 있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남한테 그런식으로 터무니 없이 손해 끼치는 사람들 왜 그러고 사는지

  • 9. ...
    '10.9.13 6:37 PM (112.72.xxx.84)

    미친인간 --그런놈들은 10년 재수없었음 좋겠어요

  • 10. 별사탕
    '10.9.13 6:40 PM (219.250.xxx.109)

    에이.. 그런 놈들 차 누가 열쇠로 확 긋고 도망치고 cc티비 없어서 범인도 못잡아버려라~~~

  • 11. 푸른
    '10.9.13 6:46 PM (112.150.xxx.18)

    저도 신호대기중 유턴 안되는 곳인데 갑자기 유턴하려는 차에 놀라서 움찔 핸들을 살짝 꺽었어요
    그러면서 역시 신호대기중이던 앞차 법퍼에 살짝 번호판 모서리가 붙었구요
    주행중이 아니니 표도 안나고 충격도 당연 없었지요
    운전석에서 내린 아줌마 범퍼 갈아달랍니다
    그 범퍼 얼마 전에 누군가가 구멍 내고 도망가서 속상하던 차였답니다
    500원 동전만큼 구멍 뻥 뚫려서 보기 싫던 범퍼
    제가 대신 물어준거죠 30만원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그런데 속상해도 어찌할 방법은 없더군요

  • 12. 헉.
    '10.9.13 6:53 PM (125.176.xxx.49)

    나쁜놈. 며칠전 제경우가 떠오르네요. 전 그래서 교통처리감정산가?
    자격증까지 따볼까 했다니까요? 정말 차 투성이 나라에 살면서 언제
    자기가 피해자될 지 가해자될 지 모르면서 저러고 살고 싶을까?
    제가 내년에 큰일을 앞두고 있는 자식이 있어 더이상 말은 못하겠고...
    나쁜놈!

  • 13. 저희
    '10.9.13 6:54 PM (222.235.xxx.45)

    http://sayaka.tistory.com/entry/가벼운-접촉사고인데-꼭-드러누워...

    이 글 읽고 백만배 공감했어요.

  • 14. 제리
    '10.9.13 7:23 PM (125.176.xxx.2)

    저도 10년 가까이 전에
    정지상태로 있다가 뒷좌석 아이들이 떠들길래
    뒤돌아보며 야단치다가 브레이크가 살짝 떼어져서
    앞차랑 닿였어요.
    그때 보험처리 하라고 앞 차가 그래서
    멍청히 보험처리 다 해주고....
    암튼 그 앞차 범퍼가 이미 떨어져서 노끈으로 묶고 다니던 차였는데...
    그 아저씨 뒷목 잡고 나오면서도 실실 웃던 표정 !
    잊혀지질 않아요.

    그 인간도 대인 배상 신청해서
    보험에서 200인가로 합의해줬었는데
    3년동안 2배도 넘게 할증된 보험료 때문에 엄청 열받았어요.
    그 3년안에 사고가 있으면 또 할증된다고 해서 다른 경미한 사고가 있었는데
    100% 본인부담으로 우리차 수리했구요.
    암튼 대물은 괜찮지만 대인배상 들어가면
    보험료가 아주 무서워지고
    그럽니다.
    똥 안 밟게 미리미리 안전 운전합시다.

  • 15.
    '10.9.13 7:25 PM (220.68.xxx.86)

    범퍼 가는거야 그렇다쳐도 드러눕다니 너무하네요
    블랙박스라도 있으면 사고 정황이 보여서 좀 이해참작이 되지 않을까요?

  • 16. ...
    '10.9.13 7:41 PM (121.138.xxx.188)

    진짜 서로 운전하는 사람끼리 그러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내가 언젠가는 뒷차 입장이 될텐데 말이죠. -_-
    서행중도 아니고 정차중에 브레이크 떼서 박은 경차가 충격을 주면 얼마나 준다고...

    진짜 그 빈대 & 거지 근성들 좀 어떻게 떼낼 방법이 없는지... 정말 당하면 열불이 처받아요.

  • 17. .
    '10.9.13 8:07 PM (118.33.xxx.188)

    제 동생이 딱 같은 경우에 있었는데, 차는 물론, 병원에 몇달 드러누운거는 물론,
    거기다 추가로 장사가 안되어 이미 폐업한 미용실(가게가 안나가 간판은 그대로 있는)
    운영중인데 병원에 있으므로 영업을 못하니 그 손해비용 다 물어야 한다고 해서
    몽땅 물었답니다.
    사기가 분명한데도 이렇게 밖에 못하는걸 보면서
    원래 보험사에서 이런걸 제대로 파악해서 잘잘못을 못따지는 건지
    아니면 동생이 다이렉트 보험을 들어서 보험사에서 대응을 잘못한건지 아직 모르겠더군요.
    그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뒤집혀요.

  • 18. 저희 엄마도..
    '10.9.13 8:18 PM (59.159.xxx.42)

    두어번 그런 경우 당하셨는데요
    첫번째 얘기 듣고는 정말 기가막히고 화도나고 어쩔줄 모르겠더니
    두번째 당하신 얘기 듣고는 그냥 그러려니 했네요. 이상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저희 엄마 경우도 주차하다가 아주 살짝 맞닿은 정도였는데
    (일직선 맞추기 같은 위치조정이라 세게 부딪힐래야 부딪힐수도 없는 경우예요-_-;)
    저번 경험이 있으셔서 일단 보험은 불렀는데..
    저희쪽 보험회사에서 수리 맡기자는 곳 거부하고 다른데 요구하더니
    저희쪽 보험회사에서 나온것보다 견적이 두세배 나왔구요,
    추가로 갑자기 혈압이 오른다, 머리가 아프다 하면서 보상까지 요구하더라구요.
    저희 엄마차 보고 이쪽으로 오지말라고 소리를 하도 질러서 두통이 왔다나요-_-;;;
    그런 유리몸으로 어떻게 험한 세상 사실지.. 쩝...

  • 19. 에효
    '10.9.13 8:28 PM (61.109.xxx.204)

    그맘 잘알아요.
    넘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그럴때 쓰라고 보험드는거니 걱정도 마시구요.
    그냥 그렇게까지 추하게 사는인간..불쌍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런사람들은 꼭 똑같이...아니 더하게 당하죠.
    인생이 참 불쌍하네요. 그렇게 사는 인간도. 쯪쯪...

  • 20. 원글
    '10.9.13 9:31 PM (59.10.xxx.172)

    보상담당직원에게 문의해봤는데...이런 경우 제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네요
    경찰에 고소는 커녕...피해자랍시고 그 남자가 병원에 가면 병원측에서는 무조건
    2주이상 진단을 끊어준대요 사고환자가 일반환자보다 병원수입에 보탬이 된다네요 헐~
    게다가 자기 일 못해서 피해봤다고 보상요구하면 그것까지 보험사에서 보상해 준다네요
    진짜 이렇게 법에 헛점이 많은 줄은 몰랐어요
    아주 봉 잡았네요 나이 50줄은 넘어가지고 그렇게 살고 싶을까?
    자식을 둔 아버지일텐데..자식에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참~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에서 이제는 참 씁쓸한 심정이 드네요

  • 21.
    '10.9.13 10:31 PM (125.176.xxx.84)

    제 주변에 그렇게 해서 500 받은 사람 있는데요,,
    아주 악질인데 자식도 집도 다 풍비박산에 모두 인간 말종들이죠,,
    500 받아도 아주 안좋은 일만 거듭되고 자기 업만 쌓는 거예요,,

  • 22. 혹시
    '10.9.14 12:05 AM (125.133.xxx.11)

    검은색 그랜저 아니었나요?
    제가 얼마전 동대문 종합시장 주차장에서 당한일이랑 너무 똑같아서...
    근데 더 웃기는건 보험사 직원이었어요
    나는 보험사 직원이 오면 저놈의 사기성이 드러나고 그걸 잡아주겠지 했는데
    오히려 어쩔수없다 정말 병원에 안간걸 감사해야된다는 식이더니
    다음에 보험 갱신하려고 보니 보험사가 손해보는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런 경미한 사고는 보험사가 이익이더라는 ..
    그래서 그렇게 순순히 상대방 어거지에 따랐나보다 했습니다

  • 23. 이클립스
    '10.9.14 12:09 AM (110.5.xxx.171)

    저는내리막에서 앞에차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앞 휀다부터 뒷문까지 완전 찌그러진적이
    있었어요..처음에는 운전자가 100%과실 인정해서 차를 빼고,아이들 큰 시합(축구)이 있어서
    역에 데려다주고 오니까,운전자 말이 바뀌어있다라구요..결국 보험회사 출동하고..
    상대보험회사 직원이 완전 4가지 없는 말투로 백프로 과실은 없는거라고...
    그 운전자도 배째라는 식이고..보험회사 직원이 차에 탄사람 물어보길래 7명이라고
    했더니..바로 꼬랑지 내리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제쪽에 과실이 있다해도 입원하면 엄청날테니까요.
    상대운전자에게 사과하시라고 막 그러고..너무 괘씸해서 입원할까 하다가
    그냥 차만 깨끗하게 수리해주는 조건으로 끝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쫌 아쉬워요ㅋㅋ.
    하지만 양심상 멀쩡한데 입원할순 없더라구요..

  • 24. 보험사직원
    '10.9.14 12:12 AM (222.238.xxx.247)

    힘 안되던데요.

    저희도 말도 못할 사기성짙은사람 만났는데........그냥 보험으로 처리하라는말밖에 해주는게 없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바껴서 이런사고 철저히 조사하지않나요?

  • 25. 그사람
    '10.9.14 1:00 AM (115.22.xxx.163)

    살면서 꼭 자기가 한만큼 당하겠죠~그게 세상 이친데요~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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