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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불문과 나오면 전망이 어떤가요?
원글은 내립니다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 좀더 많은 성찰이 우리 모자에게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1. aaa171
'10.9.12 3:20 PM (211.233.xxx.197)왠만하면 남자애는 인문학쪽 보내지마세요
간판때문에 인문학 온애들 정말 후회하는거 많이봤어요
일단 취직할때도 상경계보다 불리해요 그래서 다들 고시나 공무원 준비하더라구요2. dma
'10.9.12 3:23 PM (222.106.xxx.112)불어는 정말 어문계열의 루저라고 합니다,
불어 독어 마찬가지 ㅠㅠ
복수전공 같은거 염두에 두고 들어들 가지만,,,사실 성적이 아주 좋지 않으면 그것도 힘들어요
불문보다 차라리 사회계열은 어떨지요,,,3. ......
'10.9.12 3:27 PM (121.138.xxx.181)저희 아들은 반대로 문과인데 과를 중시해서 경영아님 안간다고 해 과를 보고 지원하니 세계단
정돈 낮추어 지원했어요.. 아들친구녀석들도 그렇고 주위를 보니 자기자신의 소신과 적성이 가장중요한거 같아요 아드님이 그러길 원하면 그냥한번 믿어주고 맡겨보는 것도 부모가 할수 있는현명한 선택같아요 과가 안맞아도 그렇고 학교가 맘에 안들어도 그렇고 결국 자기자신이 책임져야하는 문제니까요 친구아들은 성적이 안되서 학교를 보고 인문계열쪽을 선택해 그냥 지원했는데
결국은 2학년 에 휴학계 두번내고 지금 삼수중이예요 올해 잘해서 들어감 좋으련만 ... 남의일이
아니더라구요 아드님과 잘 의논하셔서 아드님결정에 따르는게 가장중요한일 같아요4. 불어
'10.9.12 3:31 PM (220.127.xxx.167)통역은 수요 없고요. 통역하려면 어차피 통역대학원 나와야 하는데, 통역대학원 나와도 영어 외에는 사실 별볼일 없습니다. (주위에 월급 250만원짜리 계약직 공무원이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통대 졸업생들 널렸습니다. 외대나 이대 통대 나온다고 사정이 더 나은 것도 아니에요.)
전과할 생각하고 가는 거면 모르겠는데 불문과 가면 전공 상관 없는 일 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5. -
'10.9.12 3:36 PM (124.5.xxx.53)전공학부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명문대간판으로 따겠다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불문과 나온 선배들중에 불어 잘하는 경우 드물었어요. 대부분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경우도 꽤 됐구요.6. ^^**
'10.9.12 3:41 PM (122.35.xxx.89)불문과, 독문과 등등 기타 외국어과 모두 졸업후 이러한 외국어 하나만 잘해갖고서는 정말 할게 없어요. 이 어학전공자들은 대학에 들어가면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이나 무역학같은것에 더 집중하지요.
7. 음
'10.9.12 3:41 PM (121.151.xxx.155)저도 수험생엄마인데
아이가 좋은학교를 목표로한다면 아이생각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정말 문과는 특히 좋은학교는 학과가 중요하지않다고 알고있어요
그러니 아이가 원하면 그렇게해주세요
잘할 아이같네요8. .......
'10.9.12 3:43 PM (118.223.xxx.198)법대나 의대 나와서 자격증 취득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박사 정도 취득하지 않는 한 대학 학부 전공 살리는 일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인문대에서 제대로 공부하면 최소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틀은 갖출 수 있겠죠. 우리나라 사회에선 그런 건 개나 주라는 분위기니 다 쓸모없는 것이고 그래서 불문과, 독문과 없애는 학교들도 많다고 하지요. 명문대면 불문과건 어디건 문과는 다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기업 회사원, 고시, 언론계 , 교사, 교수, 학원강사 등등
9. d
'10.9.12 3:46 PM (125.186.xxx.168)불문학이라도, 명문대면, 진로걱정은 별로 없지 싶어요. 제가 아는분..화장품회사에 계세요..프랑스와 제휴하는 업무가있어서..
10. 음...
'10.9.12 3:54 PM (180.64.xxx.147)명문대 불문과라면 괜찮아요.
생각보다 진로가 넓어요.
우리나라에서만 보자면 정말 답답하겠지만
대신 불문과에 진학해서 불어를 굉장히 열심히 해야 합니다.
더불어 영어도 잘한다면 오히려 앞 날이 굉장히 밝습니다.
기업체에서도 꼭 경상계열 나온 학생만 뽑는 건 아니에요.11. 문과
'10.9.12 3:56 PM (121.128.xxx.250)명문대 불문과 남학생이라면, 졸업생 중 기자, PD도 꽤 있어요.
사실 문과에 자기 전공 살리는 이가 몇이나 될까요.
사실 경영학과 나와서 일반 대기업 취직한 걸 전공 살린 거라 딱히 말하기도...12. ..
'10.9.12 4:01 PM (121.181.xxx.21)불어쪽 말고..
학교가 명문대면 우선 학교를 들어가서 영어는 공부하고.. 상경쪽 복수전공이나 부전공해서..
일반적으로 대기업등으로 취업하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졸업해보니 대학이 중요하게 느껴져요..
저는 원하는 과 자체가 비인기학과였고 지금도 전공살려 일하고 있지만..
보통은 저희과도보면 전공을 살리는 경우가 많지는 않아요.13. ..
'10.9.12 4:11 PM (112.170.xxx.64)한 때 연대 불문과 취업률 제로라는 말도 있었죠. ( 그 학번에 제 친구 있었음.)
서경석이 바로 서울대 불문과 출신. 지금 불어랑은 아무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죠. ㅎㅎ14. ㅇ
'10.9.12 4:17 PM (125.186.xxx.168)연대 불문과 야기인거같은데...영어쪽이나 상경계쪽을 복수전공하거나, 대학원을 가는것도 좋은방법이예요.
15. 저
'10.9.12 4:36 PM (211.51.xxx.62)SKY중 불문과 졸업했는데 과 동기 선후배 중에 불어로 먹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대학원까지 가서 유학가고 강의 나가는 그런 경우 말구요.)
그래도 다들 참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서 잘사는 것 같아요.
남자들은 기자, PD가 많구요. 아니면 보통 대기업 취업이구요.
학교때는 남학생들 성적이 여학생에 비해 많이 쳐지는 편이었는데 졸업하고 나니 그래도 남자들이 취직은 더 잘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론은....비록 불문과가 별로 써먹을데는 없지만 더 낮은 대학 상경계로 가지 않은걸 후회하지 않네요.
그래도....지금 생각하면 점수가 좀 더 잘 나와서 SKY 상경계로 갔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은 참 많이 들어요. ^^16. 음
'10.9.12 4:46 PM (222.106.xxx.112)연대 불문과 취업률 제로,,,어느 시점에선 맞는말 일수도 있어요,
서울대 불문과는 졸업생이 3명 미만이라는 말도 들려요,
다른 전공으로 가거나 휴학 뭐 다양하다고 하더라구요,
중대도 이번에 불문 독문 없앤다고 햇던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유럽은 이제,,쇠락,,,입니다17. 별로
'10.9.12 5:11 PM (123.212.xxx.217)내친구남편 서울대 불문과 나와도 별로던데... 85학번
18. 그냥
'10.9.12 5:25 PM (118.223.xxx.198)서울대만 나와도 잘 풀리던 건 6,70년대 얘기지요. 그래도 서울대 가면 이것저것 기회가 좀 더 생기긴 합니다만 서울 법대 나와도 변호사 자격증 취득 못하고 진로 전환도 못하고 빌빌거리는 사람들 꽤 있구요. 대학 가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럽이 쇠락이 아니라 우리나라 인문학이 맛이 간거죠. 어쨌든 저같으면 상경계 보내겠다고 학교 낮춰서는 안보냅니다.
19. 저도
'10.9.12 6:13 PM (119.64.xxx.14)이과면 몰라도 문과라면 학교 레벨까지 낮춰서 다른 과 가는 건 반대예요.
문과는 학교 간판 중요하구요. 이과는 전공공부에 할애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공부 하는게 쉽지 않지만 어문계열은 전공공부하면서 다른거 준비하는게 상대적으로 쉽거든요
저는 sky 어문계열 학부 나왔는데 저희 과 동기들 보면.. 전공이 좀 애매해서 그런지 오히려 다른 공부 같이 하는 애들이 많아서 진로가 오히려 굉장히 다양해요
정원이 40명 좀 넘었는데 지금 동기애들 직업 보면 사시, 외시, 회계사, 변리사 등등 고시 패스한 애들이 6명. 학부 졸업하고 국제대학원이나 경영학과 대학원 나와서 외국계 컨설팅 회사 들어간 동기 4명, 기자나 아나운서로 메이저 방송국이나 언론사 들어간 동기가 4명, 그리고 다른 동기들 대부분 대기업, 외국계 기업, 은행, 증권회사 입사했어요. 유학 간다건가 박사까지 계속 공부하는 애들 몇 빼고는 취직 못한 경우 거의 없었어요
대학 들어가서 별다른 준비 안하고 시간 보내고 졸업하면.. 좋은데 취직하기 힘들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좋은 기회 얼마든지 있어요.
명문대 문과 나왔는데 별볼일 없다는 사람들은 솔직히.. 학교 다닐때 별로 공부 안한 사람들이죠 (생각보다 명문대 가서,, 그동안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은거 푸느라 너무 놀기만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거든요)
기본 머리가 있고 학벌 프리미엄이 있기 때문에 잘 풀리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직접 경험담이예요20. ...
'10.9.12 6:33 PM (121.175.xxx.95)제 남동생 친구 서울대 불문과 나와서 신문기자 합니다.
불어 공부 하면서 언론 고시등, 뭐 다른 쪽 취직시험 준비하면 되지요.
경영학 부전공하라 하세요.
그리고 저는 영어 전공자인데 영어는 요즘 기본으로 잘 해야 하는 거고...
다른 외국어 하나 쯤 아주 잘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미국가면 거지도 영어하잖아요.)
딴 얘기지만, 전 영어 대신 불어 전공해서 프랑스 유학가서
요리공부를 했으면 제 적성에 딱이었을 것 같아요.21. ~
'10.9.12 7:25 PM (122.40.xxx.133)자기 하기 나름인데 전공살려서 뭐할려는 생각은 안하셔야 될듯해요. 다양한 직업 가질 수 있어요..
작가, 피디, 기자, 은행원, 외무고시 등등 ..하지만 전공살려서 문학교수할려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불어불문과 통번역은 별로 수요없구요...저희 선배중에 (고대 불문) 딱한명 불어에 미친 사람이 있었는데 30대부터 언어학교수하는데 이사람은 예외적으로 언어에 신들린 사람이었어요. 문학보담은 언어/어학이 그래도 낳겠지만..하지만 영어전공이거나 불어전공이거나 큰 차이없으니 일단 아이가 원한다면 일단 지원하게 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가서 공부하다보면 길이 보이니까요..입학때 목표대로 가는 경우 별로 없어요.22. ....
'10.9.12 9:07 PM (220.255.xxx.26)학교를 중요시한다고 하니 할말은 없지만, 경상계열 아니면 언어를 전공하는 건 실용학문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회계/경영 전공하면 갈 곳 많습니다.
23. 그런데
'10.9.12 9:27 PM (118.223.xxx.241)서울대 불문과랑 중경외시 상경계랑 점수가 같은 수준인가요?
24. 네 저도
'10.9.12 10:16 PM (118.223.xxx.241)글이 좀 황당해서 여쭈었습니다. 아무리 인문학이 푸대접을 받는다고 해도 저 학교 다닐때는 입학점수로만 쳤을 때는 저렇게 비교할 수준은 아니었는데 요즘은 서울 공대가 전국 모든 의대보다 입학 점수가 아래라고 하니 문과 쪽도 그렇게 변했나 했어요.
25. 원글
'10.9.13 9:10 AM (119.149.xxx.39)입니다 . 댓글이 한 개도 안 달릴 줄 알았는데.. 깜놀했습니다
그저 믿을 건 82밖엔 없다는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우리 모자가 큰 교훈을 얻었어요.
정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생생한 경험담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늘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 솟는군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모처럼 햇살이 따사롭네요~~~26. 불문..
'10.9.13 12:09 PM (118.33.xxx.145)어디는 불문학과도 없애버렸다고 하더군요. 학생들이 지원을 안해서..
외대의 경우도 전공은 전공이고, 영어에 목숨건다고 들었어요. 외대출신으로 영어 비전공자인 지인이 있는데 전공자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하냐고 했더니 학교에서 영어에 목숨걸도록 했다고.. 그 두 가지를 다 하시면 시너지 있을 거에요.27. 요즘은
'10.9.13 12:31 PM (121.166.xxx.91)일반전공자나 이과 계통 전공자들도 영어와 제2외국어는 기본으로 갖추는 실정인데
다른 전공 없이 불어만한다면 많이 힘들겁니다
아는 엄마 딸이 환경학 전문인데 영어는 기본으로 하고
불어와 일본어까지 수준급으로 한답니다
그런 사람에 비하면 당연히 폭이 좁지않을까요?28. 통역사
'10.9.13 1:33 PM (211.111.xxx.114)통대 나와서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불어는 통역대학원 나와도 일 많지 않구요, 중국어 전망 있다고 난리난지 오래됐지만, 통대 중국어 나와도 일 많지 않구요. 심지어 남자들은 영어 통역사라도 그저 그래요. 오히려 통역사는 여자가 더 잘하고 쓰는 쪽에서도 더 좋아하구요.
그나마 영어 쪽이 일은 제일 많은 편이죠. 그래도 남자가 통역사를 평생 직업으로 생각한다는건 좀.. 영어는 기본으로 하고 다른 전공이 있어야 전망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애요.29. ...
'10.9.13 1:38 PM (119.212.xxx.217)어쩌면 여기계신분들은 결국 세상나가서 돈좋아하게 될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정말 원글님아들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저 가족 건강하고 화목한게 행복이고 국산차에도 만족하고 재물은 아이들 보고싶은 책 사줄수 있을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돈을 못버시는건 아니지만 큰 욕심은 없으신..?
아내닥달에 아둥바둥 살고계시지만 그런 삶이 너무 힘드신 그런분이요
아이 설득해서 상경계열보내시고 원망들으실수 있어요
아이가 하고싶은거 하게 두세요
다만 하고 싶은거 선택했을때 더 열심히 해야하고 그정도만 가르쳐주심 되지않을까요30. 이전에
'10.9.13 2:11 PM (121.124.xxx.175)문과는 과가 중요한게 아니고 대학이 뭐냐가 중요하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즉 전공살리지는 못하는거 문과나 이과나 마친가지지이지만
문과는 더 심하다는 말이겠지요.31. ...
'10.9.13 2:13 PM (211.216.xxx.101)엉엉 어문계열의 루저..ㅠㅠ
가슴 아픈 말이지만 동감하구요..ㅋㅋㅋㅋㅋㅋ
저 불문과 전공했어요. 학교도 좋은 학교도 아니고 그저 지잡대..^^
조금 다행인건 불어 전공하고 영어 전공도 같이 했어요.
다행히 영어는 잘합니다.
저 졸업하고 우리 학교 불문과 폐지됐슈~-_-;;;;;;;;;;
아드님 마음은 이해하나 뜯어말리고 싶습니다요.
대학 동기들 말 들어보면 내가 거길 왜 들어갔나. 미쳤지. 이라고 있습니다.
차라리 영문과나 국문과 가라고 하고 싶어요.
국립대 국문과 나온 내 친구 둘은 강사 하는데 수입 정말 좋습니다. -_-b32. 불문
'10.9.13 2:15 PM (211.189.xxx.125)불문과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sky라면 당연히 학교보고 가는게 맞아요. 중경외시 경영이랑 비할 바 아닙니다.
이과면 과보고 가야하고요.
그런데......
아들이 정석적인 면이 있어서 입학 후, 전공공부에 열 올려서 통번역 준비한다니...ㅜㅜ
솔직히 안습인데요.
그냥 불문과 입학하셔서 대기업, 공기업(코트라 같은곳), 고시 이런거 생각하셔야지~
통번역이라니요...비현실적이에요.
힘들게 통역대학원 나오면..뭐하나요. 일이 없는데...일하는 사람들 다 연줄로 일해요.
집이 잘 사나요?
그것도 아님 돈냄새 나서 경영쪽 쳐다보지 않는다면...아이고...
정말 안타까워요.
차라리 작가적인 재능이 있다하면 그 끼를 못 버리나보다..이러겠지만 그게 아님 현실적이지 못해요.
일단 입학하시고 좀 폭을 넓게 보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나마 똑똑한 것 같으니..잘 알아 듣겠지요.33. w
'10.9.13 2:32 PM (211.114.xxx.153)제 친구는 (남자임!!) 외대 불문과 나와서 에어프랑스는 아니고 외항기 승무원 하고 있어요.
월급 높고 복지 괜찮고 외국항공사라 그런가 동료 남승무원 많아서 불편함 모르겠다고~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ㅎ34. w
'10.9.13 2:33 PM (211.114.xxx.153)그리고 '안녕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등 주옥같은 시트콤을 만든 ㅋㅋ
엠비씨 노도철 피디도 서울대 불문과 출신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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