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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스프 다요트하는데 힘들어요...

다요트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0-09-10 14:48:45
미루다 미루다 이젠 더이상 몸이 무겁고 뱃살이 장난이 아니어서 다요트 시작했어요..
머 거창한건 아니구요...몇년전에도 유행했던 양배추 다요트가 마녀스프 다요트로 이름바꿔 유행이더라구요..
몇년전 유행할 때 일주일 해보았는데 신기하게 바로 3키로 빠지더라구요..것도 회사다니느라 중간에 하루인가는
걍 밥 조금 먹기도 하고 커피도 중간중간 마셨는데도 말이죠...
제가 키가 160에 몸무게가 53~4키로에요...머 그정도가지고 그러냐고 욕하시는 분 있을지 몰라도요...
키가 안 크다보니 조금만 살쪄도 당최 옷맵시가 나질 않습니다..게다가 집안 병력이 좀 있어 당뇨, 혈압, 대장암 등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야채를 싫어하고 안먹는 편이라...
여간 목표는 3키로 감소이구요,,,사실 50키로까지가 제가 보는 마지노선인데 최근들어 그 선이 자꾸 무너지네요..
근데 그저꼐부텀 시작했는데 첫날은 아침, 점심까진 참을만했는데 오후부터 극심한 허기짐이 몰려오면서 정말
견디가 어려웠어요...
탄수화물 중단에 따른 금단현상같더라구요,.,.제가 밥, 빵 이런걸 너무 좋아해요..밥은 한끼에 두그릇씩 먹어요..보통....흑
오늘로 삼일째인데 그럭저럭 참을만하네요..중간에 야채 좀 먹어가면서 내일 저녁엔 닭고기도 좀 먹을수 있다니 견뎌봐야죠..
정작 여름에 시작했어야 자신있게 소매없는 옷도 입고 하는데,,..저도 참 별나네요..근데 그떈 넘 덥고 힘들어서 다요트까지 했다간 회사를 못다닐거 같더라구요..
누구 저처럼 선선한 가을되면서 다요트 하시는 분 없나요...
서로 의지하면서 체크함 좋은데....
아 배고파요...맛난 음식들이 눈앞엘 왔다 갔다 하네요...
IP : 210.90.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트리
    '10.9.10 2:52 PM (112.216.xxx.6)

    꼭 성공해서 예쁘게 활기차게!~

  • 2. 참이
    '10.9.10 2:54 PM (121.136.xxx.75)

    ㅎㅎㅎ 마녀스프 아닌가요?
    그런데 전 그게 입에 전혀 맞질 않아서 아예 먹을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처음엔 제가 잘못끓인건줄알고
    한솥버리고 또한솥. 또. 또..네번쯤 해보곤 이건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원래 레시피맛이 이렇구만..하고 포기했어요.ㅜㅜ
    아마 이것때문에 버린 소시지 베이컨이 2키로도 넘을듯..ㅠㅠ

  • 3. .....
    '10.9.10 3:00 PM (118.32.xxx.33)

    전 그 다욧, 너무 금새 요요가 와서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먹는양 줄인다고 해도,
    그렇게 계속먹지 않으면 금방 도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먹고 운동하는 방법밖엔.. 진리가 없는 것 같아요.

  • 4. ..
    '10.9.10 3:02 PM (211.189.xxx.250)

    섭취열량줄이는 다이어트만 반복하시면, 점점 더 살쪄요.
    운동으로 하셔야 해요.

  • 5. 다요트
    '10.9.10 3:05 PM (210.90.xxx.75)

    헉 윗님..감사.. 그러네요...마녀스프로 고쳤어요...제가 마침 다요트 시작하면서 부텀 마법까지 걸려가지고 착각했네요..ㅎㅎㅎ
    맞아요,,,이거 빠지기는 금방 빠지는데 요요 바로 올거 같긴헤요...근데 넘 복부가 무겁고 온몸이 천근만근이라 일단은 디톡스차원에서 빼려구요...이게 나트륨을 빼주는거라 몸이 가벼운 느낌이에요...글고 저도 맛이 없어서 매운 카레가루 넣었더니 좀 나아요...
    얼른 목표치빼고 운동을 좀 시작하려해요...

  • 6. ...
    '10.9.10 8:01 PM (58.78.xxx.190)

    요요 금방옵니다. 아는언니 효소 다이어트하고 5킬로 감량 보식철저히 했는데도 요요와서 다시 그몸무게 되더이다. 양배추 스프도 마찬가지구요, 덴마크도 요요~~
    소식하고 운동 꾸준히 하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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