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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9월 모의 1등급컷예상점수래요
수리 92
외국어 91
외국어만 좀 어려웠던것 같고 언어와 수리는 쉬웠다는건데...
울 딸내미 뭐 수리는 쉬우나 어려우나 맨날 2등급 인생이니 이제 그려러니 합니다만 ..
외궈는 못하면서 1이고 언어는 맨날 1받더니 내동그래쳐졌네요....이건 또 뭔지....
왜 점수가 맨날 들쑥날쑥할까요??
글고 메가 등급컷은 다른곳보다 왤케 높은지??
아직 확실한건 아닌거죠??뭐 크게 차이는 안나겠지만...
죽어라 해도 잘 오르지 않는 성적으로 맘고생하는 아이도 불쌍하고
저도 요즘 잠을 자면 시원찮은 아이점수때문에 가고싶은대학에서 원하는 점수와 차이가나니 그 스트레스로 매번 꿈에서 시달리고 하느라 편한날이 없네요.
원래 이맘때쯤엔 고3 맘들이 다 똑같을까요??
1. 장미
'10.9.3 11:40 AM (118.39.xxx.198)네 작년에 저도 수험생엄마였어요.그러나 부모님보다도 수험생이 더 걱정많이하고 불안해합니다.용기와 격려많이 해주시고 너무 조바심내는 모습 보이지 마시고 많이 믿어주세요..
2. 잘나왔네요
'10.9.3 11:59 AM (58.29.xxx.242)수리 어려웠다는데 잘 나왔네요
112, 아닐까요?3. 반수생엄마
'10.9.3 12:13 PM (59.0.xxx.103)우리 아들은 이번 시험 망쳤네요.
지난 3년동안 시험결과가 들쭉날쭉해도 이렇게까지 속상한 적이 없었는데, 결과도 처참할 뿐더러
알아서 하겠다며 엄마말은 듣지않고 지 방법대로 하는 게 더 열받게 합니다.
이런 절망감을 어디서 풀어야 할지 ㅡㅜ4. 아직
'10.9.3 12:18 PM (121.55.xxx.97)ㅎㅎ아니 뭔가오해들 하신듯...
저 점수는 메가에서 발표하는 예상 1등급컷 점수예요.울아이 점수가 아닌거죠..저정도 되면 좋죠5. 어제
'10.9.3 12:22 PM (180.66.xxx.21)전국적으로 시험을 다 치루지 못했다는데...
벌써?6. ??
'10.9.3 12:29 PM (119.200.xxx.202)수리 1등급 컷이 92점이면 문제가 쉽게 나왔나보죠?
힘들긴해도 수리 어렵게 나오는게 오히려 변별력에서는 더 나을터인데....7. 균형
'10.9.3 1:45 PM (220.75.xxx.204)외국어 91이면 꽤 어렵게 출제된것 같군요.
외고 등 영어 최상위권 아이들이 어느정도 포진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렵게 나와도 1등급이 그정도로 낮아지는 경우는 흔지 않지요.
작년부터 점점 영어는 더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작년부터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 보이는 뚜렷한 경향이,
그동안 상위권 아이들 실력에 비해 변별력이 약했던
영어는 갈수록 어렵게 출제하여 변별력을 강화시킬 것 같고
반대로 그간 너무 어려워 수학이 당락을 결정하던 패턴을
완화하여 다소 쉽게 출제하려는 정책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아무튼 어느 한 과목이 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과목별 균형을 맞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수포자도 좀 줄어들테고,
수학머리가 좀 부족해도 노력으로 극복해서 1등급 받을 수도 있고,
중위권에서의 변별력도 명확히 확보하고 말이죠.8. 메가는
'10.9.3 2:29 PM (120.50.xxx.78)재수생회원이 많아서 일단 등급컷이 높게 나오는 것 아닐까요?
저희 아인 결국 6월모의부터 수리나형으로 돌아섰습니다.ㅠㅠ9. ...
'10.9.3 3:18 PM (115.143.xxx.231)수리 가형은 어려워서 어제까지는 79~82점 정도 였고,
수리 나형은 쉬웠다고 하더군요.10. 시간차
'10.9.3 6:54 PM (125.178.xxx.3)늦게 시험본 학교가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11. 우리딸
'10.9.3 8:02 PM (124.53.xxx.100)고3내내 외국어 1등급 놓쳐본적도 없었는데 것두 (상위2%이내) 어제 모의고사 완전 망쳐서
대성통곡하고 울었어요. 너무 어려웠다고....
다른과목은 들쑥날쑥해도 외국어만큼은 믿었는데 2달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정말 가슴이 철렁하
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