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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안가르치는 집도 있나요? ....펌.
요즘 1학년 수학 보면, 예습 안하면 절대로 따라가지 못하겠어요. 왜이리 어렵게 어렵게만 만드는지요.
아직 익지않은 머릿속 터트릴 건지.
1. 펌.
'10.9.1 3:06 PM (125.182.xxx.42)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2&newsid=20100901131508558&...
2. ...
'10.9.1 3:09 PM (220.120.xxx.54)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저희애 초3인데 아직 영어 시작 안했어요.
그럼 졸지에 제가 배짱엄마가 되는건가요??3. .
'10.9.1 3:11 PM (175.118.xxx.16)저도 배짱 엄마네요. 졸지에~ㅋ
4. 엄훠~
'10.9.1 3:14 PM (210.111.xxx.19)저도 배짱!!!!ㅋㅋㅋ
5. 원글
'10.9.1 3:17 PM (125.182.xxx.42)깜놀!!! 이렇게 늦게 시키는 분들 많군요.
6. 세상에는
'10.9.1 3:17 PM (61.74.xxx.63)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제 주위에는 영어 안 가르치는 사람 한 명도 없지만서도 다들 나름 교육철학이 있는거니까 남의 일에 왈가왈부 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해요.7. 나도배짱
'10.9.1 3:20 PM (221.155.xxx.32)4학년때 임원엄마들이랑 밥먹는데 울아이 영어학원 안다닌다니까
다들 놀라더라구요.8. 눈사람
'10.9.1 3:21 PM (175.119.xxx.75)초4 안가르쳐요.
학교수업 그럭저럭 따라갑니다.
선생님말 하나도 못 알아듣지만
이제 2학기 사전 찾을줄알고 단어 대충 읽을 줄압니다.
혼자 영어공부 가능합니다.
공부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전직 여어선셍엄마의 달아이가 제발 영어 공부 좀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좀 더 두고보다가 간절히 원할 때 시킬 생각입니다.
전 영어 망국병 너무 걱정입니다.
한글은 제대로 이해도 못하는 아이를
영어에 몇시간씩 집어 넣는것 문제입니다.9. 펌.
'10.9.1 3:21 PM (125.182.xxx.42)아니, 내가 무슨 욕 햇습니까. 왜들 그러세요?
10. 눈사람
'10.9.1 3:22 PM (175.119.xxx.75)전직영어,딸아이^^
11. 초등학교땐
'10.9.1 3:23 PM (163.239.xxx.109)마냥 놀렸습니다..
영어는 물론 수학도 안 시켰네요..
저 원래 간이 배밖으로 나왔어요..12. &&&&
'10.9.1 3:35 PM (116.121.xxx.179)참내님..
님의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요즘과는 많이 달랐을거에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1년이 다르더라구요..영어는..
밑으로 내려갈수록 더 빨리 많이 시키니까
초등 3학년보다 1학년 아이들 영어 실력이 더 좋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에요.
요즘 초등학교 3학년인데 영어 아예 안시키는 엄마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저희 아이도 3학년인데 집에서 하고 영어학원은 안다니거든요...
주변엄마들한테 빨리 시켜야한다는 충고 많이 듣는답니다.13. ...
'10.9.1 3:36 PM (220.120.xxx.54)원글님...
<3학년까지 영어를안가르치는 베짱 엄마도 다 있구나 싶어서요.>
본인이 이렇게 써놓았잖아요?
분위기 파악을 못해도 너무 못하시네요..14. yuikl
'10.9.1 3:36 PM (119.67.xxx.201)저희 아이가 남아 6세인데요.
5월 부터 원어민 어학원 보냈는데 9월 부터는 쉬기로 했어요.
영어는 5세부터 쭉 튼튼영어로 해왔었고,
레벨테스트 잘 받아서 들어간 반이 였는데,
그 반아이들 실력이 너무 좋았던거죠. 그 반 아이들 반 정도는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추가로 더 공부하는 상황이였는데........ 그 아이들과 점점 실력차이가 벌어졌었나봐요.
저희 아이가 원리 한국어도 36개월 지나서나 트이고 질문했을때 말이 빨리 튀어나오는
아이가 아니라서
영어에서도 더 그랬었나보더라구요.
확실히 여자아이들이 언어쪽이 빠른 건 사실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가 원어민 어학원에 보냈던 이유는 조기유학이나 언어연수는
가족이 떨어져 지내면 세상 끝나는 줄 아는 남편이있기 때문에서도
이고, 외국인을 접하더라도 거부감 느끼지 말라는 것이 였어요.
또 제가 알기엔 놀이가 반이고 재미나게 수업한다고 했는데.......
영어공부로 접근을 하더라구요.ㅠ.ㅠ
또 제가 느끼기엔 6세 아이를 볼때 영어를 모르는 배우러 온 아이로 보는 것이 아이라
얼마나 아는지 테스트 받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평가에 "영어단어를 조금 안다"라고 평가한 것을 보면
모르는게 당연한 것이고 그러니 배우러 간 것인데 참..........
그 반에 뛰어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못 하는 아이로 보인것 같은데......
이건 학교에서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워낙에 많은 면에서 선행 학습을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잖아요.
요즘 1학년 단임 선생님들도 당연히 모든 아이들이 한글을 안다는 전제하에 가르 친다고
하잖아요.
제가 같은 또래 키우는 친구에게 원어민어학원 쉬겠다고 하니
"앞으로 실력차이 더 벌어질 텐제 그 때가서 따라가기는 불가능 할거야"라면
걱정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를 볼 때 원어민 어학원에 보내기엔 시기상조라 판단이 되었구요.
이번에 느낀건
많은 엄마들이 영어교육에 일찍부터 열성이구나......
그냥 저냥 맘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는 현실이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15. 요즘은
'10.9.1 3:41 PM (125.178.xxx.192)초1부터 수업있는학교들 많고
초3부터 영어수업이 있으니
대개는 초등들어가서 영어 시작하지 않나요.
저도 그리 알고 있는데요16. ..
'10.9.1 5:50 PM (118.41.xxx.78)영어는 시키지만 수학은 예습 복습 안해도 아직은 잘 만 따라가던데요...반평균이 90점대인데 넘 어려워서 못따라간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17. 저두 안가르쳐요.
'10.9.2 2:27 AM (122.38.xxx.45)아이가 죽어도 싫다네요.ㅠ.ㅠ 무려 초등 4학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