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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좋은 남편이 될까요?
남편분 미우면 밥안해준다는!!ㅋㅋㅋ 내용까지...
참 밉지않게 웃긴애기들 재미있습니다.
실제로 그런데 결혼전 좋은 남편이 될만한 사람을 보는 안목을
어떻게 가질수 있는건가요?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건지요...
1. ..
'10.8.30 11:46 PM (121.135.xxx.171)저는 책임감과 성실함이 최고라고봐요.
2. ...
'10.8.30 11:52 PM (121.161.xxx.197)입 무겁고 우직하고 성실한 사람.
3. 내가
'10.8.30 11:55 PM (115.136.xxx.172)존경할 만한 사람(50%) + 교양있는 집안(50%)
4. 남편감
'10.8.31 12:06 AM (180.182.xxx.205)체력,외모, 경제력은 없군녀ㅋㅋ
5. ..
'10.8.31 12:07 AM (121.135.xxx.171)전 외모는 진짜로 안봤구요..
남편보다 경제조건 좋은남자 많았었지만
남편과 결혼했어요. 그리고 제가 더 돈 잘벌어요, 더 안정적이기도하구요.
진심으로 책임감과 성실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경제력을 안볼수는없죠. 하지만 아주 극단적인경우 아니면
제가보기에 아주 부자인 사람들도 경제적고민은 다 하더라구요.6. -,-
'10.8.31 12:29 AM (122.35.xxx.55)성격좋고 경제력있는 사람
거기다
부모형제 없는사람7. 우준아빠
'10.8.31 12:34 AM (115.139.xxx.150)저의 개인적인 생각은요...
기본적인 매너와 올바른 성격 그리고 책임감등등 내면적인면이 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력도 중요하다고는 하지만요 ..그건 현재의상황이지 미래의 상황이 아닙니다.
근면성실한 사람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사랑도 근면성실히 할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8. 원글님의
'10.8.31 12:43 AM (125.182.xxx.42)사주에 좋은 남편감을 얻는다는 운이 있다면, 어느 남자를 만나더라도 님에게 조은 남편감이 될 겁니다.
님에게 좋은 남편감 고르는 안목이 있는것 자체가 님운이 좋은것 으로 들어가죠.
그지같은 사기꾼 집안의 아들...몸도 비실....여기다가 쓰면 어찌 참고 살았냐. 소설쓴다. 별 말 다 나올정도의 결혼생활....그래도 데리고 십년의 공 들이니. 사람 만들었어요.
이것도 제 운이지요9. 원글님의
'10.8.31 12:44 AM (125.182.xxx.42)아무리 좋은집안 자제에 성격좋고, 어쩌구 해도,,,,사람의 끝은 어떨지 모릅니다. 대개가 맞아들어간다고 해도,,,한개도 같은건 없어요.
10. 입
'10.8.31 12:51 AM (59.4.xxx.105)입무겁고,성실하고 우직한 사람인줄 알았더니 ...................
어찌나 과묵한지 집에서 말한마디 안해,날마다 회사가서 매일 늦게와,우직한줄알았는데 그게 천성이 느린거였어요
뭐~살다보면 답이 나와요...식올리기전까진 아무도모르거든요11. 흐윽
'10.8.31 3:53 AM (219.254.xxx.198)저도..뭐....너무 운명론적인 이야긴가 싶긴한데.. 그냥 다 자기팔자같아요 -_-
좋은 사람인줄 알고 오래 보고 사귀고 결혼해도 결혼해서 변하는 사람도 있고, 남자는 괜챦은데 시댁때문에 힘든 경우도 있구요.
반면에 그냥저냥 연애땐 밍밍했는데 결혼하니 시댁도 별문제없고 남편도 육아에 헌신적이고 그렇다면 진짜 복받은거구요.
부부들끼리 투닥거리고 싸우는거야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라고 보고,,
그저 연애때 그래도 혹시 사람을 가려볼 노력을 한다면..
한번이라도 여자문제를 일으켰었던 (사소한거라도) 사람이라면 제외시키는게 낫고요.
조금이라도 머리꿀밤이라도 자주 세게 때리는 폭력적인 사람이라면 또 역시 제외시키구요.
상견례후라도 시댁이 내집분위기와 안맞고 비상식적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역시 제외시킬것.
그 외 도박이나 주식, 주사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어쨋든 위 세가지가 제일 큰것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결론은..
자기 팔자같아요 ㅜㅜ
정말 문제없어보여도 결혼해서. 혹은 바로 문제는 안나타나도 몇년지나서 황당하게 일 터뜨리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거든요.
이런거 저런거 다 골라놓고 결혼해도 문제생기는게 결혼생활인지라... 사람일이란게 참 그렇네요.
결론은 운명 -_-; 이요. 큰 세가지정도만 남자보실때 잘 보시고,
나머진 그냥..믿고 해야죠 뭐.;;12. ......
'10.8.31 9:14 AM (220.125.xxx.33)저 위에 입 무겁고 우직한 ...
이고 하셨죠^^
그런 남자 만나 살아보니 억장이 무너지더이다
하루에 말 한마디 안하는 남자랑 사는 이 놈의 팔자 .... 답이 없어요
전 다시 태어난다면 말 많고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고 이거저것 참견하는 그런 남자랑
살아보고 싶어요
뭐 현재 그런 분고 사시는 분들은 우직하고 말없는 남자랑 살고 싶다 하실지 모르지만..
전 우리 딸만은 유머있고 낙천천적이고 말 많고 늘 웃는 남자한테 시집 보낼 거에요13. 윗글 오타
'10.8.31 9:16 AM (220.125.xxx.33)이고 하셨죠------>이라고 하셨죠
그런 분고----->그런 분과14. 남편될 분
'10.8.31 11:23 AM (211.42.xxx.33)부모님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환경...무시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