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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결혼반지 끼고 계세요????
님들은 결혼반지 끼고 계시나요???
저는 결혼하고 자꾸만 빼는 남편보며 화 나서....
확 빼버리고 나니
이젠 맞지도 않네요...
남편도 당연히 안끼구요.
님들은요???
결혼반지 이런 의미인지????
처음낄때는 죽을때까지 안빼는거였는데...
이젠 그 의미마저....희미하네요
1. ...
'10.8.30 10:45 PM (61.74.xxx.63)그게 어디 있는지... 친정집에 맡겨놓은 거 같기는 한데 확실치는 않네요ㅋㅋ
2. ..........
'10.8.30 10:45 PM (221.148.xxx.73)전 답답해서 반지를 못 끼는 성격이에요. 이물감이 심해요.
연애할 때 받은 반지도 보관만 했고
결혼반지도 보관만 하고 있어요.
남편은 신혼초에 끼더니 제가 안 끼는 걸 보곤 삐졌는지 슬그머니 빼서 자기도 안끼네요.3. 궁금하네요
'10.8.30 10:46 PM (110.13.xxx.140)...........................님
제가 그래요.
자꾸만 안끼는 남편보니....저도 화가 나서 빼버렸어요..
그러고나니 이젠 맞지도 않네요4. 음
'10.8.30 10:50 PM (218.102.xxx.114)저희 시부모님이 마디가 굵어져서 빠지지도 않는 반지를 수십년 끼고 계셨어요.
그거에 감동받아 저희도 계속 끼고 있는데 살이 쪄서 벌써부터 찡겨요ㅡㅡ;
가끔 피곤해서 부으면 아예 안빠지기도...헉;5. ㅎㅎㅎ
'10.8.30 10:50 PM (122.36.xxx.95)저는 있으면 낄 거 같아요...결혼전에도 남편이 100일때 커플링 사러가자 해서 쭉 껴오다가..
예물이랑 돌반지 있던거 다 팔아먹었어요 ㅋㅋ 울딸 책 산다고 ㅎㅎㅎ6. 살림하다보니
'10.8.30 10:51 PM (120.50.xxx.78)손 마디 굵어지고 집안 일 하면서는 불편해서 빼놓고...
예전엔 외출할땐 찾아끼곤했는데 이제는 끼지도 못합니다.
그러고보니 결혼반지 어디뒀나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집안 어딘가에 있겠줘,뭐.ㅎㅎ7. @@
'10.8.30 10:51 PM (180.66.xxx.151)전 친구가 가져갔어요.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 인연만 끈었네요.
나중에 남편이 사실을 알게 될까봐 가짜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금값이 너무 비싸서...결혼반지 얘기만 나오면 급 우울해집니다8. ..
'10.8.30 10:51 PM (121.135.xxx.171)전 안끼구요, 남편은 지은죄가있어서 항상껴요
전 남편의 배신사건이후로 절대 안끼구요.
하는일이 손에 반지끼면 안되는 일이란 핑계로요9. 아나키
'10.8.30 10:55 PM (116.39.xxx.3)9년째 끼고 있어요.
지금은 살이 찌고 손이 부어서 안빠져요..ㅠㅠ10. ..
'10.8.30 10:56 PM (114.207.xxx.234)저희 남편도 하는일이 손에 반지를 끼면 안되는 일이라 안끼고
전 남편이 안끼고 있다는 그 핑계로 같이 안끼고.11. ...
'10.8.30 10:56 PM (175.116.xxx.252)내내 끼고 살았어요.. 너무 오래끼다 보니 얼마전에 다이아올려놓는부분이 끊어져서
손가락을 긁어서 빼서 모셔뒀어요...
딸아이 시집보낼때 셋팅다시해서 선물로 줄까 싶어서요..12. ..
'10.8.30 10:57 PM (24.167.xxx.88)워딧더라??
13. 전...
'10.8.30 10:59 PM (142.68.xxx.222)집에선 일할때 불편해서 안끼고 나갈땐 습관적으로 껴요...
안끼면 허전하기도하고 제가 길가다 잃어버린줄알고 경기를해서...-.-14. ..
'10.8.30 11:00 PM (115.143.xxx.148)작아져서 서랍행
15. 네
'10.8.30 11:09 PM (125.131.xxx.110)왼손에 결혼반지, 오른손에 프로포즈 할 때 받은 반지. 늘 끼고 있어서 없으면 허전해요. 결혼반지를 아주 수수한 걸로 만들어서 얘기 안 하면 남들은 결혼반지인지 모르네요.
16. ...
'10.8.30 11:42 PM (116.123.xxx.125)반지 끼면 어색해요...
17. 쿄쿄
'10.8.30 11:49 PM (118.32.xxx.150)남편은 매일 끼지만....전 불편해서 안껴요,,,,그래서인지...남편껀 기스(?)가 많이 보이고 제껀 좀 새거같네요 ^^;;
18. 반쯤 네...
'10.8.31 12:58 AM (180.71.xxx.214)반지 좋아합니다.
뭐든 끼고 있고요, 밤에 자기 전에 샤워할때 빼 놓습니다.
임신 막달과 애들 젖 먹이는 동안엔 손이 불어서 안 들어가더니 젖 끊고 들어가네요.
그런데 솟은 디자인이라서 애들 어릴적엔 다른 반지 끼고 있었고요. 요즘 다시 끼어요.
뭐 디자인이 맘에 좀 들어요. 좀 화려한 디자인인데....제 반지들이 다 심플한 디자인이라서 기분전환이 되거든요.ㅎㅎㅎㅎ
결론 매일 반지는 끼고 있다...그런데 그게 결혼 반지가 아닐때도 많다....입니다.ㅎㅎㅎㅎ19. 추억만이
'10.8.31 7:28 AM (121.140.xxx.203)빼놨다 잃어버릴뻔 해서 못끼게 해요 '-');;;
20. ,,
'10.8.31 8:41 AM (220.86.xxx.147)오래 잊고 살았네요..
어딧더라...21. ㅋㅋ
'10.8.31 9:20 AM (220.125.xxx.33)집 구석 어딘가에 있겟죠
22. 반지라..
'10.8.31 9:43 AM (118.222.xxx.26)전 어디있는줄은 알아요 ㅋㅋ
23. 동.동.동
'10.8.31 9:54 AM (125.132.xxx.249)어디있는줄도 알고 몇번 꼈는줄도 알아요 -_-;;;
횟수가 다섯 손가락 안쪽이라 ㅋㅋㅋ
커플링으로 했기에 망정이지..아니라면 돈아까워 죽을뻔 했을지도요24. ...
'10.8.31 11:32 AM (124.243.xxx.129)전 결혼 10년차에요. 쭈~~욱 끼고있어요..
윗분들 댓글보니, 거의 안끼시네요.. 제가 이상한건가?^^
커플링부터 끼어버릇해서 그런지, 안끼면 이상해요..
그리고,반지로 살이 쪘는지, 부었는지 그런것도 느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