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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 4년제대학 입학하는거 못할짓이죠?

고민 조회수 : 21,178
작성일 : 2010-08-29 14:18:39
집이 좀 어려워서..
대학 진학 못하고 지금껏 공장이나 서비스직종 일만 해왔습니다 ㅠㅠ
내년이면 29살.

4년제 대학 진학은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공부에 대한 기초도 전혀 없고, 영어단어도 모르고,
학비도 별로 충분히 없는데다가, 졸업하면 33살.
33살 신입을 받아줄 회사가 과연 대한민국에 있을까요?
이래서 공부는 때가 있다라고 하나봅니다..

저도 남들처럼 정장입고 멋있게 사무직 직장생활하고 싶은데
영원히 환상으로 남아야하는 걸까요..?
IP : 113.59.xxx.2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ver!
    '10.8.29 2:21 PM (58.141.xxx.202)

    절대 늦지 않다는걸 33살이 되면 알게 되실거에요.
    꼭 하고싶으시다면 더 미루지 말고 시험 보세요. 용기를 내지 못해 1년이 가고 , 또 1년이 가면, 왜 내가 그때 하지 않았을까 라고 후회하게 됩니다.
    꼭 시험 보세요.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에요. 이건 절대 절대 진리 입니다.

  • 2. 아직
    '10.8.29 2:22 PM (121.162.xxx.246)

    40은 아니잖아요.
    하고싶다면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3. 어머머
    '10.8.29 2:29 PM (121.138.xxx.76)

    저는 92살로 잘못읽었어요..^^ 저 올해 마흔인데도 공부 다시 하고 싶어서 안달나는 사람이에요. 서른셋에 직장초년병이 될지, 아님 또 다른 길을 갈지 아무도 몰라요.
    원하셨던 공부라면 꼭 하시길 바래요

    그런데요, [남들처럼 정장입고 멋있게 사무직 직장생활하고 싶은데..]는 말그대로 남들얘기에요.
    사무직 직장생활이 멋있는것만은 아니랍니다.

  • 4. 평균수명
    '10.8.29 2:31 PM (114.201.xxx.47)

    생각하면 절대 늦지 않은 나이랍니다~ 기왕 공부하는 거 평생 일할 수 있는 전문직으로 도전해 보세요~ 힘내세요~

  • 5. 음,,
    '10.8.29 2:36 PM (125.132.xxx.83)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 대학다닐때 어떤 언니는 전문대 나왔는데 편입해서 늦은 나이에 4년제 다니던데요~
    근데 무작정 4년제만 고집하지 말고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하는게 중요해요.
    요즘 4년제 sky말고 왠만한데 나와도 취업못하는 20대의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데요..
    저는 차라리 왠만한 4년대 나와서 취업걱정 할 바에는 전문대 치기공과나 유망있는 과 나와서 늙을때까지 기술로 먹고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드는데..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공부하는 머리가 팽팽 안돌아가서 어렸을때보다 두배로 더 해야됩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성과 있길 바라요~^^

  • 6. 목표가
    '10.8.29 2:40 PM (121.160.xxx.23)

    있다면 몰라도 단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사무직이 하고 싶어서라며 반대합니다.
    학비까지 걱정해야 할 정도면 더더욱.
    차라리 전문대 준비하셔서 가세요. 학비도 싸고, 졸업도 빨리 할 수 있고요.

  • 7. 늦긴요..
    '10.8.29 2:45 PM (121.165.xxx.93)

    저 알던 사람, 어머니가 자식들 대학 다닐때 같이 다니셨대요 (최소한 40대지요?)
    엄마가 간호대를 자기 학교 다닐떄 같이 다녔는데, 엄마 성적이 더 좋았다고.. 자랑겸 얘기하는 아들 봤어요. 그 어머니 간호대 졸업하고, 취직하셔서 아직도 일하고 계실거에요.
    아직 20대에 나이 걱정하면 못써요 ^^;;

  • 8. 제가
    '10.8.29 2:47 PM (58.141.xxx.113)

    28살에 4년제 대학에 진학 햇습니다.늦게라도 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제 평생 가장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뒤늦게라도 대학 가서 졸업장 받은 것 입니다. 올해 40이 넘었는데 문득 나 올해 다시 수능 보면 어떨까? 뭐 이런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40넘어서 전문직 꿈꾸며 공부하는 사람도 있어요. 경제적으로 어려우시면 낮에는 직장 다니고 야간 대학 가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늦지 않았어요. 꼭 이루시기 바래요~

  • 9. ^^
    '10.8.29 2:53 PM (125.187.xxx.175)

    저 약대 나왔는데요
    결혼해서 아이 둘 낳아 기르다가 약대 입학해서 3학년때 셋째 낳고도 장학금 받으며 다닌 분도 있답니다.(여성)
    물론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죠.(아기돌보기 가사 분담 등)
    혼자 몸이라면 더구나 뭐가 걱정이세요.
    아직 한참 젊으십니다. 나이 때문에 꿈을 접지 마세요.

  • 10. 무슨 고민이십니까?
    '10.8.29 3:15 PM (118.43.xxx.206)

    29살이면 아직 늦지 않은 아니예요;..
    33살 졸업..50년을 넘게 대학 못간거 후회하시겠습니까?
    차라리 4년 공부하고 졸업해서 50년을 후회없이 사시겠습니까?
    냉정한 말이지만 솔직히 고졸하고 정규대졸은 확연한 차이지요.
    33살에 졸업해도 고졸 29살보다는 33살 4년대졸이 더 좋은조건이죠.
    (고졸분께 죄송..)
    고졸이라도 지금 4년제 대학 나오도 가지기 힘든 직업이면 생각해보겠지만
    그게 아닌거 같구요.
    대학교 방학 1년에 5달이상 방학입니다.
    그때 모자르는 등록금은 알바로 버셔도 됩니다.
    저도 4년대졸이지만... 결혼내내 전업만 하고 애 키울때는 대학교 수업료 2천만원 아깝단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철없던 생각이죠.
    솔직히 요즘 전공이 뭐냐고 물어보지
    어디 고등학교 나왔냐고 않물어봐요..
    그만큼...전문대졸 이하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솔직히...내가 대학 나왔으니 떳떳하게 뭐 전공했어요 하지
    않나왔으면...좀 스트레스 쌓였을지도...
    정말 100이면 100 뭘 전공했냐?물어보더라고요.
    이런글 쓰니까 혹시 고졸분이하분께 죄송스럽네요..
    저 대학다닐때도 50대 아줌니...동양학과 다니신분 계셨는데..
    어찌나 멋있던지..^^
    가끔 야간수업 들으면 대졸 간판따러 늦깍이 아저씨들도 많으세요..
    그런 분들은 공부에 후회가 있다기보다는 사회적인 차별때문에 다니시는분들 많으세요
    애딸린 아줌니도 아니고 무슨걱정이세요?^^

  • 11. ,,
    '10.8.29 3:16 PM (59.19.xxx.110)

    사이버 대학은 생각해보셨나요? 방송통신대학도 있구요.
    조금 돈 덜 줘도 시간 잘 지켜주는 회사 다니면서 할 수 있어요.
    특별히 마음에 있는 과가 있지 않으시다면... 사이버대는 과가 한정되어 있는게 단점이긴 해요.
    또 사이버대학 알아주지 않는다곤 하지만... 뭐 다른 대학이라고 별 수 있나요...
    한양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같은 거 있어요.

  • 12. 123456
    '10.8.29 3:21 PM (121.168.xxx.168)

    축하 드립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60~70 넘은 할머니들도 입학하세요
    저도 늦게 공부해봤는데 오히려 더 열심히 하게됩니다.
    늦었다고 생각마시고 정말 하고 싶은 공부 있으시면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 13. ...
    '10.8.29 3:23 PM (123.204.xxx.41)

    대학가는 목적을 잘 생각해보세요.

  • 14. 왕벌
    '10.8.29 3:44 PM (112.153.xxx.49)

    1-2년 열심히노력해서 지방교대( 경남북, 전남북)에 지원해보세요, 아님 사범대학이라도 내주변에도 29살에 반 수하여 전북에 있는 교대 추가로 합격한 경우도 있어요, 열심히 노력하면 결과도 좋겠죠...

  • 15. ..
    '10.8.29 3:45 PM (125.184.xxx.37)

    전혀 늦은 나이 아닙니다...
    대학 진학 목표나 의지만 분명하다면...^^

    기초가 전혀 안되어 있다면..
    4년제 대학으로의 진학은 바로 힘들거 같고요...
    방통대 과정이나 전문대 졸업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시간은 4년이상 걸리겠지만, 모든 과정 끝냈을때..
    정말 본인 스스로 대견한 맘이 들지 않을런지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16. 늦지
    '10.8.29 4:10 PM (211.54.xxx.179)

    않았어요,,,
    다만 요즘 쟁쟁한 명문대 나와도 취업이 쉽지 않으니,,,사무직에 대한 환상은 좀 버리시구요,,,
    어차피 학업이 좀 부족한듯 하니,,,
    3년제 전문대에서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쪽을 알아보세요,
    허상만 버리면 평생 탄탄한 직업 가질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 17. 제 친구하나
    '10.8.29 4:31 PM (121.147.xxx.151)

    30살에 준비해서 재수 한번 하고 대학 들어갔었죠.
    그 당시엔 체력장까지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대학 진학해 석사학위까지 따고 대학 교수까지 됐었죠.
    절대로 늦은 나이 아니랍니다.

  • 18. 인생
    '10.8.29 4:53 PM (122.252.xxx.200)

    인생 길어요~~~

    졸업 후 꼭 사무직 취직보다는 공무원 시험도 준비할 수 있구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죠
    자영업을 하던 사회생활을 하던 학력의 후광효과는 정말 큰 거랍니다^^

    그리고 식견도 달라지구요^^
    용기내서 입학하세요~

  • 19. 이어서
    '10.8.29 4:56 PM (122.252.xxx.200)

    아는 언니 고졸에 메이크업 프리랜서로 주말 이틀만 일하고도 이 삼백 페이(시즌엔 두 배)
    바로 올리는 언니있거든요. 물론 주중엔 열심히 프리하게 또 놀러다니구요..
    이렇게 신간 편하게 놀고 먹고 돈 버는 언니도 학력에 대한 미련으로 대학 입학해야겠다고
    알아보고 다니네요....
    님도 도전해보세요^^

  • 20. 입학
    '10.8.29 5:01 PM (211.211.xxx.62)

    공부 하세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이른 때 라는 말 이 왜 명언이겠습니까.

  • 21. ...
    '10.8.29 5:16 PM (123.213.xxx.162)

    그렇지 않아요.
    원하시면 꼭 대학교 가세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는 60세이신데 한문학과 3학년이세요. ^^

  • 22. 늦지 않아요
    '10.8.29 5:16 PM (59.10.xxx.193)

    저 아는 분은 지금 40살 좀 넘으셨는데, 재수해서 전문대 나오셨었어요.
    전문대 졸업하시고 과외 교사로 쭈욱 사시다가, 37살에 지방대 3학년으로 편입 하셨는데요.
    거기에서 열심히 해서 학점을 아주 잘 받아서, 지금 연대 대학원 다녀요.
    사람 인생 생각보다 길어요. 졸업장 평생 계속 따라다니구요,
    학벌 필요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필요 없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일 뿐이에요.
    하루매출 5백만원 나온다는 식당 재벌인 고졸인 친구 저한테 이렇게 말하데요
    네가 학창시절 나보다 공부 잘하고 대학원 나와서 남은게 뭐냐고...
    자기는 이렇게 돈 잘 벌고 인생에 아무 걱정 없다고....
    그러면서 막상 자기 아이들 교육 시키려고, 사업장에서 차로 한시간 반씩 걸리는 강남으로 이사 와서
    돈을 정말 발라가면서 비싼 고액 과외 여러 개 시키고 좋다는 학원 물어봐서 보내요

  • 23. 40에
    '10.8.29 5:18 PM (218.153.xxx.178)

    수능 다시 보고
    지방대 약대 들어간 친구 남편
    지금 약국에서 근무합니다.

  • 24. 대학
    '10.8.29 5:24 PM (121.166.xxx.41)

    정말 꼭 필요한 공부가 있어서 방통대라던가 전문대 특수과를 가거나 이런거 아니라면 4년재 대학 졸업장따고 싶어 대학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울 직장에 고등학교 나와 그 옛날 타이피스트라고 하죠...울 직장이 사기업처럼 타이트하지 않아 그런지 이 친구들이 다들 방통대를 다니고(여기까지는 머 좋다고 생각합니다...야간에 틈틈이 공부해서 하는거니)더 어이없는건 대학원을 다니겠다고 난리인겁니다...공공기관이다 보니 차별을 할 순 없죠,,,더구나 다 노조에 가입해서 난리들 떠니....
    학력 인플레인거죠....

  • 25. 저도
    '10.8.29 7:15 PM (125.182.xxx.22)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꼭하고 싶은 일이 대학 나와야만 되는게 아니라면 대학 진학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냥 교양으로 배우고 싶으면 방통대 부터 다녀 보시구요.
    저는 살면서 후회하는 일 중 하나가 직장 다니면서 대학 다닌거예요.
    여고시절 공부를 잘했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진학하지 못한 한풀이로 뒤늦게 대학 다녔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그 돈이며 시간이며....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그냥 읽고 싶은 책 마음껏 읽으며 직장에 즐겁게 다닐래요.

  • 26. 어머~
    '10.8.29 8:30 PM (211.208.xxx.241)

    왜 늦어요? 저는 지금 40인데, 대학 편입해서 3학년 다니고 있어요^^; 공부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데요. 링컨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다죠. "인생의 끝자락에서 내 인생을 돌아볼때, 잘못한 일을 후회하고 싶지,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요... 꿈이 있으면 꼭 하세요.

  • 27. 단지 졸업장
    '10.8.29 8:37 PM (115.136.xxx.108)

    때문이라면 그냥 방통대나 사이버대학이 어떠신지요.
    솔직히 알만한 4년제 아니라면 나왔다고 해서 사무직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구요. 사무직이라고 스트레스 없는거 아니거든요. 위장병, 허리병 등등...
    4년 학비에 생활비면 4천만원이 훌쩍 넘죠. 그 돈을 종자삼아서 뭘 해보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나이가 늦은것보다 그냥 졸업장 때문에 아무 대학이나 가실 것이면 직장 그만두지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윗 분들처럼 약대라던지 이런 전문직과 연관되는 곳이면 도전해보시구요.

  • 28. 음..
    '10.8.29 9:41 PM (125.184.xxx.183)

    다들 괜찮다고 하시지만..전 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좀 냉정하게 말씀드릴께요.
    솔직히 33살에 졸업하셔서 취업하실만한 직장..아마도 구하시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상사가 자기보다 더 나이어린 후배 원치 않습니다.
    약대나 간호대, 아님 의치한 같은 전문직 가실게 아니라면, 사무직 취업을 위한 대학진학은
    님이 드리는 노력과 비용에 비하면 결과가 허무할 것 같아요.
    그리고..현재 학업의 기초가 약하고 영어도 기억을 잘 못하신다면 정말정말 많이 노력하셔야 할거에요. 그냥 쉽게쉽게 들어갈 수 있는 대학도 있겠지만, 그런 대학은 그다지 졸업의 의미가 없을거고요.
    다만,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공부하시는거라면..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 29. 말리고 싶어요
    '10.8.29 11:53 PM (112.150.xxx.121)

    졸업장이나 괜한 위축때문에 그런다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물론 나이들어 성공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 사람들은 기본 머리가 되어있거나 공부 해본 사람들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하는 경우에 성공한 것입니다.
    뒤늦게 다시 입학해서 교사, 약사, 특수교사 등등 제 주변에 많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전문직종을 딱 목표로 하고 시도한 경우에요. 보통 사람들이 아니고 대학 나와 다시 시도하는 경우들이었어요. 독한 사람들...
    그런 경우 아니라면 돈과 시간 낭비에요.
    그런데 저런 대학 가는 것은 공부 바탕이 있어야해요.

    세무전문대학이나 물리치료사 또는 애견 미용사등 직업을 확실히 구할 수 있는 쪽을 알아보세요.

  • 30. ...
    '10.8.30 11:09 AM (119.64.xxx.143)

    졸업장이나 사무직때문에 무작정 4년제 도전은 불필요해보여요. 전문적인 직종이라면 좀 달라지겠지만요.
    제 이야기를 하자면 스카이출신에 4개국어 합니다만 30살에 취업하려하니 잘 안되더군요. 제가 나이 어린 상사 상관없어해도 상사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대부분 서류에서 탈락시키는게 현실이에요.

    전문직종으로 확실히 방향 잡고 하실 거 아니라면 별 메리트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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