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기랑 가스비는 어떻게 정산해야할까요? 정말 이렇게 지것만 알고 따지는 애는 첨봤어요

두달간 살던집 조회수 : 683
작성일 : 2010-08-28 13:18:09
정말 살다살다 이런 남자 대학생은 처음이네요

저번에도 글썼는데 대학가에서 두달 간 집을 빌렸거든요

참 제가 이런 남학생 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었는데

계약 할때 어찌나 어이없는 지 지금 생각해도

세상에 나갈때

지 옷 티셔츠 하나 바지 하나 수건 하나를 저보고 빨아서 널어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알았다고 했는데

여기서 부터가 좀 똘아이인것 같았어요

휴~~

지금 방 뺄때인데 문자로 뭐 냉장고 코드를 빼달라 문을 열어놓아달라

청소를 깨끗하게 해달라

참 요구도 많습니다

완전 짜증스럽네요

전기세랑 가스세는 어떻게 정산해야하나요?

한달 요금은 저 잇을 때 나왓는데 이번 달꺼는 아직 안나온듯해요

어떻게 정산해야할지
정말

십원한품도 더 주기 싫어요

그리고 그렇게 깨끗하게 살고 싶으면 집을 임대를 하지 말것이지

완전 원래 상태로 만들 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참 바닥 테이프도 저한테 붙여달라고 해서 테이프도 사놨네요

살다살다 참 ~~

IP : 113.30.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8 1:36 PM (121.158.xxx.128)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임대를 들어가셨단 말인가요?
    처음 들어봅니다.
    좀 신기하네요. ^^

    질문엔 도움이 못 되어 드리겠네요. 죄송.

  • 2. 두달간 살던집
    '10.8.28 1:40 PM (113.30.xxx.17)

    네 그러니까 요즘 대학가에서 이렇게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전 이 대학에 두달 간 일이 있었고 이 학생은 두달간 집에 가니까요^^

  • 3. ...
    '10.8.28 1:44 PM (221.138.xxx.206)

    이사당일날 한전과 가스회사에 검침한거 불러주면 금액 알려줍니다.
    그 진상 학생에게 주고 오면 되구요

  • 4. 두달간 살던집
    '10.8.28 2:03 PM (113.30.xxx.17)

    윗님 정말 시원하시다~~진상 맞네요 진상

    어휴 생긴것도 아주~ 진상스러워요

    지금 제가 메세지로 싱크대 뜨거운 물로 소독해놓았다고 했네요

    증말 짜증 이런 짜증도 없어요

  • 5. 두달간 살던집
    '10.8.28 2:04 PM (113.30.xxx.17)

    근데 오늘 토요일인데도 해주나요???

  • 6. ...
    '10.8.28 2:15 PM (221.138.xxx.206)

    네 일요일 공휴일도 다 해줘요

  • 7. 두달간 살던집
    '10.8.28 2:16 PM (113.30.xxx.17)

    네 윗님 감사해요^^ 전화해서 방금 정산해달라고 했어요 엉엉 어후

  • 8. 두달간 살던집
    '10.8.28 2:18 PM (113.30.xxx.17)

    헉 윗님 한전은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는데 가스요금은 네이버에 뭐라구 치면 될까요?
    동대문구 한국전력이라고 검색했더니 나오는데 동대문구 가스요금이라고 했더니 안나와요 업체가
    지금 영수증도 그 진상이 가져가서 전번도 모르거든요

    어떻게 알아봐요??

  • 9. ...
    '10.8.28 2:20 PM (221.138.xxx.206)

    저희동네신가봐요 예스코예요

  • 10. 두달간 살던집
    '10.8.28 2:28 PM (113.30.xxx.17)

    네 흑흑 이 진상땜에 오늘 심장이 여러번 벌렁거리네요
    예스콤에 전화했어요 감사해요
    근데 가스 계량기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있다 진상오면 직접 여기에 전화해서 일원한푼 더주지 않을껍니다

  • 11. 두달간 살던집
    '10.8.28 2:31 PM (113.30.xxx.17)

    정말 이게 일반적인가요? 아님 제가 오버해서 흥분하는걸까요?
    냉장고 코드 뽑아달라구 하질않나 지 옷을 빨아달라구 하질않나 문을 열어달라구 하구
    내가 화나는게 정상일까요? 이것두 즘 답해주세요
    4시에 오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도 안되는 트집 잡으면 어떻게요 ㅠㅠ

    근데 이 진상은 그러고도 남을것 같아요

    현미경 들고다니면서 머리카락 관찰할 것 같아요

    싱크대도 깨끗하게 해달라고 얼마나 말을 하던지

    제가 오죽하면 싱크대 뜨거운 물로 소독했으니 걱정마시라고 보냈어요

    나이도 어린노무 자식이

  • 12. 두달간 살던집
    '10.8.28 2:32 PM (113.30.xxx.17)

    문이라 하면 집안 창문 지 옷장 문 이런거 열어놓아 달라구 문자로 한 다섯개는 다다다 보내더라구요 저 어뜨케요
    전 이럴때 심히 마음의 평화가 깨져요

  • 13. ...
    '10.8.28 3:51 PM (112.155.xxx.83)

    그냥 내가 왔을때 그대로 해놓고 가겠다고하세요.
    그때도 머리카락 떨어져있었고 별로 안깨끗했는데 나는 예의상 청소는 해주고 가는거다라고 해주시구요.
    자기도 세놓을때 그렇게 깔끔히 해놓고 세주지는 않았을거잖아요.
    뭘그리 바라는게 많은지...그 방주인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 14. .
    '10.8.28 7:03 PM (125.184.xxx.37)

    2년 전에 연수 관계로,
    저도 대학가 근처(경남 진주지역) 원룸을 빌려서
    (임차인인 여학생과 계약) 한달 지낸 적이 있었는데요.
    3주 정도는 저 혼자 지내고,
    남은 기간은 그 여학생과 같이(ㅡㅡ) 지낸 적이 있어요..

    전기세/수도료 등은 모두 첫계약 당시 명시한 금액에 다 포함시켜 계산했었고,
    굳이 제 생활방식을 본인 것에 맞춰달라....와 같은 무리한 요구는 전혀 없었어요..
    때문에 원글님이 만났다고 하는 그 남학생이 정말 이상한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243 녹색지대 CD 잘 받았습니다. 4 녹색지대 2010/08/28 179
574242 언니의 남자친구가 저한테 이런 말을.... ㄷㄷㄷㄷ 50 네??? 2010/08/28 12,968
574241 샌드위치 아주 간단히 만드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0 ㅎㅎ 2010/08/28 1,868
574240 분당은 고등학교 시험 안보고 동네 가까운곳으로 가는건가요 9 용인사는데 2010/08/28 1,061
574239 급급급 의사분들 도움주세요., 1 ,,,, 2010/08/28 434
574238 82쿡만 자꾸 꺼져요 5 컴맹 2010/08/28 560
574237 내일 바자 몇시에 가면 샌드위치랑 떡볶이 득템 가능할까요? 2 질문 2010/08/28 506
574236 열무물김치 액젓 안넣고 담아야 더 나은가요 4 여름에는 2010/08/28 670
574235 영화좋아하신분 -> 영화다운로드 쿠폰(20GB) 무료로 주는곳이 있네요 1 매니아 2010/08/28 343
574234 생선구울때요.. 4 굿 tip!.. 2010/08/28 675
574233 어른들이 쓰시기에 좋고 편한 스마트폰이 있을까요?? 5 EKf 2010/08/28 1,122
574232 필리핀산 유기농바나나 먹여도 되나요? 7 이유식 2010/08/28 1,198
574231 나에게도 일어 날수 있는 일 2 .... 2010/08/28 613
574230 애둘 낳고 쳐진 가슴...ㅠ_ㅠ 웨이트하면 좋아질까요? 5 할머니 2010/08/28 1,334
574229 코스트코에 이층침대.. ... 2010/08/28 1,717
574228 요즘 계속 장터에서 살고 있어요.. 4 .. 2010/08/28 846
574227 전기랑 가스비는 어떻게 정산해야할까요? 정말 이렇게 지것만 알고 따지는 애는 첨봤어요 14 두달간 살던.. 2010/08/28 683
574226 트위터? 5 궁금?? 2010/08/28 482
574225 알타리 무 김치 신것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4 알타리 2010/08/28 434
574224 영구이사에서 포장이사 해 보신분 계신가요? 3 이사맘 2010/08/28 1,874
574223 여자 혼자 음식점에서 밥먹는거요 61 외톨이 2010/08/28 7,482
574222 국방비 200억 먹고 튀어도 건재한 효성 일족 5 쥐 방계 2010/08/28 486
574221 부산에 이혼변호사 이시는 분 있으면 도와주세요.... 1 이혼 2010/08/28 358
574220 친정엄마 와 추석 35 친정 2010/08/28 4,927
574219 이 남편 어케 대해야 하나요.. 7 모르것다 2010/08/28 1,353
574218 이런 경우... 8 0000 2010/08/28 712
574217 여자혼자 여행다니면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는 사람들 12 00 2010/08/28 1,749
574216 하이브넷 사용하시는 분이나 아시는 분 ? 어떤맘 2010/08/28 340
574215 이런 생각 너무 구시대적인가요? 14 결혼 2010/08/28 1,513
574214 가벼운 질문. 남북통일.. 3 솜털 2010/08/28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