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남편 어케 대해야 하나요..

모르것다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0-08-28 12:49:38
외박하고 방금 들어왔어요..

외박전 정황으로는 시아버님 장례치루고 3일지났구요..
시어머니 모셔오자는 얘기에 제가 좀 더 지나면 모셔오자 했지요..
저도 몸 좀 추스릴 시간이 필요해서요..
이걸로 싸웠구요..
어제 뇌출혈로 쓰러진 절친 면회한 후 동기들과 술마신다고 하더니
연락두절에 방금 들어왔네요(낮 12시 45분)..

사근 사근 모드로 가야할까요..아니면 죽일듯이 잡아야 할까요...

IP : 211.186.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8 12:51 PM (110.14.xxx.127)

    투명인간 모드

  • 2.
    '10.8.28 12:53 PM (61.252.xxx.46)

    둘다 사근사근, 죽일듯, 둘다 아닌것 같구요. 그냥 무관심으로 가보세요. 먼저 답답한 사람이 말걸겠지요.

  • 3.
    '10.8.28 12:54 PM (218.37.xxx.241)

    위로가 필요한 상황일텐데.... 죽일듯이 잡는다니....
    저라도 외박했을듯~

  • 4. .
    '10.8.28 12:56 PM (119.203.xxx.210)

    입장 바꿔 생각하면 정답 나옵니다.
    시어머니 모시는 이야기와 별개로
    아버지 장례 치룬지 3일 되는 남편
    외박했다고(나름 이유 있는거잖아요)
    죽일듯 잡는건 현명하지 않사옵니다.

    어머니 모시는 이야기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풀어 나가세요.
    덜컥 모셔 오고 원수 대하듯 하는 것 보다는
    가가운데 살면서 자주 찾아 뵙는게 나을거예요.
    어머니의 슬픔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전제하에 남편과 이야기 나누시고요.

  • 5. ..
    '10.8.28 12:57 PM (121.143.xxx.195)

    연락없이 외박하는건좀 아니네요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생각해서 전화 못할거 같으면 문자라도 보내시지
    저라면 한소리 할 것 같아요
    연락없이 외박하는 사람 평생 그래요

  • 6. 처음이 어렵지
    '10.8.28 1:02 PM (121.132.xxx.114)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일 있으면 술먹고 안들어오시겠네요.
    시아버지 돌아가신 위로와는 별개의 문제로 처리해야할듯 합니다.

  • 7. .
    '10.8.28 1:11 PM (121.158.xxx.128)

    연락도 없이, 당해 봐라 모드로 외박은
    힘든 일이 있었던 것과 별개죠 당연히.
    성인이라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191 트위터? 5 궁금?? 2010/08/28 483
574190 알타리 무 김치 신것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4 알타리 2010/08/28 437
574189 영구이사에서 포장이사 해 보신분 계신가요? 3 이사맘 2010/08/28 1,875
574188 여자 혼자 음식점에서 밥먹는거요 61 외톨이 2010/08/28 7,502
574187 국방비 200억 먹고 튀어도 건재한 효성 일족 5 쥐 방계 2010/08/28 489
574186 부산에 이혼변호사 이시는 분 있으면 도와주세요.... 1 이혼 2010/08/28 359
574185 친정엄마 와 추석 35 친정 2010/08/28 4,931
574184 이 남편 어케 대해야 하나요.. 7 모르것다 2010/08/28 1,354
574183 이런 경우... 8 0000 2010/08/28 713
574182 여자혼자 여행다니면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는 사람들 12 00 2010/08/28 1,750
574181 하이브넷 사용하시는 분이나 아시는 분 ? 어떤맘 2010/08/28 343
574180 이런 생각 너무 구시대적인가요? 14 결혼 2010/08/28 1,514
574179 가벼운 질문. 남북통일.. 3 솜털 2010/08/28 202
574178 샤워기가 왜 그럴까요? 알려주세용 2010/08/28 206
574177 술먹으면 더 쎄지는 남편 다른 댁 남편도 그럽니까? 6 마눌 2010/08/28 1,914
574176 한강라이프 라는 상조회사 아세요?상조회사 어디가 좋아요? 3 시엄니가 알.. 2010/08/28 742
574175 해찬들100%국산된장...괜찮을까요? 4 .. 2010/08/28 730
574174 폴리 52% 레이온 48% 바지 꼭 드라이해야 하나요? 3 가르쳐주셔요.. 2010/08/28 432
574173 코스트코 어그들어왔어요 5 코스트코직원.. 2010/08/28 1,683
574172 부부상담...부부클리닉...추천 부탁드려요... 1 부부상담 2010/08/28 452
574171 며느리가 보험일 하는데 다른지점에 10건씩 보험넣는 시엄니 7 왜?? 2010/08/28 1,517
574170 제빵기 2 급해요 2010/08/28 394
574169 8개월 아가 슬며시 걸으려고 해요... 13 찬정맘 2010/08/28 955
574168 너무 놀라도 생리가 미뤄지나요? 12 고민맘 2010/08/28 1,056
574167 시어꼬부라진 깍두기는 어찌 구제하나요? 6 내 깍두기 2010/08/28 667
574166 딸아이 친구가 놀려왔는데 주머니에 뭘 넣는걸 봤어요 ..글을 보니.. 2 중고생엄마 2010/08/28 1,757
574165 특정학교 거론하여 죄송하지만... 33 ........ 2010/08/28 7,252
574164 추석때가 임신 8개월인데요... 15 추석 2010/08/28 1,103
574163 요즘 뭘 그리 자꾸 사재끼는지.. 7 히휴~ 2010/08/28 1,343
574162 시부모한테 쌩한 나 17 억울 2010/08/28 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