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형수술하고 안타까워진 배우들 참 많죠.
하기전이 훨씬 나았는데, 또는 딱 그때까지가 예뻤는데...
성형수술이라는거 자기만족이 큰것같아요.
사실 저도 수술한곳이 있어요.
뭐 주관적으로도 너무 예뻐졌다고는 생각하지않으나 후회도 없어요.
안했다면 지금껏 내내 갈등하고 있었겠죠 ^^
코가 낮은 딸을보며 아이가컸을때 코수술은 시켜줘야겠구나...
아이아빠와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하며 웃기도한답니다~
그런데
어느아이엄마는 본인딸은 절대 수술시키지도 않을것이며
성형수술만은 하지말라고 유언으로도 남긴다더군요.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돈 모두 아까워 인생을 허비한다나요??
네.본인생각이 그렇다면 그렇겠지요.
그런데 꼭 성형한사람도 있는곳에 그렇게 치를떨며 인생~까지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지 맘이 많이 상했어요.
한순간에 인생허비하며 산 여자...가 되버린기분...며칠내내 드네요.흑.
(쓰고보니 넘 소심..쪼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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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한것도아닌데 맘상해요.흑.
저를콕찍어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0-08-28 02:34:39
IP : 202.136.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8 2:39 AM (210.106.xxx.160)제 모임 중에서도 성형이라면 치를 떠는 한분이 있죠.
다른 한분이 뻔히 성형공개 했는데 그분앞에서..ㅡㅡ
그런데 또 그분은 아예 손을 안댔냐 그건 또 아니세요
약간의 시술을 하셨..
그런데 그건 또 성형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성형을 욕하시는건지 참..
사람들이 다 그분 욕하네요. 왜 저렇게 성형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지,
앉아서 하는 얘기가 만날 연예인 성형얘기에요. 참..지켜보기 딱해요.
연예인 가십거리로 얼마든 할 수 있는 얘기지만 도를 지나치면 참 보기 흉해요
아마 원글님이 쓰신 그분도 주변에서 볼때 왜 저러나 싶을거에요.
그러니 그런 분은 무시해주면 된다는.2. june
'10.8.28 7:35 AM (180.224.xxx.115)그냥 자기중심적인 병-_-신이네.. 하세요
3. 로
'10.8.28 12:34 PM (121.158.xxx.128)성형만 하면 나도 너만큼은 이쁘지만 난 나의 철학과 가치관이 있으니 그런 한심한 짓은 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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