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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장에 절임배추 괜찬은건가요
광고만 봐서는 좋은거같은데요
보통 10키로면 4-5포기로 알고있는데 여기 판매자님은 포기가 커서 2.8포기라네요
1. 절임배추
'09.11.7 3:20 PM (118.219.xxx.249)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74470076
2. 강원도
'09.11.7 3:21 PM (220.126.xxx.161)강원도 배추 맛없어요
마이산 김치나 전라도 해남 배추가 맛있습니다.3. 절임배추
'09.11.7 3:26 PM (118.219.xxx.249)아하 그래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저는 고냉지배추가 좋은건지 알았어요 구매취소해야겠네요4. 왜
'09.11.7 3:34 PM (59.29.xxx.137)강원도 배추가 맛이 없어요?
고냉지에서 싱싱하고 얼마나 좋은데?5. 왜2
'09.11.7 4:05 PM (220.70.xxx.98)강원도 배추가 맛이 없어요? ....2222222
6. 왜?
'09.11.7 4:16 PM (114.204.xxx.44)강원도 배추가 맛이 없어요? ....33333
7. 3년째구매예정
'09.11.7 4:17 PM (116.38.xxx.56)재작년, 작년 친정에서 김장할때 지마켓 절임배추로 구매해드렸어요. 재작년만 해도 온라인상으로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분위기라 업체도 많지 않고 시행착오도 많은 듯했는데, 작년엔 어머님 말씀으론 90점 이상이었다네요. 땅끝해남절임배추로 했는데 절임도 딱 좋고 배추도 크고 정말 편하게 잘 담그셨다구요. 엄마 입소문에 친구분들도 너도나도 아들딸들 다그쳐(?) 절임배추 사셔서 편하게들 잘 담갔다나요. 오늘도 전화오셔서 올해 절임배추 주문하라 하시던걸요~
8. 왜4
'09.11.7 4:37 PM (112.167.xxx.181)강원도 배추가 맛이 없나요...?? 44444444
배추는 십자화과 식물이라 서늘해야 잘 자라고 맛도 잘 듭니다.
그래서 고냉지 배추가 맛있다고 하는 겁니다.
특히 오래 저장해야 하는 김장배추는
따듯한 곳에서 자라 물이 많고 두껍고 큰 배추 보다는
서늘하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서 단단하고 물이 별로 없는 배추로 해야 알맞은데..9. ...
'09.11.7 4:47 PM (119.64.xxx.169)고냉지 농산물 맛있습니다.
10. 컥~
'09.11.7 5:16 PM (110.12.xxx.118)아놔~ 저 윗님 강원도 배추가 맛이 없다구요???
배추하면 강원도 고냉지배추가 가장 값도 비싸고 맛도 알아주는데 왠 유언비어를..
강원도 고냉지 배추는 씨앗 뿌려놓고 밭때기로 다 팔아요.
왜냐하면 고냉지 배추가 워낙 달고 배추도 싱싱하고 맛도 좋고 고냉지에서
재배해서 병충해도 별로 없기에 배추 중에서 제일 상품으로 팔립니다.
예전에 1박2일에 태백 고냉지 배추 농사 짓는 곳 나왔을때 보셨죠?
해발 몇 백 미터에서 농사 짓는다고....
내 살다살다 강원도 배추 맛없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듣네요.11. ..
'09.11.7 5:49 PM (116.41.xxx.47)두번째 댓글 다신분,
배추는 원래 고냉지 작물이라서 높은 온도와 습기에 많이 약합니다
재작년 배추값이 폭등했던 원인 알고 계세요?
늦봄부터 가을까지 비가 주구장창 내리면서
고온다습한 남쪽지방의 배추들이 모두 녹아버려 금값이 되었던겁니다
특히 배추는 통이 앉을때가 되었을때 일교차에 의해서 조직이 무르지않고 단단하게 자라나요
10월말부터 밤에 서리를 맞고, 낮에 볕을 보면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배추조직이 단단해지고 야물어지거든요
여름에 수확하는 물배추보다 가을에 수확하는 단단한 배추가
훨씬 맛있고 저장성이 강한것도 다 기후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랍니다12. 허걱~
'09.11.7 7:02 PM (59.7.xxx.28)강원도 배추가 맛이 없나요...?? 5555555555
이래서 인터넷 정화기능이 필요하네요..말도 안되는 헛소리를.13. ?
'09.11.9 1:43 PM (125.188.xxx.27)고랭지 배추가 맛있지요. 그건 정말이구요
전 고랭지 배추 겁없이..샀다가..절구는거 실패했어요
고랭지라서 속이 알차서..82에서 공부한대로 8시간 절구고 헹궜는데
고랭지라서 속까지..다 절궈지지 않은거예요..해서 봐서 더 절궜어야 했는데
초보자라 너무 이론에만 충실해서..그해 김장 망쳤어요.
그래도 배추가 하나도 물러지지 않아서..우와...정말 고랭지 배추가
좋구나..했지요.. 싱거워서 못먹었는데 여름까지..김치찌개 끓어도..
괜찮고..물러지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