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국어나라 에서 플라톤까지 쭉 이어 시켜보신분들...

[5살...]

3살(3월생)에 바우처가 남편 월급인상전 마지막 해당이 될것 같아 한솔 한글나라를 시켰어요..

나단계부터 했는 데 어찌 아이가 심심해하던차인지라 무척 좋아라 하면서 이제 곧 2달후면 다단계 끝납니다..

이제 아이는 4살이고 조금 있음 5살이 되면 유치원을 보낼까 생각중이고요.. 지금은 아직 둘째랑 같이 저가 데리고있고요..

근데.. 국어나라를 할까 말까 걱정이되네요.. 선생님은 글쓰기는 제일 마지막으로 하고 어휘력 단계 다 하고 그러라고 하시는 데..

아직은 아이가 어린이집도 안가니 달랑 홈스쿨 이거 하나랑 문화센터 하나가 다예요..

아이가 이제는 글자는 거의 90% 이상 읽고요..

그런데.. 고민은 둘째때문에 책 읽어 주는 게 넘 힘들어요... 둘째가 이제 돌인데 얼마나 방해를 하는 지..

그래서 그냥 국어나라 시키고 읽기 독립을 시킬까 싶기도 하고..  

또한편으로는 그 돈으로 영어나 수학같은 거 해볼까 싶기도 하고..

남자아이인데 책읽는 건 무척 좋아라해서 둘째땜에 좀 그렇고..

전 주니어플라톤까지 계속 이어서 할까 싶기도 하고..  

기탄 국어 이런거 책 사서 엄마표로 할까 싶기도 하다가 껌딱지 둘째도 넘 잠이 없어서.. 엄마표 이런거 진짜 힘들고요..  

쭉 연결해서 하는 거 어떨까요...  한글에 돈 쓴다고 아깝다 하지만 전 그런건 아니고..

그냥 효과가 좋을 까 그런 고민이죠.. 브레인스쿨 이다 오르다에 비하면 정말싸잖아요..

좀 가르쳐 주세요~~

[지금 글]

속에 답이 있네요
엄마표는 힘들고 둘째가 자꾸 방해하고 첫째는 너무 좋아한다
그럼 하세요 저도 한솔 꺼 해 보아서 아는데 나쁘진 않아요
다 단계 까지 하면 보통 한글 어느정도 까지 익혔으니 이제 땡`하는데
아니에요 언어는 자구 해 줘야해요 꾸준히 안 그럼 까먹어요
국어나라는 한글을 익혔다면 다지고 해서 나중에는 글쓰기에 기초가 되는거에요
첫째가 책 읽기를 그리 좋아하는데 둘쨰가 잘 때 라든가 시간 내어 짬짬히 해 주세요
책 읽어주는게 아주 좋아요 힘들지만 꾸준히 10분씩만 해도
5권 아니 10권도 후딱 이잖아요 책도 글자 많은거 말고 짧게 있는거 읽어주어두요
이제 5살이면 한극 익히면서 재미 들였다가 영어 해도 늦지 않아요
한 과목을 선생님 붙혀 한다면 한 과목은 엄마표로 해도 좋은데
지금 상황이 힘드신거 같고 암튼 하세요 하다보면 아이 어느정도 감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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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나라 들어가면, 연필 잡고 쓰기도 있는 거 같던에요 .. 아이가 그 준비는 되어 있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