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족 여행 다녀왔어요.
오늘 아침 사진을 보니 뚱뚱한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정떨어지게 생겼네요.
제가요.
원래 뚱뚱해서 사진 잘 안찍어요.
그런데, 어쩌다 몇장 찍힌 사진이 가관이구요.
다음주 아이들 개학하면 운동하려구요.
2년전에 오직 걷기(하루 20km 걸었어요. 그냥 밖에서...1km에 10분정도 빠르기로) 와 식이 요법좀 해서 13kg정도
뺐는데, 그게 처음 한 다이어트 였거든요.
약 5개월 걸리더군요.
그런데,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어요.
살던곳에서 이사하고, 집안 문제가 있었는데 엄청 힘들었는데..... 돌아왔어요.
저 엄청 비대해요. 163-73kg 70년생
이번엔 헬스하려고 하려고 인터넷 검색하다 가까운 곳에 복싱다이어트가 있네요.
복싱다이어트라고.... 재미 있을것 같은데, 이것 어떤가요?
전 전혀 감이 안오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헬스보다 재미있을듯 해서요.
해보신 분들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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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헬스장 검색하다가 가까운 곳에 복싱다이어트관이 있네요...
복싱다이어트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0-08-27 12:28:11
IP : 122.34.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역이
'10.8.27 1:34 PM (120.142.xxx.237)어디세요? 저 10년전에 서울 종암동에 변정일 복싱체육관 다녔어요.. 한 일년정도 다녔는데 재밌었어요,. 그때가 복싱다이어트 아주 초기라 거기서 이선정 비디오도 찍는 것도 보고 미코 이은희도 같이 운동했고, 하여간 운동 아주 빡세게 시켰어요.. 전 지금도 줄넘기 한번도 안걸리고 천번은 거뜬히 한답니다. 여자 한 이삼십명이 이정현의 '와' 하고 '바꿔' 이 두곡으로 한시간정도 복싱에어로빅하고 샌드백치고 줄넘기하고.. 효과도 좋구요.. 헬스보다 재밌어요. 근데 첨엔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가까운데 있으면 하고 싶어요
2. 무릎
'10.8.27 1:54 PM (112.151.xxx.189)안좋거나 몸무게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무릎에 고장와서 못해요.
주로 줄넘기많이 하고 스텝계속 밟고 하니까....3. 원글
'10.8.27 1:55 PM (122.34.xxx.199)두분 답글 고맙습니다. 계속 확인할테니 계속 정보 좀 주세요.
4. 내돈ㅜㅜ
'10.8.27 2:56 PM (117.53.xxx.102)저도 복싱다이어트로 살엄청뺐다가
연애하면서 그만두고 엄청먹고 결혼하고 살엄청찌고..
없던 셀룰라이트 생기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하고싶어요 근데 임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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