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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는 입이 짧아 고민이네요 -_-;;

아린아빠 조회수 : 515
작성일 : 2010-08-27 09:36:58
일인당 1만원 내고 먹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가도 처음 나오는 한접시 먹고 한접시 더 먹고 끝 -_-;;
어제는 참치를 먹으러 가서 오랜만에 좋은거 먹자 하고 1인당 5만원짜리 스페셜로 먹었는데
이또한 2접시만 먹고 나오면서 집사람이 말하더군요. 역시 우린 이런데 오면 돈아까워 안되것다..
혹시 이런 식당 가셔서 최고 많이 드셔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까지 드시나요?
우리가 조금먹는게 아니라 적당히 먹는 걸지도 모르겠죠??
IP : 121.135.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8.27 9:39 AM (183.102.xxx.165)

    저희 식구도 많이 못 먹어요.
    남편은 완전 거구이고 저는 키는 크지만 마른 편인데..
    다들 남편 덩치 보고 잘 먹을거 같다 하는데 실은 제가 더 잘 먹습니다..-_-;;
    저 한창 잘 먹을땐 고기 부페가서 한 4~5접시는 혼자 먹은거 같아요.
    요즘은 영 체력이 후달려서 못 먹겠네요. 희안하게 맘 먹고 먹으러 간 날은
    더 못 먹는거 같아요.

  • 2. 국민학생
    '10.8.27 9:52 AM (218.144.xxx.104)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 먹는게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한리필 말고 질좋고 조금 나오는 데로 가셔서 양보다 질을 추구하세요. ^^

  • 3. 나쁘지만은않아요
    '10.8.27 9:54 AM (124.53.xxx.11)

    물론 그런곳가서 본전못뽑는거같아 아쉽겠지만
    적게 먹는거 괜찮다고봐요. 습관되면 건강에도 좋구요.
    한국사람들 뭐든 많이 먹어야하고 많이먹는거 복스럽고 미덕이라 여겼지만
    먹을거 풍부한지금은 아니잖아요.

    지금은 왠지 게걸스럽고 없어보여요.^^;;
    애써 돈들여먹고 또 돈들여 댜여트한다고하고.....

  • 4. 적당하게
    '10.8.27 10:30 AM (59.18.xxx.209)

    그정도가 사실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저두 식당가면 돈아까워서 식구들한테도 많이먹으라하고 저두 많이 먹습니다....근데 나중엔 괴로움만 남더라구요 애들은 클때라 괜찬은데 전 배만 계속나오면서 몸무게만 늘어나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욕심안부리고 적게먹어요 그랬더니 밤에잘때 너무 배고프고 잠도 않와서 괴로워요 흑흑흑 정말 살뺀다ㅏ는건 잔혹하잖아요 그러니 아예 찌질않는게 ~~~~~ㅎ

  • 5. ..
    '10.8.27 12:44 PM (112.153.xxx.93)

    그냥 맛있게 잘먹는 사람을 보는건 좋지만 음식에 너무 목숨거는건 보기 안좋아요.
    아줌마들 모임에 가보면 웬 고기에 그리 열광하고 꼭 무슨 탕이나 찜같은거 무조건 대짜 시켜먹고 사리추가에 밥볶아먹고...부담스러운데 오래된 모임이라 혼자 탈퇴하기도 그렇고.
    그리곤 항상 살얘기도 빠지지않아요. 항상 배두드릴때까지먹고 먹으면서는 살얘기, 살얘기다음엔 다음달엔 어디가서 뭐먹을까하는 얘기.. 끝없는 도돌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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