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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코알라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0-08-26 15:53:17
아침마다 고2딸 깨우기가 힘듭니다.
깨워놓으면 또 잠들고
깨우면서 자꾸만 제가 짜증을 내게 되네요..
늦게 잠들어 잠이 부족하다는건 알지만
꼭 식사 5분전까지 준비해서는
밥먹을 시간 없다고 그냥 가곤합니다.
건강도 걱정되고 이제 고3이 되면
체력싸움이라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안일어나고 못배기는 자명종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도요
구체적으로...
IP : 183.99.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
    '10.8.26 3:56 PM (121.67.xxx.21)

    밤늦게 자면 나중에 우울증 오는데 빨리 제우시구요.. 아침에 걍 그냥 깨우지 말구 한일주일정도 두세요 지각하게 그럼 스스로 고처요.

  • 2. 깨우지마세요
    '10.8.26 4:05 PM (115.139.xxx.99)

    지각 안하려면 일어 나겠지요^^
    저희 딸도 깨우면 승질 내고 밥도 안먹고 가는데..
    지 배고프면 먹겟지하고 내버려 둡니다..

  • 3. 장미
    '10.8.26 4:31 PM (222.119.xxx.248)

    너무 지나친 애정은 애들 습관을 안좋게 들이는것 같습니다.정작 엄마는 밥목먹고 가는것에 안타까워하는데 애들을 학교가면 이것 저것 사먹으면서 아주 굶진 않습니다,.특히 여학생들..지각한번 하면 정신차립니다.지금 관심을 반으로 줄이시면 아이가 더 잘 성장할것 같은데요..자립심^^

  • 4. 제꼴납니다.
    '10.8.26 4:53 PM (180.66.xxx.21)

    아들내미...매번 이리저리 허우적대다가 새벽 2시즈음에 자요.
    그래서....그 아들내미 아침마다 깨우는거,정말 힘들어요.
    이번 여름방학때 고쳐보겠노라했는데
    날이 더워서 오히려 새벽 3시즈음에 자는 바람에 습관이 더 깊어졌네요.

    지각을 하는지 아슬아슬하게 면하는지 저두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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