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예식시간이요~ 11시/ 1시 중 어느 시간대가 좋을까요?

고민중 조회수 : 4,804
작성일 : 2010-08-26 13:13:53
아~정말 너무 고민되어서 82님들께 여쭤보려구요~

어제 웨딩홀 알아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약하려고 하거든요

다행히 제가 결혼하려는 날짜에 아무도 예약을 안한 상태라 마음 편하게 정하면 되요~

시간대는 11시 / 1시 이렇게 딱 2팀만 진행된대요~

그래서 어느 시간을 선택하든 식사 시간에 부딪치거나 할 염려는 없어요~ 여유가 있는거죠~

저나 남친은 정말  아무때나 괜찮은데요,

하객 입장에서는 몇시가 좋을까요?



참고로, 신혼여행은 담날 갈 가능성이 더 많구요~

그리고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아요..



물론 장단점은 있지만
11시에 시작하면 예식 보고 밥 먹고 하면 좋지만, 너무 이르다는 단점이 있구요
(토요일에 11시 예식 시작이면 하객 입장에서는 미리 꾸미고 와야 하는데 좀 싫을수 있잖아요)

1시에 시작하면 도착해서 식사 부터 하고 식 보려고 할텐데, 그럼 예식을 못 볼 가능성이 더 많잖아요

아 ~ 정말 너무 고민고민~~


IP : 210.207.xxx.1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시요
    '10.8.26 1:15 PM (203.236.xxx.241)

    어차피 11시에 해도 밥부터 먹을 사람은 밥부터 먹어요

  • 2. .
    '10.8.26 1:16 PM (119.203.xxx.176)

    그냥 1시에 여유있게 해도 좋을것 같아요.
    어차피 예식은 볼 사람만 보거든요.

  • 3. .
    '10.8.26 1:17 PM (165.243.xxx.239)

    1시가 좋아요~
    몇시에 해도 예식은 볼 사람만 본다는거에 한표에요
    저도 지난달 결혼했는데, 밥먹다가 사진찍을때 올 사람은 오고, 다들 알아서 드시더라구요
    11시면 너무 일러서 하객들도 힘들고, 신부도 힘들어요

  • 4. 음..
    '10.8.26 1:18 PM (220.117.xxx.246)

    1시요.
    저희 토욜 11시에 예식했었는데 나중에 들으니 사람들이 좀 오기 바빴다고 하더군요.

  • 5.
    '10.8.26 1:19 PM (221.151.xxx.54)

    둘중에 고르라면 전 11시요. 개인적으로 남의 결혼식 갔을떄 11시면 일찍 갔다가 오후시간을 좀 쓸수 있는데..1시는 어중간해서 끝나고 나면 3시... 하루를 다 쓴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 6. 혼례
    '10.8.26 1:26 PM (122.37.xxx.51)

    요즘 직계가족이나 절친아니면 부조금만내고 밥먹거나 되돌아가는 사람 더러 잇더군요
    결혼식을 보러가는게 아니라 예의?만 지키는거죠
    저라면 11시에 한표
    예식이라해도 20분안에 끝 이래저래하면 점심시간돌아오니 밥먹고 갈사람 가고 집으로 갈사람
    오전일 끝내고 돌아가니 자기 시간 가질수 있고 두루 좋을거같아..

  • 7. 저는
    '10.8.26 1:27 PM (222.101.xxx.80)

    1시요
    11시면 신부는 특히 아침에 아주 일찍부터 서둘러야해요 메이크업하고 머리하는데 두시간정도걸리고
    거기서 예식장으로 다시 움직여야하고.. 생각보다 정신없어요
    그냥 예식만보는 하객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한복입고 머리라도 해야하는 친척들도 엄청 서둘러야하고...

  • 8. 요일
    '10.8.26 1:32 PM (58.140.xxx.238)

    토요일이면 1시
    일요일이면 11시

  • 9.
    '10.8.26 1:33 PM (218.102.xxx.114)

    11시면 신부가 새벽부터 힘들텐데요. 친척들도 그렇구요.
    주말에는 다들 좀 느긋하니 1시에 예식해도 배고픈 사람들 가서 먼저 먹고 이러면 무리 없을 거 같아요.

  • 10. 추억만이
    '10.8.26 1:34 PM (211.110.xxx.113)

    11시면 신부화장하려면 새벽 5시에는 집에서 나가셔야 ㄷㄷㄷ

  • 11. ..
    '10.8.26 1:38 PM (116.38.xxx.206)

    주말은 늦잠자는게 좋아요..
    1시 추천..

  • 12. 1시
    '10.8.26 2:02 PM (180.71.xxx.214)

    주말에 좀 늦잠도 자야하는데 일찍부터 예식이면....가면서 내내 궁시렁대고 아침부터 마음이 허둥지둥 바빠요.

  • 13. 1시
    '10.8.26 2:11 PM (61.106.xxx.34)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토요일 근무하는 분들 생각하면 11시는 너무 촉박해요.

  • 14. ..
    '10.8.26 2:31 PM (118.219.xxx.104)

    11시요

  • 15. 조심해요
    '10.8.26 2:39 PM (118.222.xxx.229)

    11시면 신부화장하려면 새벽 5시에는 집에서 나가셔야 ㄷㄷㄷ 2222

    제 친구는 강남에서 화장하고 오는데 차 막혀서 신랑신부가 결혼식 지각했다는...ㅡ.ㅡ

  • 16. 1시
    '10.8.26 3:20 PM (118.91.xxx.88)

    11시에해도 주말에하면 대부분 아침안먹고와서 식당부터 갈걸요?
    그리고 주말에 늦잠자느라 늦는사람도 되게 많아요. 1시가 나아요...

  • 17. 1시요
    '10.8.26 3:43 PM (221.145.xxx.85)

    주말에 11시 예식 참석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해서 짜증나요.

  • 18. 1시
    '10.8.26 4:21 PM (114.204.xxx.152)

    저도 청첩장 받았을 때 11시 인 사람들이면 좀 그렇더라구요.
    결혼하는 사람들도 준비를 하지만
    우리도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할 것인데
    식장 근처에 사는 사람들 아닌 이상 가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 19. .
    '10.8.26 4:33 PM (121.137.xxx.206)

    친구가 11시에 결혼했는데 전 아이가 있어서 아이 챙겨서 나가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친구들은 대기실에서 사진도 찍어야하니 일찍 가야되는데 지각한 친구들도 여럿 있었어요. 다들 이쁘게 하고 와야해서 바쁘잖아요.
    암튼 11시면 너무 힘들어요. 가끔 그렇게 일찍 예식잡힌 경우엔 자리가 없어서 그렇게들 하던데요.
    그리고 하객은 그렇다치고 신부가 힘들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느라 화장도 잘 안먹을 수 있으니 여유있게 1시에 잡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325 흰머리카락 염색 하시나요? 8 염색 2010/08/26 1,427
573324 결혼예식시간이요~ 11시/ 1시 중 어느 시간대가 좋을까요? 20 고민중 2010/08/26 4,804
573323 김태호 이틀간의 호된 신고식..자질논란 확산 6 세우실 2010/08/26 660
573322 일요일날 조계사에 가면요. 6 나도 좋은일.. 2010/08/26 462
573321 죄지은사람처럼 가슴이 두근두근 미치겠어요;; 7 아해나래 2010/08/26 1,090
573320 유라 커피머신이요~ 11 커피홀릭 2010/08/26 1,617
573319 가락시장역 근처에 맛집좀 알려주세요.. 2 가락시장역 2010/08/26 552
573318 초등생 클라이밍 수강 1 인공암벽 2010/08/26 186
573317 주저리 시댁 하소연입니다... 4 혼자 제사 .. 2010/08/26 1,087
573316 연아야 미안해.. 10 자유 2010/08/26 1,287
573315 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려하지 않을때 7 에구 2010/08/26 884
573314 일본 스키 여행 조언 2010/08/26 189
573313 연금보험 뭐 드셨나요? 4 이젠노후 2010/08/26 791
573312 이번 일요일 부산 갑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3 부산 2010/08/26 430
573311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수형자에게 30시간 외출이라니 10 비정한 교도.. 2010/08/26 1,281
573310 여동생 때문에 요즘 많이 웃네요 1 엄살쟁이 2010/08/26 527
573309 옆사람과 허벅지가 닿게 앉는거..기분나쁜일 맞죠? 5 술자리에서 2010/08/26 1,114
573308 옛날 기사검색 중에...이승연 9 2010/08/26 1,980
573307 혼자 엘리베이트 못 타는 성인 있나요? 8 있나요? 2010/08/26 629
573306 두돌 아기가 단추를 먹었어요, 어쩌죠? 6 단추 2010/08/26 859
573305 입덧땜시 파업하다가 이제 본업으로 돌아갈려구요..(음식추천) 임산부 2010/08/26 185
573304 연예인들 중 망한 사람이 많나요? 6 연예인 2010/08/26 2,216
573303 영어학원 어떻게 알아 봐야 하나요? 소심맘 2010/08/26 311
573302 형제자매간 시기 질투땜에 3 저~기 2010/08/26 1,154
573301 오서 는 언론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1 ㅎㅎㅎ 2010/08/26 769
573300 보스턴백 실용적인가요... 4 보스턴백 2010/08/26 799
573299 전세유지 vs 대출끼고 구입.. 조언해주세요 24 고민.. 2010/08/26 1,472
573298 홈쇼핑에파는 세제혁명이요^^ 1 녹물제거 2010/08/26 596
573297 82 회원들이 음식봉사 시작하는군요 8 자랑스런 2010/08/26 1,036
573296 김연아관련))방탄연아보고 기분전환하세요!!! 3 여왕만세 2010/08/26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