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호주에서 대학원을 나왔어요..
아주 유창하진 않지만..그래도 배운 것도 아깝고 해서 주말반이라도 영어 가르치는 일자리 있으면 해볼까 생각 중인데... 남자라 그런지 이삼년 공부하고 왔는데도 발음이 별로예요..제가 보기에...
발음 별로 안 좋아도 영어샘 할 수 있나요??
발음 안 좋음 페이가 넘 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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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별로 안 좋은 사람도 영어샘 할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751
작성일 : 2010-08-24 21:30:10
IP : 119.71.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능
'10.8.24 9:35 PM (125.178.xxx.175)회화 위주가 아니라 문법쪽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 주변에 영어전공자이면서도 교정안되는 콩글리쉬로 자신있게 영어하시면서 아이들
가르치시던 분 계세요. 발음이 후졌지만, 그래도 영어가 되니까 엄마들이 인정해주시더군여...2. 대상이
'10.8.24 9:43 PM (220.79.xxx.203)누구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규모있는 어학원에 성인대상으로 하면 발음가지고 상당히 말들이 많더라구요.3. 윗님
'10.8.24 9:57 PM (125.141.xxx.167)영어의 80%는 발음이라는 황당한 말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이 세계 어느 누구도 반기문 총장님께 영어 못한다 안합니다.
그분이 발음이 원어민이시던가요?4. 레미안
'10.8.24 10:06 PM (180.182.xxx.205)발음은 몇달만 신경쓰면 좋아 집니다. 듣는 사람으로서는 그럴싸 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맘만 먹으면 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별로 중요한게 아니예요
5. -0-
'10.8.25 12:23 AM (59.4.xxx.137)영어의 숲을 볼 수 있도록 문법을 포괄적으로 심도있게 잘 설명해 줄 수 있다면
발음이 안좋아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샘실력 다 인정합니다.
그래도 신경쓰이신다면 발음교정을 위해 외국인과외를 받으시는것도 좋아요.
그냥 현지서 따라하는거랑 원어민이 교정해 주는 거랑은 또 틀리거든요.6. 가다가
'10.8.25 1:11 PM (116.38.xxx.6)요즘은 글로비쉬 라고 한답니다.
그만큼 다양한 발음이 있다는거죠.
호주영어, 인도 영어 등등..
가능할거 같아요.
회화전문 학원이 아니면요.
남편분께 확실한 자신감으로 도전하시라 하세요.
문법이나, 독해를 잘해 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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