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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고등학생을 가르치는데요..
근데 그중에 남자아이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사무실에 와서 뽀뽀인지 키스인지 하는걸
옆사무실에 계신분이 그러고 있더라 하면서 넌지시 알려주시더래요..
(사무실은 아무때나 와서 아이들이 공부하라고 개방해두고 다닌다네요)
그래서 개방안할까 어쩔까 고민하던중에 친구가 사무실에 안가는 시간에 갑자기 볼일이
생겨서 들렀다가 그아이들이 관계하는걸 봤나봐요..완전 패닉상태네요..
그 부모들에게 얘기해야하나(남자쪽 부모는 상당히 보수적이라 엄청 맞을것같대요)
아이들을 불러서 조심하라고 해야하나 어른으로서 그냥 묵과하고 넘어갈수는 없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대요..저까지 고민 되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1. ....
'10.8.24 1:03 PM (112.149.xxx.69)일단 사무실은 감시자가 없는 시간엔 폐쇄하셔야 할 듯 하구요...
(돈도 안 들어, 보는 사람도 없어 완전 애들 딴짓 하기 좋은 공간인데요)
아이들에게 일단 경고해야하고, 애들이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면 그담엔 모른척 넘어가되.
반성의 기미가 없으면 부모한테 알려드리고 과외 끊어야 할 듯 ....2. 깨끗이
'10.8.24 1:07 PM (210.219.xxx.222)청소해노라고는 해야할듯....
저도 과외끊는다에 한표입니다3. ..
'10.8.24 1:16 PM (180.66.xxx.21)한번 그렇게해도 되는 장소로 찍히면
온동네 아이들이 다 모일 수가 있어요.
(흔히 동네 뒷골목에 그렇고그런 애들이 다 몰려있듯이..)
그 정도의 관리가 호술한 장소는 아닐지만 아무도 없이 그냥 공부하려니해서 장소개방해놓은게 잘못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그 사무실의 집기?가 어떤지 몰라도
결론적으로는 공부할 분위기는 아닌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폐쇄에 한표 던집니다.4. ..
'10.8.24 1:23 PM (121.130.xxx.232)절반의 책임은 동생이 있네요.. 너무 허술하게 개방했어요..ㅠㅠ
5. 음..
'10.8.24 1:29 PM (112.153.xxx.155)폐쇄하고 부모에게도 알리셔야죠.
제가 그 여자아이의 부모라면..
그 공간 제공한 과외선생을 고소할 겁니다.
남자 아이 부모에게 알리고 과외 끊기를 권합니다.6. ,,
'10.8.24 1:34 PM (121.160.xxx.58)공간 오픈한 과외선생을 무슨 명목으로 고소하나요?
여자아이는 아무 죄가 없나요?
1차적 책임은 여자, 남자아이에게 있는데요.7. ...
'10.8.24 1:47 PM (119.17.xxx.13)그게 번호키입니다..사실 아이들이 모범생이라 시험기간에 사무실에서 모르는것 물어보고
옆에서 공부해도 되냐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시험기간이후에 동생이 다른일때문에 사무실을 빌때
몇번 아이들끼리 공부를 한적이 있었답니다. 공부한다고 왔는데 안된다고하기도 뭐해서 그러라고
했다하구요..뽀뽀얘기듣고 폐쇄하려고 했는데 다른아이들에겐 뭐라하고 폐쇄해야하나 생각하던차
이런일이 벌어진겁니다. 거의 동생이 사무실에 있구요..아이들이 들락날락하는사무실이 아니예요..
그 여자아이도 수업에 참여한적이 있는데 전교 1-2등하고 아이도 참하고 서로사귀는걸 부모가
안다하구요.그 아이만 그만두게 할수없어 한팀을 없앨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8. 전 사실
'10.8.24 3:31 PM (218.233.xxx.254)요즘 아이들 이렇다는 얘길 들으면 믿기질 않아요. 나만 별나라에서 온 건가..
진정 믿기시나요? 정말 사실이라면 딸 어떻게 키우나요? 저 딸만 둘인데요.9. .
'10.8.24 7:53 PM (211.224.xxx.24)저 아는분이 과외갔다 그 학생엄마로부터 오늘 애네학교(인문계교는 아님) 애들 책가방검사했는데 학생의 반정도 책가방에서 콘돔이 나왔다고 했대요. 알바로 술집비스름한데도 가고 그런대요.요즘 애들 옛날 우리 여고생시절 생각하면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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