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기료가 나왔네요.

[불량주부]

다들 전기료가 후덜덜하게 나왔다고 하셔서 얼마나 맴을 졸이고 있었는지 몰라요.
맨날 우편함가서 고지서 왔나 확인해보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내심 맘의 준비를 했더랬는데 딱~예상했던거 만큼만 더 나왔네요.
더위 많이 타는 딸아이땜에 에어컨을 일찍부터 켜서 지난달에도 전기료가 6만원 정도가 나왔었고
이번달은 5원정도가 더 나와서 11만원입니다.
아마도 다음달은 3~4만원 정도 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많이 나오긴 했지만, 터무니없이 예상을 초과한 금액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

그놈의 누진세가 뭔지 열만 받네요. 기업들 전기세는 인하해주고 서민들만 죽어나게...

[....]

전 실외기안돌아가는 바람만 나오는?기능틀어놓고 살다가
벼락맞았어요 ㅠㅠ

매년 한여름 달랑 두세번이나 틀다가 올해는 대체 잠을 잘수가없길래
나름 머리쓴건데 소용없더라구요
지난해같은달대비 100킬로 더 써진 ㅠㅠ

결국 다음달엔 더 나온단 얘기인데

[^^]

이번 달 보다 다음 달을 기대하고 있어요.
지난달에 3만원 가량 나왔는데 이번달엔 3만 6천원....생각보다 얼마 안나왔는데...다음달엔 에어컨 쓴 값이 나오겠죠. 좀 후덜덜하는 심정으로 기다려 봅니다.

[별사탕]

전 에어컨 없어서 이번달도 3만원이 안나왔는데
울 동네 전기료는 10만원은 기본이고 30만원 나온 집도 있네요...
470킬로와트쓰면 전기료 딱 십만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