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3주째 분리수거를 못하고있네요
작성일 : 2010-08-24 11:00:26
909799
잠 때문이죠.
오늘도 아침잠 달게 자고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일어나보니 9시30분 ..울아파트 매주 화요일 9시까지 분리수거해야 합니다.
방학엔 좀처럼 일찍 일어날 수가없네요.
아이도 나도 기본 열시까지 잠을 자니 이런 사태가..
오늘도 남편 전화 아니었으면 지금쯤 일어났겠죠.
그나저나 꽉찬 저 쓰레기들 어찌해야할지..나감합니다.
IP : 119.67.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0.8.24 11:03 AM
(121.135.xxx.99)
진짜 난감하겠네요..
한주만 안 버려도.. 그 차는 쓰레기.. 정말..
다음번엔.. 반드시 알람 맞추고 주무세요..
다 버리고 나면.. 진짜 .. 개운~~ 하겟네요.
2. 하이
'10.8.24 11:05 AM
(123.213.xxx.55)
저도 예전에 살던아파트가 분리수거를 그리해서 정말 힘들었었어요.
개학하시면 한꺼번에 싹~~~~ㅎㅎ
3. ..
'10.8.24 11:12 AM
(114.203.xxx.5)
이런거 보면 울 아파트 다른건 몰라도 맨날 버리게 해주는거에 완전감사..
4. 저희 아파트는
'10.8.24 11:26 AM
(59.9.xxx.101)
일주일에 딱 하루 오전 8시 되면 수거차 와서 싹 가져 갑니다. 그 이후론 못 가져 나가지요. 덕분에 그 날 하루는 부지런해집니다.;;;
5. ㅎ
'10.8.24 11:36 AM
(118.32.xxx.139)
울아파트는 하루동안 밤 10시까지 하루종일
평일이나 주말에도 컨테이너박스에 갖다 버릴수도 있다는
감사한일이네요 ㅎㅎ
6. 아나키
'10.8.24 11:44 AM
(116.39.xxx.3)
아...저희집 얘기인줄 알았어요.
한주 재활용이지만,유난히 많은데.....ㅠㅠ
7. ..
'10.8.25 5:03 AM
(180.69.xxx.5)
건의해보세요.. 저희 아파트는 언젠가부터 분리수거 전날 밤에 하루 더 받아주더라구요.
화요일 분리수거면 월요일 밤10시부터 12시까지 이렇게요..
다들 아침엔 출근준비로 부담스러워선지 밤에 더 많이 나와요..
동절기엔 관리아저씨들 추워서 힘들어 못하더라도.. 지금같을땐 그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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