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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제일

힘든여름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0-08-22 16:07:13
고3때보다 올여름이 더 힘드네요
에어컨틀때 그때 뿐
폭염으로 아이둘 데리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남편은 바빠서 아이들은 혼자의 몫
방학이라 삼시세끼 밥해먹여야하고
밥 연달아서 안먹는 입짧은 큰녀석
모유수유를 19개월째 ,,아직 밤에 한 번은 깹니다
둘째 그나마 토실토실해서 위로로 삼아요
큰아이 공부도 많이 못시켜줬고
잔소리만 만땅에

목욕세번해도
쉰내나는 이 늙어가는 몸뚱아리 ..ㅠㅠ
스트레스에 많이 먹어서
여름에 원래 살빠지는 체질인데
지금
살까지 붙었답니다
ㅜㅜ


태어나서 제일 힘든 여름이예요
IP : 58.227.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이 없어요
    '10.8.22 4:11 PM (59.20.xxx.26)

    더위먹은건지 힘이라고 밥숟가락 들힘 정도밖에 없을정도
    참고루 선풍기밖에 없어요
    작년 열름에 선풍기도 거의 안틀었는데 올해는 에어콘이 정말
    절실히 필요한 느낌이 드네요
    남편은 콧방귀도 아끼구요 ㅠㅠ

  • 2. ...
    '10.8.22 5:03 PM (180.182.xxx.205)

    아무리 바쁘시더라 일에 모든 시간을 바치기 보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활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 지나버린 시간...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 3. ㅇㅇ
    '10.8.22 5:12 PM (218.234.xxx.14)

    저도 최악의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더위도 더위지만 친정에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밥맛도 잃고 우울하기만 하네요.
    아무리 더워서 15일 지나면 좀 낫던데 올해는 정말 날씨 이상해요.
    5월까지 그리 춥더니 늦게까지 덥고....
    이것또한 지나가겠지 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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