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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30도ㅜㅜ
더위를 엄청 타는 체질이지만,
그런대로 버틸만 했었고,
무엇보다 전기세의 압박때문에 도저히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ㅡㅡ
싱글 직딩족이라
독립이후 지난 2년간
최대로 사용했던 월 전기량은 제 기억에 딱 100....
그런데 오늘...
보통같으면 생각하기 힘든 밤 10시 넘은 시각에 에어컨을 틀었네요..
주말마다 어머니가 제가 사는 곳으로 넘어오시는데,
넘 덥다고 좀 틀자 말씀하시더라구요...
해서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맙소사 실내온도가 30도...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여기저기 몸이 쑤신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내일쯤 시원하게 비가 내릴듯도 한데....
악... 여튼 더운거 넘 싫어요...
앞으로 한달 어찌보내야할지 막막해요 ㅠㅠ
참고로 여긴 김해에요
1. .
'10.8.21 10:39 PM (122.42.xxx.73)별로 더위를 안 타시는구만요. 겨우 2번 가동시키셨으면.
여긴 서울, 창문 다 열어놓고 환기시키며 선풍기 틀어놓고 있는데도 지금 32돕니다.
에어컨 안 산걸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2. 웅
'10.8.21 10:41 PM (98.166.xxx.130)실내가 30도면 진짜 덥긴 하네요.
저도 올 여름에 너무 더워서 죽을 뻔 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다행히도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계절상으로 볼 때 곧 시원해지지 않을까요?
힘내삼~!!
화이팅~~~~~~~3. 실내 32도
'10.8.21 10:41 PM (121.136.xxx.69)선풍기만 돌리면 견딜만 하던데요.
습도 높은날이 더 괴로워요.
습기때문에 두번 돌렸지 더워서 돌리지는 않았네요. 더위를 덜타는것 같긴해요.4. 설마..
'10.8.21 10:42 PM (99.225.xxx.21)..앞으로 한 달까지 계속 그럴까요?(제발 아니길...)
제가 사는 곳은 부산 산자락 바로 밑인데, 이 번 여름내내 밤에는 창문 다 닫고 잤었거든요.
추워서요. 그런데 그저께서부터는 모든 바람이 완전히 멈췄어요. 정말 땀흘리다가 깨본적은
처음이예요. 정말이지 아열대 기후예요. 딱 홍콩 생각하면 맞는 것같습니다. 부산이 여름엔
그래도 시원했는데 이젠 그것도 아니고... 이제는 기후에 몸을 적응시켜야 할 것같아요.
살을 빼고(헉!) 덜 먹고....5. 야밤에
'10.8.21 10:42 PM (125.180.xxx.29)더워서 에어컨틀어놓고 강아지 시원하라고 목욕시켰네요
오늘 무척 덥네요6. 휴
'10.8.21 10:44 PM (124.49.xxx.80)전 에어컨 산지 10년 되었나?
여튼 에어컨 산 이후로 올해 가장 많이 틀었을 겁니다.
이번달 전기요금이 기대되는 1인 입니다.7. 너무한거아닌가요?
'10.8.21 10:45 PM (125.184.xxx.30)저 정말 더위 많이 타요 ㅡㅡ
아무래도 한낮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직장에서 지내거나 그늘진 곳과 같은 효과가 있는 곳에 주로 있다보니...
에어컨 가동할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출근할때 화장때문에 잠시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이마쪽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요..
한낮도 아닌 오전중에 잠시 걸어도 등쪽이 땀으로 촉촉을 넘어서 축축으로...ㅡㅡ
거기다가 요즘은 운전하다가도 눈에 땀이 흘러들어가...
순간 아찔할때도 있고 그러네요8. 너무한거아닌가요?
'10.8.21 10:52 PM (125.184.xxx.30)설마님... ^^
더위를 심하게 타는 제 입장에서 항상 추석이 지나야
선선해져서 살만하다는 느낌을 지난 몇년간 가졌었기 때문에....
앞으로 한달....이라 적은거에요..
괜히 놀라게 해드린 건 아닌지..^^
그나저나 반갑네요..
직장 때문에 김해서 살고 있지만, 원래 부산 출신이거든요..9. 짜증확
'10.8.21 11:09 PM (58.123.xxx.97)실내온도 31.7이네요,.
애기가 잠을 못자요 자꾸 짜증부리고 깨느라고...
에어컨만 있었음 계속 가동햇을꺼예요.
낼부터 비온다니 좀 낫겠죠.10. 거의 31도
'10.8.21 11:16 PM (122.35.xxx.121)앞뒤 다 뚫린 아파트인데 요즘 좀 덥다싶은 날은 에어컨 온도계 무조건 31도
30도 찍혀도 덥고, 29도면 안켜고도 있고 28도면 살겠더라구요 --
원래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서 밤새 맞춰놓고 켜고 이런적은 없는데요.
올해가 제일 많이 튼건 확실하네요. 전 정말 며칠 안켜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꽤 여러날 틀었어요. 전기요금 ;;; 기대되네요 ;;;;11. 무감각
'10.8.21 11:24 PM (219.250.xxx.147)신랑 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아이랑 둘이 있는데 그냥 견딜만 하더라구요.. 선풍기 중으로 틀어놓고 찬물로 샤워도 하고..
신랑은 더운거 못참기 때문에 오자마자 에어컨을 가동시킬것이라 예상했거든요.
지금 켰는데 31도네요 ㅠㅠ12. 에어컨
'10.8.21 11:33 PM (58.233.xxx.70)틀면 바로 30도는 가볍게 찍어주면서 알려주던데요
진짜 습도가 높으니까 30도가 그냥 30도가 아닌듯 해요
체감온도는 35도쯤 되는듯 해요13. 집에 바람이 안들어
'10.8.22 12:12 AM (125.178.xxx.175)저희집도 그나마 28도일때면 좀 살겠고 29도, 30도, 31도가 최고였어요. 애들이 덥다고 해서 보면 30도에요. 전기세 얼마나올지 저도 무척 걱정스러워요. 올여름이 제일 많이 쓴거 같아요.
14. 헉.
'10.8.22 12:19 AM (125.57.xxx.226)김해 분이네요 저희집 아직 에어컨 없어요,, 근데 오늘은 정말 더위땜에
너무 힘들어요,, 더워서 잠도 못자고 82쿡에 앉아 있습니다
저두 김해삽니다,15. 여긴..
'10.8.22 12:33 AM (119.205.xxx.131)강원도 동해.. 낮엔 쫌 덥더니 해지니 시원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럽죠~~~~^^
16. 울집은
'10.8.22 12:48 AM (125.178.xxx.3)오후 3-4시경은 35도...
막힌것 없이 확~ 뚫린 동네
그래도 습기가 없어서......참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