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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질문있어요
그냥 일상적으로 걷는소리가 쿵쿵 울릴수가 있나요
전에 살던 사람들한테서는 그런 소리가 들린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 이사온 사람들은 그냥 걷는소리가 계속 울려요
집안에서 일부러 힘주고 걷거나 그러진않을거 아니에요
그럼 그냥 걷는데 이렇게 울린다고해야하는건가요?
그걸 가지고 제가 뭐라고 할수도 ,또 한다고 해결되지도 않을거같은데요
답변좀주세요.제발..
1. 음
'10.8.21 9:34 PM (119.70.xxx.227)없어요~~~~
그냥 몸에 뒷축에 힘이 많이 들어가있는 사람이에요.
윗집 사람들 건강에 안 좋긴 하지만... 그거 걱정한다고 고마워는 안할것 같구요.2. 에구..
'10.8.21 9:41 PM (59.0.xxx.143)같은 고통을 겪고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다 신경이 쓰이네요.
근데 올라가거나 경비실 통해 얘기하면 더 안좋은 상황이 되더군요.
우연히 마주치게되면 그때 웃으며 얘기 해 보세요.3. 놀부
'10.8.21 9:54 PM (220.83.xxx.38)태생이 가족 모조리 쿵쿵찍듯이 걷는인간들이 있어서 아주 죽는줄알았고 아무리 경고 하여도 고쳐지지않고 경비실도 소용없다가 이사가는것 보고 아주 내장이 후련했어요 이사온집은 아들 5학년하나이고 조심성 잇어서 이제 살맛났답니다
4. 그게
'10.8.21 10:11 PM (116.37.xxx.217)그게 걸음걸이라 잘 고치기가 어렵답니다. 제친구는 너무 힘들어서 색색깔로 이쁜 슬리퍼 사들고 올라갔다가 욕만 진탕얻어먹고 왔다는...
5. 발꿈치를
'10.8.22 12:31 AM (125.177.xxx.79)쿡 쿡 누르면서 털래 털래 걷는다든가,,
요 얼마 전까지 위에 살던 집..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발꿈치 쿡 쿡 누르고 걷는지...항상 쿵쿵 거리는 소리가 ,,이거 귀가 아니라 머리속으로 소리가 들어와서 뇌를 밟고 다니는 ㅜㅜ6. 이유는 모르겠지만
'10.8.22 2:43 AM (180.66.xxx.21)말해도 고쳐지지않는다에 한표던집니다.
저희 윗집이 그런식인데요.
그집에 귀한 손님이 오시는날은 그런 소리 안들립니다.
자기혼자있거나 어디 나갔다가 열받아온날은 심하게 들려요.
(열받은거 어찌 아냐고요?..엘리베이트에서 이리저리 보여지고 계단에서 누가 씩씩대고 올라가더라고 정보가 새네요)
자긴 손해볼 것없다는 아주 이기적인 발걸음이지요.
처음부터 걷는 소리가 일정하게 쿡쿡이면 몰라도
잊을만하면 커졌다 난리났다..안났다하는건 장난이지요!7. 윗님..
'10.8.22 7:27 AM (112.161.xxx.180)저희 윗층 사는 또라이가 딱 그래요..
어느날은 발소리도 안들리게 조용조용..
또,,어느날은..천정이 무너지도록 ..지 기분에 따라서 발소리가 틀려져요..8. 음냐
'10.8.22 10:14 AM (116.120.xxx.97)저두..새로 이사 온 윗집 인간들 발 쿵쿵소리땜에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네요.
아줌마가 그렇게 걸어요..한번 좋게 얘기했는데도 소용없네요.
한번 집에서 쿵쿵대면서 걸어 다니기 시작하면 근 2~4시간을 미친듯이 쿵쿵대네요.
미칩니다9. zumci
'10.8.22 2:33 PM (124.49.xxx.103)일부러가 아닌 원래 걸음걸이가 뒷꿈치쪽에 힘을 주고 걸어 걸을때마다 쿵쿵 울리는 사람들이 있어요...저희 남편이 약간 그렇게 걷거든요...공동주택에선 서로 조심하면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