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거 싫어하는 분 있으세요?
작성일 : 2010-08-21 22:12:58
908899
예전엔 뭐든 많이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요새는 점점 덜 사는 사람이 되고 있네요.
근데 여전히 버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번에 주방을 바꾸면서 철거하는데
뭐라도 쓸만한게 있는지 찾아서 주변에 주고 있습니다.
저는 참으로 버리는게 아까운데...
짐을 싸고 사는게 인간 유형의 특징인건지
아나바다의 바람직한 형태인건지 모르겠네요.
IP : 119.70.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0.8.21 10:18 PM
(116.37.xxx.217)
그래도 내것만 안버리면 좀 낫지요. 저희 옆집 아줌마는 일단 집밖에만 나가면 뭔가 주워들고 들어옵니다. 집이 골동품상회 같아요
2. 버리는거
'10.8.21 10:20 PM
(119.70.xxx.227)
저도 @.@ 버리는거 주워오기는 하는데요. ㅎㅎ
주로 예전 가구 소품이이요. 완전 두꺼운 원목인데; 조금 벗겨져서 버린거 제가 주워와서 고쳐써요. 다들 완전 부러워해요.
3. 저도2
'10.8.21 10:45 PM
(98.166.xxx.130)
주워오는 거 좋아합니다.
특히 너무 좋은 물건을 건졌을 때의 뿌듯함이란,,,,
그리고 버리는 것도 잘 합니다.
2,3년 안 쓰는 거는 버려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4. 저는
'10.8.21 11:03 PM
(183.98.xxx.245)
못버리고
줏어오고
하루종일 벼룩에서 삽니다..ㅠ.ㅠ
5. 습관인듯
'10.8.21 11:07 PM
(122.37.xxx.51)
저도 재활용 할수있는가 보고 들고와요
그래서 고물천지는 아닌데 중고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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