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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를 하게되면서 새로 알게된 점
고만고만하게 있던 코치에 대한 관심이 싸아...하게 식고 있어요.
그거 살 돈에 좀 더 보태 다른 것을 사는 게 나은 것인가!
2. 르쿠르제 냄비, 무쇠솥 등 주방용품의 신세계
주방 조리용품 브랜드는 고저 테팔이 최고, 다른 건 그냥 집에 굴러다니던 것 썼는데
아... 이거 뭔가 콜렉션까지는 아니어도 구입해보고 싶은 욕심이...
3. 코스트코 대형 케익은 몹쓸 케익
대형 케익 살 일이 없었는데, 그 케익 보면서
"음~ 왠지 어메리칸 스타일의 샤방샤방한 파티에 잘 어울릴 것 같아. 다음에 건수 잡히면 꼭 사봐야지."했는데
왠지 돈도 굳고, 울면서 혼자 한달동안 그 케익 파먹을 일은 안 생길 것 같아 다행이네요.
4. 주상복합 관리비
주상복합에도 쫌 관심있었는데
꺄오~ 레벨이 다른 관리비를 보고 주섬주섬 마음을 추스렸어요.
1. ..
'10.8.21 10:09 AM (175.114.xxx.220)저는 결혼한 남동생에게는 이름을 부르면 안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올케들이 무지 싫어한다네요. 남의 집 귀한 가장 이름을 강아지 마냥 부른다고.)2. 전
'10.8.21 10:10 AM (180.64.xxx.147)명품이라 불리는 가방들이 무슨 라인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10억 정도 재산 가지고는 행세도 못한다는 거....3. ㅋㅋ
'10.8.21 10:12 AM (183.102.xxx.165)원글님 쓰신거 다 동감하구요.
전 대기업은 여기서 좋은 직장 축에도 못 든다는거요..^^;;
그래도 제 주변에서는 못 가서 난리인데..ㅎㅎ4. ..
'10.8.21 10:18 AM (220.149.xxx.65)어제 강남 신세계 갈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거기 요즘 1층 가판대에서 코치 대량 판매하고 있더만요
아주머니들 줄 세줄로 서서 코치 사시더라고요
그거 보니, 코치는 명품이 아니라는 생각이;;;
앞으로 제 돈주고 코치 사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백화점에서는 ㅎㅎ
남동생 결혼하면 진짜 남이네요
이름도 부르면 안된다니;;
진짜 이상한 여자분들 많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ㅎㅎ
좋으신 분들도 꽤 많으시고요5. 저는
'10.8.21 10:30 AM (121.162.xxx.250)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전업으로 살다가 82에서 안마방,룸싸롱, 노래방등 퇴폐영업소 등을
알게되었어요..남편 술만먹고 들어오면 의심하게 되고 셔츠 냄새맡게되고...
의심병을 얻었어요ㅠㅠ6. ...
'10.8.21 10:31 AM (180.71.xxx.105)대기업이 여기선 좋은 축에 못 든다는 말씀은 좀 그렇네요.
여긴 무직이신 분부터 보수가 적은 분, 보수가 빵빵한 분,
좋은 직장, 그렇지 못한 직장, 전업주부
착한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 등등
다양한 군상들이 모여서 거대한 커뮤니티를 이룬 것이죠.
어느 한 계층이나 어느 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만 모인 곳이 아니라.7. ㅋㅋ
'10.8.21 10:41 AM (183.102.xxx.165)점세개님, 음 아니요. 그런 말이 아니라..
사실 제 주변에 보면 대기업 못 가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근데 여기서 말하는거 들으면 대기업 뭐 대단하다고..
그냥 월급쟁이일 뿐이지..이런 말 하시는 분들이 좀 많아서요.
그런 말들 때문에 한 얘기에요. 실제로 대기업이 별로다. 가 아니구요.
저도 대기업 다니다 나왔고 남편도 대기업 다녀요..
여기분들 전문직만 좀 쳐주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8. 우리나라
'10.8.21 11:02 AM (116.36.xxx.83)주부들이 미국 먹여 살린다는 것.
9. 결혼한
'10.8.21 11:34 AM (219.249.xxx.106)동생들 이름 안부르면 뭐라고 해요? 00아빠 00엄마?
저두 혹 올케가 싫어할까 싶어 면전에서 00야 하고 부르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데 또 마땅히 부를 호칭이 없어요. 할머니들 처럼 동생 이럴 수도 없고.........
전 그냥 제 언니 오빠들이 00야 하고 부르는 게 더 좋아요. 오빠가 '00엄마야' 하고 부르는데 전 어색하고 싫더라구요.
저희 남편한테 시엄니나 시숙이 00야 하고 불러도 전 기분 안나쁘고 오히려 정겹고 좋던데........10. 알려 주세요?
'10.8.21 12:04 PM (220.95.xxx.145)명품이라 불리는 가방들이 무슨 라인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10억 정도 재산 가지고는 행세도 못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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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미국 먹여 살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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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두가지 글 못봤는데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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