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13년차 공무원입니다.
민원인들 올시때 호칭을 부르기가 좀 애매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냥 어르신 하는데
나머지 분들은 뭐라고 불러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좋은 호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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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입니다. 민원인에게 뭐라고 불러드리는게
공먼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0-08-20 18:01:33
IP : 211.252.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굿아이디어
'10.8.20 6:07 PM (168.126.xxx.243)성별도 인종도 나이에도 상관없는...
"선생님"2. ..
'10.8.20 6:08 PM (59.10.xxx.152)보통 다른분들은 '선생님'으로 부르시던데요.
저도 선생님에 한표^^3. 전
'10.8.20 6:12 PM (211.253.xxx.235)제 나이를 기준으로 부모님 연세 이상은 '어머님, 아버님' (할아버지, 할머니라고는 못부르겠더라구요) 그 외에는 그냥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4. 추가
'10.8.20 6:12 PM (211.253.xxx.235)근데 간~혹 '선생님'이라고 불렀더니 '나 선생아니우' 하시는 분들도 몇분. ^^
5. ..
'10.8.20 6:12 PM (121.135.xxx.171)저도 항상 아무나 선생님^&^
6. ..
'10.8.20 6:13 PM (116.36.xxx.83)고객님...
7. 저는
'10.8.20 6:19 PM (220.64.xxx.97)아무개 님이 좋아요.
8. 음
'10.8.20 6:20 PM (220.64.xxx.97)일반적으로는 아무개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눈 마주칠수 있으면 아버님/어머님/어르신,
사실 이 분들도 아무개님 해도 이미 존칭인건데...9. .
'10.8.20 6:59 PM (59.10.xxx.77)저희 동사무소에서 저를 보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너무 이상해요.. (30대 초반임)
그냥 아무개님이 편하네요~10. 전.
'10.8.20 7:45 PM (122.252.xxx.185)선생님 호칭 싫더라구요.. 선생님이라는 본래 의미가 퇴색되는 듯한 느낌...
그냥 이름 뒤에 접미사 "님"자가 가장 무난한 거 같아요11. 저도
'10.8.20 8:20 PM (121.140.xxx.69)선생님 호칭 좀 낯간지럽고요.
ㅇㅇㅇ님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12. 어쨋든
'10.8.20 9:12 PM (114.200.xxx.234)아줌마, 아주머니,아주머님, 아저씨만 아니면....왠만하면 봐줄듯..
뭐. 홍길동님 정도도 무난하고요.
근데 요즘은 대부분 선생님 이라고 많이들 하더라구요.13. 대세는
'10.8.20 10:39 PM (121.136.xxx.93)슨상님.
14. 전
'10.8.21 12:31 PM (58.143.xxx.59)선생님 시러요.^^
그냥 ㅇㅇㅇ님!!15. ㅇ
'10.8.22 3:41 AM (122.32.xxx.68)고객님이 젤 조아요.
선생님은 부담스럽고,
어머님도 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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