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년에 같은반될까봐 벌써부터 걱정인 딸아이...

초4아이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0-08-20 00:59:05
정말 올한학기 저도 딸아이도 힘들게 다녔어요
딸아이 친구 한명이 있는데 매사 제 딸이 만만한지 트집이예요
맨처음엔 저도 딸아이를 나무랐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아이의 문제점이 보이면서 제딸이 너무나 억울하게 당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이 아이의 엄마도 마찬가지구요
말이 잘 통하지도 안을뿐더러 싸우기 싫어 그냥 한귀로 흘려들었어요
이 아이가 강하면서 애들을 모함하는 분위기라는거 저만 빼고 다 알더라구요
제 딸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 아이엄마도 절 만만하게 여기는것 같아요
저도 딸도 여름방학 기다렸는데 벌써 개학이네요
마음이 무거워요
내년에 같은반 될까봐 두렵기까지 해요..
그애 말고 다른아이와는 부딪히는거나 싸운일 한번없이 잘 지냅니다
어째야할까요...

IP : 210.205.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0 1:33 AM (121.157.xxx.42)

    학기말 고사 치고 남다음 담임샘 조용히 찿아가셔셔
    1년간 힘든거 얘기 하시면서 같은반 안되게 해달라고
    말씀해 보세요.

  • 2. 저도
    '10.8.20 8:12 AM (116.38.xxx.25)

    울 딸아이 4학년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담임샘에게 부탁드렸는데요..
    그래서인지 떨어지게 되었네요..
    한해가 진짜 지옥이었지요...

  • 3. 경험자
    '10.8.20 9:51 AM (122.34.xxx.19)

    학교에서도
    제일 신경쓰는 게 왕따 문제예요.

    조용히 학교 담임선생님 찾아가시거나
    전화상으로 말씀드리세요.

  • 4. 그런
    '10.8.20 2:30 PM (175.112.xxx.74)

    문제가 있을시 샘께 말씀드리면
    다른 반이 되게 해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598 동생 생기려고 하면 첫째가 이상한 행동을 하나요? 3 미신이라지만.. 2010/08/20 1,234
570597 미스지니라는 쇼핑몰 혹시 아세요? 집근처에 오프라인 매장이 생겨서.. ... 2010/08/20 416
570596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읽고 오래 기억 속에 남는 부분 2 빠나나 2010/08/20 626
570595 남편이 어제 새벽 3시에 들어왔어요 2 흑... 2010/08/20 701
570594 신용카드 abc 2010/08/20 158
570593 광복절날 하늘에 휘날리는 대형 태극기 현풍 2010/08/20 156
570592 신축빌라에 들어왔는데... 마감재나 이런게 몸에 아주 나쁠까요? 5 신축 2010/08/20 485
570591 강아지 산책시킬때 늘 즐거워요 9 ~ 2010/08/20 914
570590 아반떼 유지비용 궁금해요 이전모델 . 2010/08/20 324
570589 프랑스 유리 la rochere 2 라로쉐르 2010/08/20 370
570588 民은 경치는데 公僕후보는 사과하면 없던 일로… 위장전입 처벌 ‘이중잣대’ 2 세우실 2010/08/20 274
570587 곰팡이균.... 방안에 날아다니나봐요... ㅠㅠ 5 어쩌나요 2010/08/20 1,731
570586 아기엄마걱정되네요.. 1 .. 2010/08/20 604
570585 우리남편 자기같은 사람없다고 한번 물어보래요. 154 난악처 2010/08/20 10,941
570584 천주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평신도 100인 선언 추진 1 참맛 2010/08/20 163
570583 잠이 오지 않아서 노래 다운받고 있어요.. 추천해 주세요~~ 2 .. 2010/08/20 321
570582 수정) 관리자님 보세요. 악질적인 의도로 글 남기는 남자아이들... 11 어이없다 2010/08/20 1,322
570581 골든 슬럼버 라는 영화 ~지금 보고 있는데... 1 나의 마지막.. 2010/08/20 435
570580 입주한 아파트 곰팡이가 너무 많이 생겨요. 해결방법없을까요? 2 ........ 2010/08/20 921
570579 남편들 일찍 일찍 들어오시나요? 5 귀가시간 2010/08/20 631
570578 옥수수 100여개...껍질 벗기는데 약 3시간 30정도 걸렸어요 -- 5 생각보다 힘.. 2010/08/20 950
570577 - 남편이 정말, 끝까지 절 속이는 걸까요? 9 무명 2010/08/20 2,231
570576 미혼여직원, 출근시간 늦을것 같으면, 누구에게 전화하시나요? 19 회사여직원 2010/08/20 2,221
570575 여러분 저 위로 좀 쥉 ㅠㅠ 8 아....... 2010/08/20 1,128
570574 연을 쫒는 아이 읽었어요 8 2010/08/20 1,063
570573 많이 아픈 사람 있는 경우 명절은 어찌 지내나요? 6 안지내지 않.. 2010/08/20 746
570572 엄마가 1시가 넘도록 안들어오네요 전원도 꺼져있고 ㅇㄹ 2010/08/20 537
570571 남편이 제가 싸주는 도시락을 싫어해요. 47 사실은맛없냐.. 2010/08/20 8,232
570570 댁의 자동차는 무엇입니까? 50 자동차 2010/08/20 2,827
570569 내년에 같은반될까봐 벌써부터 걱정인 딸아이... 4 초4아이 2010/08/20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