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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중에.. 사창가와 안마방의 차이..
댓글에 남자분이 안마방은 한번 빠지면 계속 간다는데..
같은 이유로 가는건데 사창가와 안마방이 많이 다른걸까요?
1. ...
'10.8.19 1:04 PM (125.180.xxx.29)이름만 다른거 아닌가요?
2. ...
'10.8.19 1:08 PM (121.143.xxx.249)그걸 어찌알까요?
가본사람도 댓글 잘 안적을 것 같은데요.;;3. 중독
'10.8.19 1:12 PM (112.154.xxx.221)쇼핑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겠죠. 차이는 가격과 써비스차이정도?
자존감 낮고 개념없는 인간들이나 가는 곳이죠.4. 음...
'10.8.19 1:31 PM (125.178.xxx.175)잘은 모르지만 들은얘기론 안마방은 안마까지 해주고 2차까지 서비스한다고 하니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5. 흠..
'10.8.19 1:34 PM (116.34.xxx.67)저 여자이고 가본적 없으니 상상과 줏어 들은 얘기들을 조합하여 추측만 해본다면요..
(나름 노골적으로 적어볼께요)
사창가엔 딱 그것만 하러 가는것보다는 술로 시작하여 그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러니 술마시고 나름 힘든 상태에서 하는 것이니 제대로 하지도 못하기도 하고
했다 하더라도 쾌락에 대한 기억도 크게 없기도 하구요..
그런데 안마방이라는 곳은 글자 그대로 안마를 해주는것이 기본이잖아요.
술마시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맨정신에라도 낮시간에라도 가는곳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가서 정말 충분히 마사지를 받는것부터 시작한다던데.
가만보면 우리도 집에서 가족끼리 가볍게 어깨마사지만 받아도 몸이 풀리고 정말 좋잖아요.
그러니 아마 안마라는 서비스로 충분히 몸이 이완되며 최상의 상태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 상태 그대로 남자는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해주는걸로 들었어요.
그러니 아마 관계자체가 둘의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그 과정에서 중독성이 있는게 아닐까.
그러나 뭐 어차피 둘 다 최소한의 자존감 없는 부류인건 맞는듯 합니다.
(저는 제가 그런 곳엘 드나든다는 거 자체가 너무너무 자존심 상하고 창피할꺼 같거든요.
제가 그런 진흙탕에서 뒹굴었다는 자체만으로도 스스로 용납이 안되니까요.)6. 그럼
'10.8.19 1:34 PM (118.33.xxx.133)안마방이랑 안마시술소는 다른가요?
남편, 접대때문에 안마시술소 몇번 갔다온거 아는데...7. ....
'10.8.19 2:09 PM (211.49.xxx.134)그럼님 남편이 말하는곳은 마눌에게 말할정도면 정통 안마만 해주는 곳일겁니다
후배가 정통 안마방을 하는데 2차안해준다고 요구 내지는 시비하는 손님이 많다고
고민하던걸 들었네요8. jk
'10.8.19 7:26 PM (115.138.xxx.245)한국에서는 원래부터 성매매는 불법이었습니다.
근데 처벌을 제대로 안했지요. 성매매를 하면 성을 산사람은 처벌을 하지 않지만 성을 판매한 사람은 처벌을 받습니다. 이게 기본적인 법이었습니다.
근데 처벌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사창가가 형성이 되었지요. 미국의 경우 한국과 동일하게 성매매는 불법이지만 사창가 같은거 없습니다. 왜냐? 사창가 만들어졌다간 바로 경찰 출동해서 다 잡아가버립니다.
이렇게 계속 법이 안지켜지자 [성매매 특별법]이라는게 몇년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법의 가장 중요한점은
"성을 판매한 사람도 처벌받지만 성을 산 사람도 처벌받는다. 소비자도 처벌받는다" 라는겁니다.
이 법 이후로 많은 사창가들이 문을 닫았지요. 하지만 아직도 사창가가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사창가들이 문을 닫고 완전히 없어졌느냐?
아뇨. 안마서비스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더 늘어나고 서비스(쥐새끼가 떠오르는군요)도 더 늘어나고 가격도 더 늘어났지요. 대략 17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운영하는 사창가가 있고 그나마 숨어서 안마방 형태로 운영하는 성매매가 있는겁니다.
흔히말하는 안마방이라고 하면 이런 업소들을 말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