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선간장, 된장, 고추장 사서 드시는분. 어디서 사드세요?
제가 얼마전에 당뇨에 고혈압 진단을 받아서.
쌈장도 많이 만들어먹고
소금대신 간장으로 간을해서 먹다보니까 많이쓰게 되네요.
시중에서 파는 간장, 고추장 된장은 방부제나 첨가물도 걱정되고
그래서 직접 만들어서 파는 것중에 맛난게 어떤게 있나해서요.
막상 사놓고 너무 짜거나 맛없으면
버리기도 넘 아깝고 그래서.
다들 어디서 사드세요?
1. 된장은
'10.8.18 10:58 PM (114.200.xxx.234)다담꺼 사먹어요. 이게 좀 맛이 자연스러워요. 청국장도 그렇고,,,값이 비싸서 그렇지만...
단,,방부제는 들었겠지요뭐..
고추장은 순창꺼...맛이 좀 마음에 안듭니다마나..
국간장은 샘표에서 나온거 하나가 맛있더라구요...
어쨋건 사먹는건....각오하고(비싸고 맛없고, 건강에 안좋고) 먹어야 돼요..
항상 찝찝하지요.
왜냐.....방부제 등도 문제지만,
콩 자체가 다 수입 입니다. 100% 외국에서 들여오는 콩이라,,,양조간장 100%든 산분해간장이든
그걸 골라먹는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식용유도 다 100% 수입 콩이고, 두유도 100% 수입콩이고,,,두부는 수입 반, 국산 반인데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지요.2. 전
'10.8.18 11:05 PM (125.187.xxx.26)서운암 된장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먹어요...
국간장 고추장 다 맛있더라구요 ^^;;3. 음
'10.8.18 11:06 PM (115.23.xxx.220)소규모로 장 담가 파는 곳 있어요.
재료 국산으로 쓰는 곳도 있고, 단가 때문에 수입산이랑 병행하는 곳도 있고..
엄마 친구분이 얼마전에 창업하셨다는데 집에서 만든 맛보다는 못하고, 기업물건보다는 확실히 맛있대요.4. 고추장은
'10.8.18 11:22 PM (125.177.xxx.10)아직 엄마표 가져다 먹고 있고 된장이랑 조선간장은 장사를 목적으로 하시는건 아니지만 농사 지으셔서 많이 담그시는 분을 엄마가 아셔서 거기서 사먹고 있어요.엄마도 몇년째 사드시거든요. 된장사면 조선간장은 거의 덤으로...시판된장은 도저히 못먹겠고 시어머님것도 제 입맛엔 영 아니라서 그렇게 사먹네요.
5. ..
'10.8.18 11:44 PM (121.129.xxx.76)생협에서 사먹어요. 엄청 찐하다능,,,, http://dure.coop 예요.
6. 시어머니
'10.8.19 12:25 AM (115.139.xxx.219)친구분이 소량으로 담가서 파시 분이계셔서 사먹어요.
국간장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요7. 천사
'10.8.19 12:28 AM (218.235.xxx.214)좀 비싸지만 인산가에서 구입합니다..후회하지않으실꺼예요
8. ....
'10.8.19 7:08 AM (119.69.xxx.16)전 고추장은 직접 담가먹는데 된장만큼은 자신이 없어서 맛있다고 소문난곳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먹고 살았는데요
그동안 사먹은 된장들 단 한곳도 입에 딱 맞는 진짜 맛있는 된장을 못찾았어요
그래서 두세군데 된장을 섞어서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만한 된장이 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에 이곳에서 쏘가리님이 추천해준 지리산 노섬뜰이라는 사이트에서
주문해봤는데 그동안 찾아헤매던 된장맛이더군요
깔끔하고 잡맛이 안나고 구수하고 딱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담가주시던 된장맛이었어요
실패할까봐 조금만 주문했었는데 앞으로는 여기에서 주문해먹어야되겠어요
같은 집이래도 된장맛은 해마다 조금식 달라지는 경우가 많던데 맛이 한결 같았으면 좋겠더라구요9. 저도 추천하려고 보
'10.8.19 8:09 AM (122.34.xxx.201)http://jirisanshop.com/
여긴대요 들어가셔서 구경 먼저 해보세요
믿을수잇는곳이라서요10. 진짜
'10.8.19 9:45 AM (210.103.xxx.153)82에서 오후님 된장, 고추장 맛있어요.
좀 비싸긴 하지만 정성이 느껴지고 깔끔해요11. 궁금
'10.8.19 9:45 AM (218.153.xxx.77)장터에 작은키키에 주문해서 계속 먹는데 좋아요. 직접 가서 보기도 했는데 믿을만큼 깨끗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