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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원의 집을 연상케하는 드라마 '오다네집으로 오세요' 추천

지니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0-08-15 14:29:22
종영됐는데 재방 요구로 난리답니다.

오다는 노르웨이의 Nordmøre 의 Todalen 숲 속 마을에 사는 7살 난 어린아이.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 2명까지 총 일곱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담도 대문도 없어서 한없이 뛰어 놀고 저 멀리 앞 산(거의 킬리만자로급)까지도 혼자서 하이킹을 가버려도 할아버지가 집 앞에서 망원경으로 발견해 내는 스케일이 넓은 가족이다
꼭 보세요...

IP : 220.80.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10.8.15 2:29 PM (220.80.xxx.170)

    http://blog.naver.com/urbanpunk?Redirect=Log&logNo=100101714147

  • 2.
    '10.8.15 2:34 PM (122.36.xxx.41)

    초원위의 집...어릴때 일욜 낮이면 꼬옥 보곤했는뎅...그 첫째 딸이 이쁘고 나중에 맹인되잖아요.

    재밌겠네요~~~

  • 3. 어머..
    '10.8.15 2:44 PM (112.150.xxx.181)

    왜 첫째가 맹인이 되나요? 사고인가요? 저두 가끔보거든요..보고 나면 기분이 정화되는 느낌이라서..옛날에 빨간머리앤 보는 느낌으로 보는데..

  • 4. 지니
    '10.8.15 2:45 PM (220.80.xxx.170)

    초원의 집 오프닝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GacwksFuiHI&feature=player_embedded

  • 5. 초원의
    '10.8.15 2:46 PM (221.145.xxx.100)

    집 첫째딸 메리는 강가에 살 때 열병을 앓아서 맹인이 되고요.

    오다네 집 애들은 건강해요~

  • 6. 오다네집
    '10.8.15 2:49 PM (122.35.xxx.89)

    얘긴 많이 들었지만 못봤어요. 혹시 재방하게 되면 알려 주세요. 꼭 보고싶어요.

  • 7. @@
    '10.8.15 3:19 PM (59.12.xxx.90)

    아까 낮에 처음으로 봤는데요... ebs에서..
    그럼 전 재방송 본건가요?
    종영되었다면 이제 볼수 없나봐요?
    재밌게 봤는데.....ㅠ.ㅠ

  • 8. 월턴
    '10.8.15 3:33 PM (180.71.xxx.105)

    월턴네 사람들 이란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지...
    아마 40대 후반이거나 50대이신 분들은 기억하실 거예요.
    미국 대공황시대의 시골을 배경으로 한 11가족들의 이야기...
    정말 아련하네요~~

  • 9. .
    '10.8.15 3:50 PM (211.224.xxx.24)

    자연환경이 너무 좋더군요. 그 개울에 있는 다리가 꼭 빨간머리앤이랑 톰소여의 모험에서 나오던 다리랑 똑같다고 생각했어요. 노르웨인가 스웨덴 산골에 실제 가족들이라는데 산골이라도 시설이 참 잘되어 있더군요. 북유럽 아주 잘사는 부국인가봐요

  • 10. u
    '10.8.15 3:51 PM (124.54.xxx.19)

    저 지금 초원의 집 2권째 읽고 있었어요. 1부 펜실베니아주에서의 생활과 2부는 미네소타주에서의 토굴집 생활을 읽고 있었는데, 저 이책 때문에 한달전에 중고책 구하느라 땀냈습니다.
    절판이 됐답니다. 로라의 일생이라는데 참 대단합니다. 65세의 나이에 글도 쓰고, 글밥 좋은 딸이 그걸 수정해서 9권씩 돼는 책을 내고요. 그게 또 미국에서는 필독 도서랍니다. 다살려면 가격도 비싸더군요.
    지니 님이 올린 동영상 잠깐 봤는데 넘 반가웠어요. 전체를 볼 수 있는 동영상은 없나요. ..

  • 11. 혹시
    '10.8.15 5:22 PM (203.152.xxx.249)

    조그만 여자 아이가 다리 위에서 물고기 낚아두고
    잠시 수영하러 갔는데 동생이 몰래 와서 물고기 다 가져가서
    고양이 줘버리는 그런 스토리도 나왔던건가요?
    주방일 하다가 잠시 지나가며 봤는데
    그 마을이 그림 처럼 아름답고
    아이들도 너무 예쁘던데 제목도 모르겠고...

  • 12. ..
    '10.8.15 8:11 PM (128.134.xxx.228)

    초원의 집 얼마 전에 전권 새책으로 구입했는데요.. 아직 절판 아닌 거 같은데요
    어릴 적에 띄엄띄엄 몇 권 읽고, 다시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먹먹해 지더군요
    고생고생해서 서부로 가서 땅 일구고 빚내어 종자며 농기계 사서 고생고생 농사 지으면
    흉년에 메뚜기 떼에.. 다 날리고, 꼬박꼬박 세금과 이자에 결국 파산하고
    다시 길 떠나고.. 그런 삶으로 마감하는 걸 보면서 먹먹해 지네요
    원글님 글에 엉뚱한 댓글이네요 ^^;;

  • 13. 초원의
    '10.8.15 8:40 PM (221.145.xxx.100)

    집 절판 아니에요. 비룡소인가에서 김석희씨 번역으로 다시 나왔어요.

    근데 이게 번역이 아주 가부장적이어서, 엄마는 아빠한테 극존칭 쓰고 아빠는 반말 해요. 원서 읽어보면 서로 찰스, 캐롤라인 이름 부르고, 전혀 그런 관계 아니거든요.

    어른들이 감안하면서 읽을 거라면 몰라도 아이 읽을 거라면 김석희씨 번역본 비추에요.

  • 14. 혹시님
    '10.8.16 1:52 AM (119.71.xxx.171)

    맞아요
    오다네집 초반부일 것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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