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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정비 일 같은 거 어떨까요?

아들맘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0-08-14 14:48:59
저희 아들이 공부하기를 싫어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직업은 적성에 안 맞는 거 같아요.
적성검사를 하면 중장비 수리하는 일이 잘 맞다고 하네요.
제가 봐도 그런 쪽으로 맞는 것 같기도 해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에 항공정비사 같은 것은 직업으로 어떨까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이런 계통으로 가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월급은 먹고 살 만큼은 받는지...

글 쓰면서 되읽어보니 마치 고등학생이라도 키우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직 초등생인데
중학교 가기 전에 진로의 방향을 정해서
함께 의논해주고 싶어요.
IP : 121.161.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직승무원
    '10.8.14 3:14 PM (119.71.xxx.207)

    아시아나였는데요 제가 정비사는아니지만 수년동안 정비사님들을항상 비행기에서 보았었는데
    너무 고생 많이 합니다.
    비행장 아스팔트가 여름엔 심하게무덥고 겨울엔 더 춥고..
    제기억에 정비사님들ㅇ너무고생 많이 하신걸로만 기억되구요 월급도 그리많지 않아요

    아직 초등학교이면 잘 구슬려서 차라리 파일럿을 하자구 하세요
    그게훨씬낳습니다.

  • 2. 전직승무원
    '10.8.14 3:15 PM (119.71.xxx.207)

    났습니다.로 정정합니다.

  • 3. 정정하시려면 바르게
    '10.8.14 3:27 PM (61.97.xxx.47)

    났습니다- 낫습니다로가 맞을 것 같네요

  • 4. ...
    '10.8.14 3:36 PM (115.137.xxx.54)

    동생이 대*항공 정비사인데요....엔진파트라서 거의 실내작업이구..나름 기술직이라 중간에 짤릴 걱정없구여.....거의 정년채우고 퇴직 후에도 계약직으로 거의 다들 일하신다고........
    연봉도 쎄구..항공사라 해외여행 저렴하게 다니고 부모님도 잘 보내드리고...등등..옆에서 보게엔 넘 좋은 직장이던데요......

  • 5. 열혈맘
    '10.8.14 3:50 PM (211.114.xxx.79)

    아무리 직업난이 심각해도 그렇지 아이가 아직 초등생인데 너무 앞서가시는거 아니예요?
    당장 5년후에 어떤 직업이 유망한지도 예측을 못하는 이 시대에 최소한 10년후의 일로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시려하시다니....
    내 예측하건데 향후 앞으로의 그 어떤직업도 이론이 뒷받침이 안되며 힘들것입니다
    먼저 책을 많이 읽히세요
    요즘 좋은 만화책도 많던데...

  • 6. .?
    '10.8.14 11:10 PM (114.203.xxx.29)

    남편이 대한**정비사인데요.
    요즘 학벌 어느정도 좋아야 뽑힙니다.
    영어도 다들 잘하던데요.
    정비사 우습게 보시는구나...

  • 7. 정비학과
    '10.8.15 10:24 PM (203.236.xxx.246)

    친구가 있는데요.
    윗분 말씀대로 정비사를 좀 우습게 보시는듯 하네요.
    정비사도 엄청 공부많이 해야 하구요.
    특히 영어는 또 엄청 잘해야 합니다.
    그게 사람목숨을 다루는 일이나 마찬가지인데
    공부 안하는애들 그거 시킬..그럴 성질의 것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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