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참 궁금했어요
저희집 형편이 안되서 외국가서 살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만약에..하고 상상해봤을때 하면서 혼자 므흣해하다가 딱 걸리는게 외국가서 아플때는 대체 영어로 어찌 표현해야 하나..싶더라구요
그런거 있잖아요
감기가 걸려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코가 맹맹하며 몸이 으슬으슬 춥고 뼈마디까지 욱신욱신 쑤신다..이걸 영어로(다른 언어도 많겠지만 대부분 영어권으로 많이 가니깐) 어찌표현하나요?
그리고 무슨 사물을 표현할때도 그게 색깔은 누리끼리 하면서 봤을땐 탱글탱글한데 만지면 야들야들한게 기분이 아리까리해진다..
보통 저랑 좀 친한사람들은 넌 표현도 참 자세히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그런단어가 정말 영어에 있을까?싶어
여기 외국 사시는 분들도 많아 궁금해 올려봅니다
그런 표현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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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영어로 어찌표현하나요? 잘 모름...
아파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0-08-14 14:27:18
IP : 122.35.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8.14 2:46 PM (118.46.xxx.27)감기때문에 두통있고 코막히고, 열나서 춥다고 표현하면 되요.ㅎㅎ
2. o
'10.8.18 2:08 AM (66.183.xxx.246)몸살은 . . .
My entire body aches.
I have (severe) muscle pain all over my body.
I feel I've contracted a nasty cold.
이러면서, 윗분 말씀처럼 증상을 열거하면 되겠고요,
원래 언어는 문화, 사람들의 생각으로 만들어져가는 거여서, 소위 완전호환은 불가.
번역이나 문화 교류를 통해서 언어교류도 많이 되는 경우에는 닮아져가고 비슷한 표현이 많이 나타나게 되어서 좀 더 쉬워지는 경우는 있겠지만요.
누리끼리 이런 식은
Yellowish, orange-coloured등으로 비슷한 색감을 가진 물체를 들어서 설명가능하고요
야들야들하다 는 tender and wobbly, like puddling?
탱글탱글하다 는 fresh and crunchy, like . . .
기분이 아리까리 해진다 gives you a funny tingly feeling
저라면 이런식으로 표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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