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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낳고나서 친정가고픈데 멀리 움직이면 안되는걸까요?

임산부 조회수 : 397
작성일 : 2010-08-14 14:44:55
애기는 분당에서 낳을거구요. 2주정도 조리원에서 지내구...

친정 내려가고싶은데(경상도예요) 괜찮을까요?

2주만에 움직이는거 애기나 저에게 무리겠죠?

아님 2주 조리원서 지내고 2주 도우미님과 집에서 보내고... 4주후에 내려가도 될까요...

친정이 머니 애기낳고나서도 힘드네요 ㅠ

친정 내려가서 있고싶어요....ㅠㅠ 아무래도 무리일려나요....
IP : 122.3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산부
    '10.8.14 2:50 PM (122.36.xxx.41)

    친정이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물도 좋은...시골이라...거기서 아가 어릴때 보내다 오고픈데...ㅠ

    우리 아가가 너무 힘들겠지요...?

  • 2. 답글이 없어서
    '10.8.14 2:51 PM (123.204.xxx.193)

    장거리는 백일정도 지난 후에 가시는게 좋지요.

  • 3. 그것도
    '10.8.14 3:21 PM (221.145.xxx.100)

    그렇고 신생아 때는 예방접종이 굉장히 많아요. 한 돌까지는 2주에서 1개월 간격으로 계속 예방접종 맞으러 다녔던 것 같은데....

    그쪽에 병원이 잘 되어 있는지요? 로타나 뇌수막염 폐구균 같은 필수가 아닌 예방접종의 경우 다루지 않는 병원도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돼요.

  • 4. 임산부
    '10.8.14 3:37 PM (122.36.xxx.41)

    아 그런문제가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5. ..
    '10.8.14 4:49 PM (119.192.xxx.239)

    저 서울서 애기낳고 4주 서울집에서 조리하다가 부산 친정 내려갔어요.
    KTX 특별배송 시스템...^^;
    뭔고하니..남편 승용차로 서울역-KTX특실-부산역 친정아부지 승용차로 픽업.
    거의 택배수준으로 옮겨져서 잘갔어요.

  • 6.
    '10.8.14 5:34 PM (119.207.xxx.51)

    갔어요..
    2주 조리원 나와서 바로 경상도 친정 갔어요.비행기로..
    비행기 타는 동안 젖 물리고 타서 그런지 울지도 않고 잘 내려갔어요.
    친정에서 한 달 정도 지내다가 다시 비행기 타고 왔고요.
    그리고 백일지나서는 차 타고 갔다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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