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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2 보세요?
사람들이 이승철 싸가지 없다고 하는데 저는 괜찮드라구요.
제가 이상한건지.ㅎㅎㅎ 뭐 사람마다 각자의 선입견은 있겠지만.
윤종신같은 스타일이 있고..조근조근 할말 다 하는 스타일..
다른 심사위원들은 늘 바뀌니..
현재로선 윤종신과 이승철이 심사위원 탑으로 나오는거 같드라구요.
이승철은 말은 싸가지 없이 막 하는것 같은데
저는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만약 말을 함부로 하는데 노래하러 나온 사람에게 그냥 막말하는 수준이라면 거부감이 들겠지만
저는 일정 동의하는 부분이 꽤 되거든요.
이승철과 제가 보는 눈이 비슷해서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저는 이승철이 그래도 중심을 잡는다고 해야 하나.
막상 안나오면 다른분은 좀 맘 약한분들이 심사보면 별로더라구요
어쨌든 실력대로 봐야 하는게 그런 쇼이니.
그리고 이건 보다보면 세상에 별 희한한 인간상은 다 보는것 같아서.
저번주에 무당은 가히 압권이였지만요 ㅎㅎㅎㅎㅎ
1. ㅋㅋ
'10.8.14 1:45 AM (118.127.xxx.149)정말 손톱 긴 무당은 충격이었어요..피를 쏟고 가겠다는 자기는 화려한 여자가 되겠다고...tv프로그램인데도 정신이 얼얼했다는
진짜 희한한 사람들 많아요..해운대에서 티팬티 입고 몸매관리 열심히 하면서 지 아들은 절에 맡겨 동자승만든 사람은 뭐랍니까..그 아들은 해맑은 얼굴로 아빠 슈퍼스타 잘하라고..보고 나서 많은 걸 생각하게 했어요..
그리고 저도 이승철 말하는 거 보면 가끔 시원해요..
정말 그 프로 보고 소크라테스가 왜 대단한 철학자인지 알게 됐어요..
네 자신을 알라..
물론 실력자들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전 영애씨 보느라 오늘 안봤지만..재방으로 봐야죠2. 슈포수파
'10.8.14 1:51 AM (58.235.xxx.125)마자요 저 무당보고 제가 가심이 얼어붙던데..이승철도 쏴해보이더라구요...그리고 자기가 일등할꺼다 큰소리 치는데 그거 무당이면 다 알텐데 ㅋㅋㅋㅋ 왜 그러는지..꿈에 나올까봐 소름끼침
3. ......
'10.8.14 2:59 AM (221.139.xxx.189)작년엔 안 보고 올해는 아이 보는데 따라서 보고 있어요.
마음 약한 사람은 이승철 씨 말 듣고 좀 그렇겠다 싶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안 하던데요.
잘하는 사람 잘한다 하고 별로인 사람 별로라 하고요.
그런데 악평(?!) 들은 사람들이 나와서 다들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인간성이 안 됐다 뭐 이런 말 하는 것 보니 좀 거시기하더라고요.
그 무당 정말 헉~이었죠;;;4. 이승철이
'10.8.14 10:04 AM (175.112.xxx.87)싸가지 없다는 소릴 듣나요?? 꽤나 냉철하게 심사를 잘 하는걸로보이던데...수퍼스타K는 실력있는 가수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던데 나와서 개그나 개인기나 그런걸로 승부볼려는 참가자들한테 좀까칠해보이긴 합디다만 전 이승철 괜찮아요
5. 저번주..
'10.8.14 12:15 PM (218.38.xxx.22)아웃싸이더 랩따라하는 남자아이..(진정한 힙합보여주겠다며)..
이번주에(어제) 마이클잭슨 흉내내는 남자아이..
보고 뿜었어요~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약간 자기만의 새상에 갇혀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거에 놀라기도 하구요~6. ..
'10.8.14 5:58 PM (221.166.xxx.167)어정쩡하게 말해서 그바닥에 미련못버리고 헤메게 하는것보단
딱 잘라서 정리해주는게 그런사람들에겐 약이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