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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 '명화극장'에서 했던 공포 영화 찾아요.
워낙 무서운 영화 잘 못보곤 했는데요.
그 영화는 끝까진 못본것 같지만 한 부분만 기억나요.
어느 큰 저택을 가면 벽에 여러 가지 그림들이 걸려 있는데...
그 집에서 무슨 사건이 생기면 그 그림속 장면들도 같이 변해 있다거나 하던...
무서웠다는 기억밖에 없지만..지금은 스릴러 영화도 잘 보고 ..이제는 다컸으니..(ㅠㅠ40세)
한번 찾아서 보고 싶어서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1. ...
'10.8.14 12:45 AM (58.143.xxx.5)페노미나 인가해서 찾아봤더니 아니네요.저 고3때 주말의 명화인가에서 해줬는데 정말 무서워서 한달을 고생했거든요.
2. .
'10.8.14 12:51 AM (211.115.xxx.212)아, 저도 40인데 그때 그 영화 본 기억이 나요 옴니버스영화 아니었나요? 그림에서 남자가 무덤같은 곳에서 걸어나오는 것 같은데 계속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는. . . 제목은 기억 안나네요 그 영화 아니면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아닌가 싶기도 하구. . 아 저도 궁금해요
3. !
'10.8.14 12:55 AM (112.187.xxx.87)심야의 화랑(Night Gallery) 아닌가요?? 제가 네이버에 한번검색해봤거든요 이런거 왠지 꼭 찾아내고 싶어해서.. ㅋㅋ
4. ㅎㅎㅎ
'10.8.14 12:55 AM (110.12.xxx.38)제가 역시 호러매니아긴 하네요..ㅎㅎ 그 영화는 바로 <심야의 화랑> 이라고 하는 옴니버스 영화랍니다....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림이 매장면마다 변하면서 주인공을 피 말리는 내용/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한 맹인 여자가 안구 이식 수술을 받고 눈 뜨면서 생기는 아찔한 상황/그림 전시회에서 생기는 에피소드... 아 전 우연히 동네 비디오 가게 귀퉁이에서 빌려봤던 영화인데요...제가 많은 공포영화를 봐 왔지만...그 영화의 그 스산한 기운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5. .
'10.8.14 1:08 AM (211.115.xxx.212)심야의 화랑 맞는것 같아요 스필버그 감독도 기억났는데 확실하지가 않아서 안썼는데 세편 모두가 그림에 관한 에피소드였고 마지막 편은 거대한 그리인데 그림주인공이 밤에 나와서 돌아다니는 거였구 원글님 기억은 무덤그림인데 무덤에서 남자가 기어나오는 모양으로 날마다 그림이 바뀌는 걸로 기억되네요 고딩때 본것 같군요
6. 어셔가의
'10.8.14 3:25 AM (211.208.xxx.76)비화? 몰락?
제 기억으론 한글 제목이 어셔가의 비화로...
저는 공포영화라 하면 명화극장에서 본 이 영화가 생각난다는...
아마도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7. 심야의 화랑
'10.8.14 6:12 AM (116.40.xxx.10)맞을 걸요.. 옴니버스 식의... 제가 본 공포영화 최고 중 하나예요.. (깜짝깜짝 놀라는 류.. 잔인한 거 싫어하거든요..^^)
8. 스필버그??
'10.8.14 10:45 AM (183.108.xxx.134)그 영화3 편짜리 옴니 형식일거에요. 아마 스필버그 초기 작품이라고 기억되네요.
9. 원글이
'10.8.14 11:39 AM (124.199.xxx.60)아! 제목이 '심야의 화랑'이였군요.
1969년도 작품이라고 되있네요.
전혀 생각나지 않던 제목이예요.그 장면만 뇌리에 남아서...ㅠㅠ
역시 82 csi 최고예요!!ㅎㅎ ^^
오~~~~더더욱 찾아서 보고 싶네요.DVD로 있어야 할텐데요..
찾아주신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영화 찾으러 갑니다=====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