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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짐들은 자기보다 이쁘면?? 싫어하나요??ㅎ
자게 검색해보다가...
인기있는 여자분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쓴 글을 보았는데요...
상냥하고..얘기잘들어주고..말없고..나대지않고..척...하지않고...하신분들이 많네요...
음...
제가 생각해도 수긍하는 부분인데요...
그런데...
어떤분이...
예쁘게 생기고..날씬하고...꾸미기좋아하는 사람은...아짐들이 싫어한다고 하네요....
특별히 성격이상하지않으면....
저는 좋고 관심이 가져지던데,....
여기계신분들은 어떠세요??
1. 그건
'10.8.14 12:10 AM (121.161.xxx.59)그 분 취향이죠. 질투심이 많은 분인가 보죠.
대부분은 님이 묘사하신 그런 이쁜 분 좋아하지요.2. 전
'10.8.14 12:10 AM (175.117.xxx.77)좋던데요. 더 호감이 가잖아요..
3. ..
'10.8.14 12:11 AM (183.102.xxx.165)저도 이쁜 사람 좋아해요..^^;;
4. 음..
'10.8.14 12:13 AM (113.10.xxx.228)아마도
상대적으로 비교가 많이 되니까 부담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같이 있는 사람이 이쁘고 날씬하면 할 수록 난 초라해 보이고..
비슷한 사람이랑 있을때는 신경도 안썼던 부분이 신경쓰이고
살뺄 생각도 안했는데 보니까 살빼야 될 꺼같고..
하여간 존재 자체만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봐요...아마도...5. 네..
'10.8.14 12:18 AM (122.36.xxx.95)윗분 말씀처럼 그래서 저도 어느정도는 저랑 비슷하게 외모 가꿀 줄 아는 분이랑 만나게 되더라구요...저도 같은 아줌마지만 자기관리 잘 하시는 분이 좋아서요^^;
6. 예뻐도
'10.8.14 12:20 AM (211.54.xxx.179)편안한 사람이면 좋은데 남의 옷차림 지적질하고,,살빼라 뭐해라 잔소리하고,,
공주병에 도끼병있으면 당연 싫어하지요,
그리고 싫어할 이유가 분명있는데 내가 예뻐서 싫어한다,,라고 마음대로 생각해버리는 사람도 싫어해요,
그거 한두달 만나보면 다 파악됩니다,샘내서 싫어하는지,,싫어할만해서 싫어하는지요7. 저는
'10.8.14 12:27 AM (122.35.xxx.227)좋던데요
제가 워낙 손에 집히는 대로 입고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는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런 사람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애기 있는 사람이 본인몸 그리 꾸미고 가꾸고 하는것도 보통일 아니라는거 다 아시잖아요8. 예쁜여자
'10.8.14 12:29 AM (112.149.xxx.16)예쁘고 날씬하고 세련된 사람은 여자들도 좋아해요
그런데
그런 조건에서 속이 비어있음 싫어하는건 맞아요
겉모습에만 올인하는 허영기있는 여자는 별로 할얘기도 없고 지루하잖아요9. 대한민국당원
'10.8.14 12:31 AM (219.249.xxx.21)특정하게 연결하는 건 무리(?)라고 보는데요.
제가 40년 정도 살았고 보니 여자들은 알게 모르게 질투를 하더군요.
자신보다 미인을 만나기 싫어한다. 자신은 아니라고 얘기할 지 몰라도 눈에 보이더군요. ㅎㅎ 남자들 중에도 자신보다 멋지게(?) 생긴 사람보면 얼굴이 알게 모르게 표정을 지어요. ㅎㅎㅎㅎ10. 솔직히
'10.8.14 1:27 AM (222.109.xxx.64)젊어서는 어리니까 다 예뻐요...안 꾸며도 본 바탕이 이쁜 사람이면 또 예쁘고. 하지만 마흔이 넘어가면 관리 한 사람이랑 퍼져서 사는 사람이랑 많게는 15살 차이도 나 보여요...말이야 예쁜 사람 좋다지만, 같은 나이에 자기는 뚱뚱하고 촌스러운 걍 아줌인데, 똑똑하고 날씬하고 세련되어서 처녀처럼 보이는 동갑여자 보면 뭐가 좋겠어요. 뭐야...하는 눈으로 보는거죠. 뭔가 분명 문제가 있는 여자일거야...이렇게 생각하고 싶어하고. 그러는 시간에 나가서 좀 뛰고 덜 먹고 책 좀 읽으면 더 좋으련만.
11. 궁금
'10.8.14 1:59 AM (180.66.xxx.134)여자들이건 남자들이건 이쁜 사람을 조 ㅎ아하던데요?
12. 아무리
'10.8.14 2:12 AM (211.54.xxx.179)마흔넘어서 처녀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을려구요 ㅎㅎ
40넘으면 아무리 관리 잘해도 자기 나이에서 3-4살 정도 어려보이는게 다입니다,
그게 아니면 보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거구요,,간혹 전국민의 0.1%에 속하는 동안도 물론 있기야 있겠지요 ㅎㅎㅎ13. 아리송
'10.8.14 6:03 AM (67.20.xxx.124)우문 하나만 할게요.
점점 아리송해져서요.
그러면, 이쁜 게 좋은 건가요? 안 이쁜 게 좋은 건가요?14. ..
'10.8.14 9:29 AM (122.252.xxx.185)어떤 모임이건 모임 초기엔 예쁜여자에 호기심,관심, 친밀감등을 드러내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늘씬하고 예쁜여자와 평범하면서 후덕진 몸매의 자기자신과 차이를 느끼면서
비교가 되어지니 스스로가 열등감을 느끼고 거리감을 느끼면서 부담감이 생기지요.
여자들 모임에서 예쁜여자에게 관심이 집중이 되면서 그 여자의 아름다움을 경계하게 되는 건
여자의 본능이라고 심리학책에도 자주 등장해요.
이유는.....다들 아실테니 생략해요. 글이 길어질 거 같으니까..15. ....
'10.8.14 12:17 PM (125.208.xxx.62)둘이 같이 있을때 꼭 상대방한테 뭐 물어보고 애기하더라구요.. 비교하자면 제가 좀 더 낫고 옆에 사람이 조금 기울때.. 이쁘다는건 여자들끼리는 안좋더라구요..
16. 나 이쁜여자..
'10.8.14 1:32 PM (110.47.xxx.43)별로 안친하면 ...좋아하지만... 친하면 안좋아하하던데요..깎아내릴려고 하고...=3=3=3
17. 저는
'10.8.14 9:09 PM (124.195.xxx.33)이쁜 여자가 좋습니다.
젊어서는 이쁘면 돌아보게 되는 정도 였는데
사십대가 되니
사람마다 분위기라는 생기더군요
예뻐고 옷 잘 입어도
주는 느낌이 안 예쁜 여자가 있고
예쁜 위에 더 예쁜 느낌을 주는 여자가 있달까..
대체로 그 예쁜 느낌을 주는 여자들을 좋아하는데
여지껏은 비교적 사람보는 눈이 있다 소리 듣고 살아요18. 내이야기
'10.8.14 10:13 PM (218.145.xxx.92)네..정말 그래요.
제가 그래서 인생이 쫌 고달펴요.
울 신랑은 그렇게 고달픈건 더 행복한 거라구 위로해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