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어머님들 도와주세요
이제 45일된 신생아인데
똥싸려고 하면 너무 너무 힘들어하고 울어대요
자기 방귀소리에도 놀라서 울고
배가 아픈건지 아주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분유를 먹이면 즉시 똥을 싸는데 물기가 흥건한 변이더군요
설사인지요?
두번째 질문
짱구베게는 언제부터 사용하나요?
세번째 질문
바운서라는 것이 있던데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 나은건지?
아니면 구입해야 하는 건지?
바운서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쓸수 있는 건가요?
아기가 하루종일 잠도 안자고 울어대다 지금 잠이 들어서 간신히 시간이 나네요
어쩜 신생아가 그리도 안자고 울어대는지....
제가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1. 에궁..
'10.8.14 12:34 AM (222.239.xxx.42)힘드시겠어요^^;;
첫번째 질문은 전 모유를 먹였어서...잘...
두번째 짱구베개는 지금부터 사용하셔도 되긴 할텐데 아직 아이가 불편해할거에요.
베게를 대줬을때 아이가 편해하면 지금부터 사용하시구요.
바운서는 그냥 구입하셨다가 둘째계획없으시면 중고로 다시 파시는것도 좋구요.
아이가 손을 많이 탔다면 바운서나 흔들침대정도 하나는 있어야 숨좀 돌리실거에요.
바운서는 생후 한달경부터 사용할수있구요. 백일전후로(아기 뒤집기할때)
뒤집기시작하면 위험해서도 그렇고 더이상 바운서에 앉아있으려고 하지 않아요.^^2. ..
'10.8.14 12:37 AM (118.222.xxx.229)아기가 먹고 자고 싸고 해야 정상인데, 잠을 못자고 계속 운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수유하고 트림 반드시 시켜주시나요? 보통 트림 못하면 뱃속이 부대껴서 우는 아기가 많고, 손탔다고 해서 안아줘버릇한 아기면 바닥에만 내려놓아도 우는 아기도 있고, 안고 흔들어야 잘자는 아기도 있어요.
어떻게 해야 울지 않고 잘 자는지 이 방법 저 방법 달리 해가며 해보세요...
흔들침대나 바운서 같은 것은 대여?로 써보시고 쓸 만하면 하나 장만하는 게 더 나을 듯하네요.3. 가민
'10.8.14 12:37 AM (115.139.xxx.123)전 4개월 좀 넘은 아기 엄마인데요...
1. 우리 아긴 그런 적이 없어서 -_- 근데 자기 방귀소리에도 놀라는 건 맞아요..아기 변이 대체로 묽구요....찌꺼기가 있으면 정상이래요....
2. 45일 됐으면 짱구배게 많이 높을걸요..?? 저희 아기 4개월인데 이제서야 짱구배게 써요..그나마 저희 아긴 8.6kg라 거의 6~7개월 되는 애들 덩치 되거든요
3. 전 바운서 안샀는데 오래는 못쓰는 것 같아요.....제 친구는 7개월 된 아기 있는데 이제 안쓰더라구요....우리 아기 4개월 되니까 뒤집어서 ...글쎄요..바운서 있었어도 별로 못썼을것 같아요4. 변
'10.8.14 12:46 AM (175.196.xxx.194)아이들마다 워낙 특성들이 다르기때문에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먹자마자 변을 보는데, 분유먹는 아가가 변이 무르다면 하루에 변 보는 횟수를 기록해보세요.
분유 먹는 시간, 양...기저귀 가는 시간 등등...
소아과를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5. .
'10.8.14 12:55 AM (112.167.xxx.203)1. 저도 모유먹여서 분유는 잘;; 콜릭아닐까요? 이건 병원가서 물어보셔야할것 같아요
2. 하정훈책보면 돌전에는 베개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던데 왜그런지는 안나와있었던것같고
그맘때는 그냥 수건 접어서 깔아줬던것 같아요 땀을 많이 흘려서 땀흡수하라고
3. 바운서 저는 뽕뽑았어요 우리애는 4개월에 뒤집기시작했는데 뒤집고 나서 한참후까지
바운서에 앉아있었어요 안전벨트채우구요 근데 45일 그무렵에는 앉히기 좀 미안하더라구요
혹시 척추뼈에 무리가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때문에6. 백일이엄마
'10.8.14 12:56 AM (112.150.xxx.233)백일된 아가 키우고 있는데요.
베게 사용 안합니다. 좀 더 크면 엎어 재우려고 해요.
바운서는 약 3개월정도까지만 필요한듯 해요.
등치좀 커지고, 힘좀 생기면 뒤집으려고 용을써대서.. 바운서에서 몸이 내려옵니다.
변은 설사아니고 묽게 보는거는 이상 없는거라고 하네요.
혹시, 장에 가스가 차있으면 울고 보채기도 합니다.
시계방향으로 손으로 배를 문질러주세요.7. .
'10.8.14 12:57 AM (112.167.xxx.203)참, 그시간이 전 참 힘들었어요 애는 울지 초보엄마인 나는 왜우는지 도통모르겠지
내몸은 힘들지 남편은 매일 늦지 친정,시댁은 멀지~ (웬 신세한탄?ㅋ)
토닥토닥 힘내시라구요^^8. ...
'10.8.14 12:59 AM (175.117.xxx.77)http://www.babywhisper.co.kr/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은 사이트에요. 아기 잠에 대해서 글이 많이 있어요. 읽어 보시고 해법을 찾아 보세요. 이 곳에 아이 잠문제 상담글을 올리면 도움도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너무 힘들게 아이를 키웠어요. 그냥 글만으로도 마음이 아픕니다.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니.. 부디 힘 내셔서 잘 헤쳐 가시고요. 지나고 나면 더 잘할껄.. 후회되는 날도 있으니..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 하세요. 저는 너무 힘이 들어 무기력했었는데.. 주위에 보니 참 힘이 들 상황인데도 그런 내색 없이 재밌게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화이팅 하세요!!9. -
'10.8.14 1:13 AM (58.143.xxx.2)베개사용 안했구요 수건말아서 쓰세요
변은 우유만 먹을때 좀 묽긴해요 삐뽀삐뽀119란 책 사서 보시면 여러가지 변사진이 많이 나와있어서 정상변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좋아요
글고 변상태가 별로고 응가하는게 힘들어보인다 싶으시면 분유바꾸는것도 방법이예요 (의사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 엄마들은 효과봤어요)
울애기도 그때 그렇게 울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영아산통이었던거 같아요 잠투정치고는 너무 울어서 100일정도 되면 좀 낫더라구요
그리고 그맘때 애기들 잘 놀래긴해요 울애긴 락앤락 뚜껑열면 막 울었어요 ㅡ_ㅡ
바운서 저는 애기가 별로 안좋아하는듯해서 안썼는데 잘쓰는 분들은 좋다고 해요
힘내세요!10. 원글이
'10.8.14 1:17 AM (183.99.xxx.158)아기를 36주에 1.9키로로 낳아서 지금은 3.5정도 됩니다
처음에 미숙아 분유를 먹였는데 변이 찰흙으로 콩알 빚어 놓은것 같이 딱딱한거를
밤새울면서 보채면서 한 덩이 누고 2박 3일을 변비로 울어대서 소아과 가서 관장을 해달라고 했더니 의사가 미친년 취급하더군요
관장(두번 가서 했어요)을 하고 집에 오자 마자 바로 분유를 바꾸었더니 똥을 잘싸고 잘자더군요
그래도 똥눌때 마다 트라우마가 있는건지 너무 힘들어 해요
변이 묽은데도...
아기가 너무 작아서 만지기도 힘들어요11. 변은
'10.8.14 3:02 AM (121.185.xxx.54)변을 의사에게 한번 보여주시는게 어떨까요?
그럼 답이 나올듯 한데... 트름잘 시켜주시구요. 혹시 분유가 잘맞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니까 꼭 병원에 물어봐주세요.
짱구배게 보다는 수건한개를 여러번 겹쳐서 해주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어차피 짱구배게 지금 하셔도 땀도 많이나고 애기가 가만히 있기 힘들듯합니다.
목어느정도 가눌때 하세요.
국민바운서 같은경우는 지금 30개월 다되어가는 아기도 가끔 앉아서 혼자 구르고 놀아요.
진동도 되니까 지금부터 사용하셨다가 지겨우면 다시 넣어놨다가 어느정도
혼자 앉을수 있으때 꺼내두면 좋아라 합니다.12. ..
'10.8.14 10:50 AM (110.35.xxx.165)계속 그렇게 설사같은상태고 아기가 힘들어하면
의사에게 변을 보여주세요
저는 소아과의사가 먼저 말로 들으면 모르니 기저귀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비닐봉지에 싸가지고가서 보여줬어요
아기가 배변이 안되서 더 울수도 있으니 소아과에 도움받으시길바래요.
그런 어린아가들은 설사가 지속되면 안좋다고하니까요.
지금 초등 5학년울딸 임신중독증으로 1.94kg로 태어났는데요
백일때까진 영아산통으로 밤새울고 힘들게 하더니 이젠 반에서 제일 크답니다
힘드시겠지만 금방지나가니(뒤돌아보면)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