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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0-08-13 19:29:22
개 식용을 반대하고, 버려진 유기견 데려다 키우는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데, 그깟 동물들 생명이 중요하다고 그 난리인가?
평생 오물로 가득한 철장속에서 새끼를 낳고, 그 새끼가 도살되는 것을 보다가 맞아 죽는 개한테 내가 신경쓸 필요가 있는가?
밍크코트 만드는 데 들어가는 밍크의 수가 어마어마하고, 털을 얻기 위해 거꾸로 매달아 산 채로 가죽을 벗기는 새끼의 모습을 보고 절규하는 어미의 입을 잘라버린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 돈으로 내가 밍크 사 입는다는데 욕하는 것들은 다 채식주의자인가?
동물과 교감을 해?  동물의 감정 따위 있다 해도 알고 싶지 않다. 감히 동물이 사람 대접을 받고 살아? 감히 사람과 동물이 교감을 해? 그런 사람은 어차피 성격도 이상해서 친구도 없을테니 평생 동물하고만 살고 자식도 낳지 말고 살 일이다. 그런 사람은 자식보다 부모보다 동물따위가 중요할 게 뻔하니 부모만 불쌍하다.
동물은 인간의 소용에 닿는 한 쓸모가 있는 것이다. 물건이다. 생명이 아니다.
중요한 건 내가 개고기를 먹고 밍크코트를 입는 것이다. 먹고 입는 건 내 취향이니까 당당하게 존중받아야 한다. 당연히 반려동물을 자식같다며 사람대접하는 사람을 보면 미친 것 같다. 그런 며느리 볼까봐 무섭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11231&page=1&Sch_Method...
저는 이런 기사를 보면 분노를 느끼는데, 그 사람에겐 그런 제가 미친X 인거지요.
사람 아닌 생명체의 고통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은 이렇게 비난받을 일이네요.

특히 여기 게시판은, 실수로 햄스터를 변기에 빠뜨려 죽여도 귀엽고 웃기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반려동물 글 올리실 때는 비난받을 각오 하셔야 합니다..
IP : 218.159.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3 7:29 PM (218.159.xxx.123)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11231&page=1&Sch_Method...

  • 2. .
    '10.8.13 8:02 PM (203.130.xxx.53)

    덕분에 그곳 게시판에 링크된 네이버 콩기부도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 에고~
    '10.8.13 8:31 PM (121.168.xxx.99)

    흥분하셨네요.이세상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제각기 다른것을 어찌 뭐라 하겠어요.
    중요한건 이겁니다.죄를 지으면 언젠가 죄값을 받는다는 것이요.동물을 우습게 보고 하찮게
    생각해서 목숨을 쉽게 빼앗는 사람들은 그에 따른 댓가를 언젠가 받을 것이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나쁜 인간들도 벌을 받을 거라는거...인과응보라는 말이 괜히 있나요..나쁜짓하고도 벌을 안받는다면 이 세상은 정말 살기 더럽겠죠.하지만 아직은 따뜻한 사람이 좀 더 많을거라 봅니다.
    원글에 있는 내용의 말을 한 사람은 인정이 메마른 불쌍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저 사람은 돈은 많을지 모르나 마음이 돌같이 굳어버렸으니 인간의 정도 모르고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겠지요.그런 사람에게 분노까지 느낄 필요가 뭐 있겠어요.그런 감정도 아깝습니다.

  • 4. ...
    '10.8.13 8:37 PM (211.54.xxx.111)

    세상에 생명이 있는 모든 생물체는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5. .
    '10.8.13 8:57 PM (218.159.xxx.123)

    범죄자의 인권은 끔찍하게 보호홰주는,
    옆집에 조두순이 살아도 알 수 없는 성범죄자의 천국 대한민국.
    싸이코패스는 반드시 동물학대의 경험을 갖고 있다고 아무리 방송에서 떠들어도,
    동물보호 관련 법규와 행정은 최악이며 오히려 공무원이 업자를 도와주는 대한민국.

    죄를 지으면 죄값을 받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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