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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비오는밤에 뭐 드시고싶지 않으세요??
살찌니까 먹지는 않을꺼지만...
생각만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아쉬운마음에
맥주한켄뜯어 안주없이 먹고
코...
자러가야겠어요...
ㅎㅎ
1. ...
'10.8.12 11:50 PM (119.69.xxx.130)10년지기 동네친구어머니께서 저희집바로 앞에서 치킨집을 하시는데,
친구가 비온다고 두마리 튀겨서 가지고 왔어요... ㅎㅎㅎㅎ
잘 먹겠다고 말은하고 돌아섰는데
저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네요 << 아마도 먹을듯싶어요ㅋ>>
맥주에 치킨은 0칼로리라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술을 못하네요 ㅠㅠㅠㅠ2. 미쳤어
'10.8.12 11:51 PM (124.122.xxx.66)저녁먹고 런닝머신 뛰고 샤워하고 지금.... 눈 돌아가게 달디 단 초코케익 먹고 있어요 ㅠㅠㅠㅠ
3. 아뇨
'10.8.12 11:53 PM (112.152.xxx.146)안 먹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미 먹었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혼자 국순당 생막걸리(이거 맥사 맛 나요! 일부러 그렇게 만든 듯...
달달하게 맥주+사이다 맛 말이에요) 한 병 마시고
오리고기 구워 먹고, 감자칩 먹고 맥주 먹고
그러고 있어요. 저 요즘 소식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지금 위장이 터질 듯한 느낌으로 힘들어요~~~
그래도 먹던 건 마저 먹고 잘랍니다 으하하하4. 어머나..
'10.8.12 11:54 PM (218.154.xxx.223)점 세개님... 글 읽는 순간 치킨의 향기가 제 코로 들어오는 듯한 착각..
비오는 날 엘리베이터 타면 치킨 냄새 나잖아요. 그럼 정말 미쳐요..
저녁에 김밥을 세줄은 먹은 것 같은데..ㅠ.ㅠ5. 치느님
'10.8.12 11:54 PM (115.23.xxx.220)저 치킨 시켰어요 ㅜㅜ 먹을 사람은 저 혼자 ^^
6. ...
'10.8.12 11:58 PM (116.34.xxx.26)매콤달콤한 떡볶이랑 오뎅국물이요...
왜 우리집 근처에는 포장마차가 없는지...-.-;;7. 딸기
'10.8.13 12:05 AM (121.166.xxx.25)전 구운베이컨, 토마토 슬라이스, 치즈, 이렇게를 식빵 두쪽 사이에 끼워서 (한쪽은 겨자, 한쪽은 마요네즈 바름)
사과쥬스랑 같이 냠냠했어요 -_-;;;;; 저녁을 안 먹었거든요.8. ..
'10.8.13 12:05 AM (180.70.xxx.181)술이 땡기는데 집에 소주밖에 없고 마땅히 곁들일 안주가 없어 라면 하나 끓여서 소주랑 벌써 먹고 난 뒤임...
난 이미 악의 구렁텅이에 빠졌고 다른 님들도 저와 같은 길을 걷길 바뢔요~~~~ ㅎㅎㅎ
오랜만에 선선하고 비오는 가을날씨 같은 느낌을 주는 이 밤을 어찌 그냥 넘기리오~9. 저런저런
'10.8.13 12:14 AM (121.161.xxx.122)악마의 속삭임.... 흑흑흑
냉동실의 소세지, 물만두, 킹크랩.. 냉장실의 베이컨과 어묵. 수납장 속의 라면과 짜파게티.
어른어른하네요.
너무해요.. 식욕에 불을 당기시다니.. 책임져요10. ...
'10.8.13 12:40 AM (122.37.xxx.134)출출해서 샌드위치 약식으로 하나 해먹고
복숭아 한개 까먹고,
지금은 추워서 문 다 닫고 하드 먹고 있어요.11. 남편보고
'10.8.13 12:43 AM (211.207.xxx.222)뭐 사가지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뭘 사가지고 올까요.....
아.. 배고파요....ㅠ.ㅠ.
왜 밤만 되면 이렇게 뭔가 먹고 싶은지....12. 흑~~
'10.8.13 12:51 AM (58.143.xxx.84)실컷 참다가 이 시간에 참외 하나 깍아 먹었어요.ㅠㅠㅠㅠ
13. ㅎㅎㅎ
'10.8.13 10:51 AM (116.36.xxx.82)왜 비가 오면 막걸이 부침개가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어제 저도 김치부침개에 막걸리 먹었는데, 오래만에 생서울막거리 먹었는데, 국순당 새로 나온 막걸리보다 맛이 없더라구요. 입맛이 점점 달콤한쪽으로